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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세종대생 3백여명은 21일 최옥자대학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18일째 학장실에서 농성을 계속했다. 한편 세종대 평교수협의회는 19일 『대학의 정상화틀 위한 방안』 을 마련하고 최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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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생 농성해제
성대 입영집채훈련을 거부하며 지난10일부터 8일동안 교내에서 철야농성을 벌였던 성균관대학생 1백여명은 18일낮12시 법정대도서관에서 농성해체식을 갖고 모두 귀가했다. 학원과 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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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일 교수회에 맡길계획"|학교측 제의, 학생들이 거부
학원과 재단의 분리운영을 요구하는 세종대학생 3백여명은 16일 학장실에서 13일째 철야농성을 계속했다. 학생들은 15일 하오 최옥자대학원장이 발표한 수습책은 최대학원장과 주영하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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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쟁점-거의 학내서 해결할 문제
대학가가 한달째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대·연대·고대·서강대·이대 등은 교수·학생들이 대화를 통해 학원자율화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으나 일부 사립대는 교수·학생·재단측이 서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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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생 5일째 농성
학원과 재단의 분리경영등 8개항의 요구를 내건 세종대(학장 주영하) 학생4백여명은 7일상오 현재 학장실과 학장사택에서 5일째 농성을 계속하고있다. 학교측은 농성이 계속되자 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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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근 회장은 유임 문화재 보호협 총회
한국문화재보호 협회는 지난21일 총회를 갖고 회장에 이선근 박사(동대 총장)를 유임시키는 한편 부회장에 이환의씨(문화경향 사장)를 추대했다. 이날 새로 선출된 이사는 박길진(원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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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제자=김홍일|김성주의 기반구축
「로마넨코」사령부가 김성주를 「김일성」으로 위장한 이후 소련군은 김성주를 앞세운 공산정권을 수립하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소군 장교들은 기회 있을 때마다 김성주를 「카렌스키·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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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제7장 해방과 제3의 김일성|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
1945년8월8일을 기해 일본에 선전 포고한 소련은 중국과 한국에 대한 확고 부동한 장기 계획을 빈틈없이 세우고「김일성」조작음모를 은밀히 진행했다. 「김일성」을 조작해 내는 음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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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내가 아는 박헌영(171)-연금상태의 나날
평양에 이송되어 「이승엽 간첩사건」을 듣고 청천의 벽력을 맞은 것 같이 눈앞이 캄캄하였다. 이승엽「그룹」들이 간첩행위를 해서가 아니라 평양경계 안의 파쟁의 결과라는 것을 나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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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내가 아는 박헌영(168)-박헌영의 처자
김일성이 이승엽, 박헌영 등 남로당 계와 허가이 등 소련파를 숙청하기 위하여 손을 쓰기 전에 그는 중공의 후원을 받기로 튼튼히 악수가 되어있었다. 1953년2월8일 소위 「인민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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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내가 아는 박헌영(123)-지하 선거
이렇게 하여 선출된 선거인들은 8월29일 해주에서 모여 남한선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3백60명을 선출하였었다. 이때 발표한 숫자에 의하면 그때 이 지하선거에 참가하여 도장을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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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 일가 북한 각지서 지방조직 착수 열세소련·연안파의 합작제의도 일축
박혜영은 그가 서울에서 그러했듯,해방직후 북쪽과도 유기적인 연락을 갖고 있었다. 당초부티 박마영은 군사적 분계선과는 관계없이 한나라에 공산당은 하나이어야 한다는 원칙을 내걸고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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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즈·클럽서 불우 가정에 미싱
서울 라이온즈·클럽(회장 주영하)은 주부혼자 힘으로 많은 자녀를 거느리며 착실한 생활을 하고 있는 불우한 가정 1백 가구를 선정, 이들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기 위해 재봉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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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평가단·자문 위원 백49명 위촉
양탁식 서울 시장은 27일 시행정의 평가와 자문을 맡을 「시정 평가단」과 「수도 행정 자문 위원회」를 구성, 평가 단원 30명과 자문 위원 1백19명을 위촉했다. 시정 평가단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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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세미나
수도여자사대대학원은 (세종호텔) 목요일「세미나」를 다음과 같이 갖는다. ▲12일=세계각국의 이모저모 (주영하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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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2년|인물중심의 정치변천사-한재덕(공산권문제연구소소장)
『해방된 지 20년이 넘는다. 그러니 남북이 양단된 지도 20년이 넘는다. 속언대로 하면 강산이 두 번이나 변했을 세월이다. 그러나 그사이 무엇이 변했는가? 물론 여러 가지 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