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달리는 열차에서 두 자식 떼밀어 딸은 절명

    생활고로 아내가 도망치자 살 의욕을 잃은 아버지가 자기 딸을 달리는 열차에서 밖으로 떼밀어 죽였다고 7일 서울청량리경찰서에 자수해 왔다. 이 비정의 아버지는 철도국 청량리열차사무소

    중앙일보

    1966.04.08 00:00

  • 세 아들과 투신자살

    【대전】 극심한 생활고로 네 모자가 연못에 집단 투신자살한 사건이 충남 예산군에서 발생했다. 3일 상오5시쯤 예산군 고덕면 석곡리2구 36 김제천(36) 씨의 처 김남희(33) 여

    중앙일보

    1966.02.04 00:00

  • 이집트 당나귀 집단자살

    「나일」삼각주 서쪽의「차트비에」지방에서는 당나귀가 떼를 지어 자살하고 있다. 당나귀들은 원을 그리며 빙빙 돌면서 벽에 머리를 부딪쳐 죽곤 했다. 현지에 수의들을 급파했으나 무슨 일

    중앙일보

    1966.01.27 00:00

  • (1)문학-김승옥

    아버지의 등에 업혀있었다.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불렀다 지만 아마 「반자이!」였을 것이다. 그 아이는 욕설이고 뭐고 일본말밖엔 몰랐다니까. 아니, 그는 일본태생이라던가….아무

    중앙일보

    1966.01.05 00:00

  • 어린 두딸만 절명

    새해 접어들어 첫번째 일가족 집단 자살 사건. 3일 상오 8시15분쯤 서울 마포구 아현동 456의 29 박용규 (36·육군 소령)씨의 부인 김원순 (31)씨가 딸 3자매와 함께 방

    중앙일보

    1966.01.04 00:00

  • 한가족이 집단자살

    17일 새벽 아내의 신병과 극심한 생활고를 비관한 전직 경관 문창호(42·서울 성동구 중곡동273)씨는 방안에 연탄불을 피워 놓고 아내 이덕순(35) 장녀 숙자(5) 장남 명식(4

    중앙일보

    1965.12.18 00:00

  • 역광선

    비준서 교환. 「기미가요」울려 퍼지는 가운데.「간대팔간대」 국민의 가슴속은 복잡하기만. 미군 철수조건 없이, 월맹 화평 협상 동의. 일찍 할 일이지. 누구를 위한 희생이었더냐? 공

    중앙일보

    1965.12.18 00:00

  • 역광선

    미 우주선 「랑데부」성공으로 달 여행에 거보. 서민「악아, 배고파두 참아라. 달나라 가서 토끼 떡 얻어다 주께. 철도는 운임횡령거액, 상동 광산은 도광 3만불 대. 종업원들의 독립

    중앙일보

    1965.12.16 00:00

  • 다섯모자 집단 자살

    남편이 처자식을 돌보지않고 바람을 피우며 주벽만 심해지자 생활에 지친 젊은 아내가 남편없는새 네어린이와 함께 집단자살을 기도, 그중 일곱살되는 장남만 살아남고 네모자가 죽은 참극이

    중앙일보

    1965.12.15 00:00

  • 바람난 엄마...죽음의 항의|3남매 집단자살

    5일 상오 편모슬하의 어린 4남매중 3남매가 아버지가 죽은후부터 생계를 돌보지 않고 외출이 잦은 어머니에 반발, 극약을 먹고 집단 자살을 기도, 그중 2명이 죽고 1명은 중태에 빠

    중앙일보

    1965.12.06 00:00

  • 공산권의 밀조 유머-관제 울리는 사제들

    불가리아 농촌의 어떤 마을. 암탉 스물 아홉 마리가 집단자살을 했다. 당에서 지시한 만큼 달걀을 낳을 방도가 없어 차라리 죽어버린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이건 말할 것도 없이

    중앙일보

    1965.09.29 00:00

  • 두 딸 죽이고 자살

    【김천】처를 죽인 혐의를 받아오던 공무원이 세상을 비관, 두 딸을 죽이고 자기도 자살한 일가족집단자살사건이 경북 칠곡군관 내에서 일어났다. 김천시 호적계장 최천득(34·경북 칠곡군

    중앙일보

    1965.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