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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민지대
연료 현대화로 사양길을 걷고 있는 탄광촌. 강원도 삼척군 장생광업소의 지하 6백m, 사방 30리를 거미줄 처럼 파 들어간 갱도에는 근대화의 응달에서 삶을 위해 모질음을 쓰는 6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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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암 동굴때문
【가은현장=김탁명기자】문경군가은면 왕릉1리 가은역(문경선종점) 일대의 지면이 지난17일밤부터 내려앉기시작하여 19일상오9시 현재까지 길이3백미터, 폭70∼80미터되는 1천6백여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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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광부매몰
【춘천·삼척】8일 상오 10시10분 장성광업소 은곡개발 갱 8갱도에서 낙반사고로 갱부 진용임(42·장성읍 3리)씨와 김덕기(41·장성1리)씨 등 2명이 지하 50미터 속에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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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노다지 새로 발견
【청양구봉광산사고현장=임시취재반】지하 1백25미터에 매몰됐던 양창선씨를 16일만에 구출해낸 대명광업개발 주식회사 구봉광업소는 양씨 구조 작업 도중 무너진 갱 속에서 부피 4∼5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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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출 작업일지
▶22일 하오 l시 30분쯤 갱도가 무너져 김창선씨가 지하 1백25미터 제1배수장에 갇혔다. 경찰과 광산 측에서 1백50명을 동원, 구조작업 착수, 급식 「파이프」가설작업은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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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교훈
구봉광산 지하1백25미터의 갱도속에 파묻힌 김창선씨의 가물가물 하는 생명은 상상조차 고통스럽다. 그는 9일간이나 절망과 희망의 틈바구니에서 생명의 실오리를 쥐고 있다. 갱목조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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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목숨이라도
지금 충남 구봉진 산에서는 1백 시간이 가깝도록 갱내에 갇힌 한 광부가 애타게 생명의 구원을 외치고 있다. 수직갱도 붕괴로 지하 1백25미터의 대피소에서 외부세계와 완전히 차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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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가족들 밤샘|화순탄광 이몰된 광부7명 구조 부진
【화순=이민종기자】속보=4일 상오7시30분쯤 갱도 붕락으로 지하5백여「미터」 굴속에 갇힌 화순광업소 광부7명의 구조작업은 27시간이 지난 5일 상오10시 현재 구출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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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성실·내핍 기적의 바탕|서독에 간 우리 광부의「회고3년 방담」
서독에 파견된 우리 광부들도 이젠 한강백사장에 갖다 놓아도 굶어죽지 않겠다고 자신만만하다. 이들이 귀국하면 한강 한 모퉁이에서 기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사진=좌담회에 나온(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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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천M 갱도서|식도로 살인 미수
【대전】청양 경찰서는 10일 해고 당한데 앙심을 품고 지하 1천l백60미터의 갱도 안에서 현장감독을 식도로 찔러 죽이려던 광부 이대복(30·청양군 사양면 구룡리 440)을 살인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