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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 직접 연락하라"… 공개 무시당한 韓 중재외교
24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 취소 배경을 설명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AFP=연합뉴스] ━ 트럼프 “김정은, 마음 바뀌면 직접 연락” 중재자 한국 배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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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평양냉면에 취해 호들갑 떤 文정부, 현실 직시해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연합뉴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취소를 통보한 것과 관련해 “옥류관 평양냉면에 취해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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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文, 김정은과 통화해야…핫라인 이럴 때 쓰라고 만든 것”
문재인 대통령. [사진 청와대] 노무현 정부의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이 북·미 정상회담이 취소된 것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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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산 위기 몰린 북핵 협상 … 그래도 막판 ‘빅딜’ 포기 말아야
북한이 어제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버튼을 눌렀다. 지난 10년간 여섯 차례 핵실험을 감행하는 동안 전 세계의 우려스러운 시선을 집중시켰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만탑산 깊은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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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 대통령, 트럼프 바짓가랑이라도 기어가고 싶은 심정일 것”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전쟁을 없애고 북한의 핵을 없애는 길이라고 한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바짓가랑이라도 기어가고 싶은 심정일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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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회담 잘 됐다"…'맥스선더' 종료일이 '핫라인' D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한ㆍ미 정상회담도 잘 되었고, 이런 날 주미공사가 재개관해 오게 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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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 대통령·트럼프, 남·북·미 함께 종전선언 추진 의견 교환”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미국의 동시 ‘벼랑 끝 전술’에 직면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12일 북·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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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36분간 앉혀놓고…트럼프 '외교결례' 원맨쇼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질의응답은 예정된 시간보다 길어져 36분 동안 계속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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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회담 끝나자 … 북한 “한국 기자 풍계리 와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북한으로 들어간 외신기자단이 지난 22일 원산 갈마호텔에 마련된 기자실에 머물고 있다. 이들은 23일 오후 전용열차를 타고 풍계리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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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결국 성사되겠지만 중국까지 끼어 밀당 계속될 것”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 결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에 대한 북한의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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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트럼프 ‘깜짝 선물’의 필요충분조건
‘북한판 마셜 플랜’ 등 포괄적 해법도 실무 라인에서 막히면 휴지 조각 돼… 비핵화 진정성 떨어지는 합의는 미국 내 여론주도층이 비토할 수도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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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북미회담 성사는 되겠지만 밀당은 계속될 것"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2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 결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6월 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이 차질 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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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의 '쌍벼랑끝전술' 직면…靑 "관점 차이일뿐 회담 이견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미국의 동시 ‘벼랑 끝 전술’에 직면했다. 22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ㆍ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12일 북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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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남북통일' 첫 공식 언급…"언젠가 '하나의 한국'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남북통일’을 공식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워싱턴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ㆍ미 정상회담 전에 이뤄진 기자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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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文대통령 중재력에 "A+준다…유능하고 좋은 친구"
한미정상회담차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 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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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트럼프, 백악관서 한미 단독회담 시작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낮 12시 7분쯤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한·미 단독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12시 3분께 백악관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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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의심스럽다면서···북미회담 기념주화 만든 트럼프
━ [뉴스분석]트럼프 "김정은 비핵화 보장" 원하는데, 문 대통령 중재 성공하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17년 9월 21일 뉴욕 유엔총회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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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태도, 南에 '중재파워'를 제대로 발휘하라는 압박"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국제기자단이 탑승한 고려항공 여객기가 22일 오전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이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북한이 끝내 남측 취재단의 핵실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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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워싱턴 도착한 ‘중재자’ 文대통령에 쏠린 시선…“北 의중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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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문 대통령 장담과 북한 얘기 왜 다르냐 물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전용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배석자 없이 단독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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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문정인 특보의 주한미군 철수 발언 논란
━ 중앙일보 문정인의 주한 미군 관련 망언, 경고로는 부족하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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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참관, 한국 취재단만 제외되나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공동취재단이 21일 김포공항 출국장에서 베이징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 취재진이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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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文에 전화 걸어 왜 당신과 북 얘기 다른가 물어"
"트럼프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왜 (문 대통령이) 김정은과 만난 뒤 내게 전달해줬던 개인적 장담(assurance)들과 북한의 공식 담화 내용은 상충되는 것이냐'고 묻고자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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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북미회담 '중재자' 될까…오늘 오후 출국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EPA 자료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