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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열차에서 두 자식 떼밀어 딸은 절명
생활고로 아내가 도망치자 살 의욕을 잃은 아버지가 자기 딸을 달리는 열차에서 밖으로 떼밀어 죽였다고 7일 서울청량리경찰서에 자수해 왔다. 이 비정의 아버지는 철도국 청량리열차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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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과 투신자살
【대전】 극심한 생활고로 네 모자가 연못에 집단 투신자살한 사건이 충남 예산군에서 발생했다. 3일 상오5시쯤 예산군 고덕면 석곡리2구 36 김제천(36) 씨의 처 김남희(33)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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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당나귀 집단자살
「나일」삼각주 서쪽의「차트비에」지방에서는 당나귀가 떼를 지어 자살하고 있다. 당나귀들은 원을 그리며 빙빙 돌면서 벽에 머리를 부딪쳐 죽곤 했다. 현지에 수의들을 급파했으나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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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학-김승옥
아버지의 등에 업혀있었다.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불렀다 지만 아마 「반자이!」였을 것이다. 그 아이는 욕설이고 뭐고 일본말밖엔 몰랐다니까. 아니, 그는 일본태생이라던가….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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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두딸만 절명
새해 접어들어 첫번째 일가족 집단 자살 사건. 3일 상오 8시15분쯤 서울 마포구 아현동 456의 29 박용규 (36·육군 소령)씨의 부인 김원순 (31)씨가 딸 3자매와 함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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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이 집단자살
17일 새벽 아내의 신병과 극심한 생활고를 비관한 전직 경관 문창호(42·서울 성동구 중곡동273)씨는 방안에 연탄불을 피워 놓고 아내 이덕순(35) 장녀 숙자(5) 장남 명식(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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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비준서 교환. 「기미가요」울려 퍼지는 가운데.「간대팔간대」 국민의 가슴속은 복잡하기만. 미군 철수조건 없이, 월맹 화평 협상 동의. 일찍 할 일이지. 누구를 위한 희생이었더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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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미 우주선 「랑데부」성공으로 달 여행에 거보. 서민「악아, 배고파두 참아라. 달나라 가서 토끼 떡 얻어다 주께. 철도는 운임횡령거액, 상동 광산은 도광 3만불 대. 종업원들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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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모자 집단 자살
남편이 처자식을 돌보지않고 바람을 피우며 주벽만 심해지자 생활에 지친 젊은 아내가 남편없는새 네어린이와 함께 집단자살을 기도, 그중 일곱살되는 장남만 살아남고 네모자가 죽은 참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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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엄마...죽음의 항의|3남매 집단자살
5일 상오 편모슬하의 어린 4남매중 3남매가 아버지가 죽은후부터 생계를 돌보지 않고 외출이 잦은 어머니에 반발, 극약을 먹고 집단 자살을 기도, 그중 2명이 죽고 1명은 중태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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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의 밀조 유머-관제 울리는 사제들
불가리아 농촌의 어떤 마을. 암탉 스물 아홉 마리가 집단자살을 했다. 당에서 지시한 만큼 달걀을 낳을 방도가 없어 차라리 죽어버린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이건 말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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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죽이고 자살
【김천】처를 죽인 혐의를 받아오던 공무원이 세상을 비관, 두 딸을 죽이고 자기도 자살한 일가족집단자살사건이 경북 칠곡군관 내에서 일어났다. 김천시 호적계장 최천득(34·경북 칠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