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가 만난 사람] 초신선 돼지고기 팝니다 … KAIST 출신, 과학영재의 변신
‘정육각’ 김재연 대표. KAIST를 졸업한 그는 미국 유학을 앞두고 ‘초신선’ 콘셉트를 내세운 돼지고기 온라인몰을 창업했다. 왼쪽 아래 사진은 도축일자를 표기한 ‘정육각’ 삼겹
-
[건강한 가족] 의학·한방·치과 팀워크 탄탄, 뇌졸중 치료·재활 책임진다
경희의료원 뇌졸중 전문 진료팀 뇌졸중은 뇌혈관은 물론 심장 치료와 재활, 염증 관리 등 다각도로 접근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사진은 전문 진료팀이 치료법을 논의하는 모습. 프리
-
장비와 조조가 인척(姻戚)관계 였다고?
내가 연인(燕人) 장익덕이다. 누구부터 목숨을 바치겠느냐! 조운이 장판파 전투에서 빛나는 수훈(首勳)을 올렸다면, 이를 마무리해 준 것은 장판교에서의 장비다. 조운이 조조군의 진영
-
[인터뷰]공룡 화석 반환 협상 이끈 권순철 대검 국제협력단장
3D 애니메이션 '점박이'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타르보사우루스 바타르(이하 바타르)의 화석이 이르면 2018년 봄부터 국립과천과학관에 전시된다. 그것도 머리부터 발가락 뼈까지 고스
-
‘홍찍문’ ‘안찍박’ 주고받기 난타전
━ 샤이 보수 10% 표심의 향배는 보수 유권자들은 갈등 중이다. 인터넷에도 보수 표심이 딜레마에 처한 상황을 묘사한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를테면 홍준표 찍으면 문재인 당선
-
카이스트 나와 돼지고기 파는 청년 '정육각' 김재연 대표
김재연 '정육각' 대표. 김경록 기자. 중학교 조기 졸업 후 한국과학영재학교를 나와 카이스트에서 응용수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미국 국무성 장학생 선발까지. 정말 꽃길만 걸었다.
-
하니 15년 뒤 모습 보인다는 일반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하니의 15년 뒤 모습이 보인다는 일반인 출연진이 화제다. 주인공은 최근 JTBC 프로그램 ‘알짜왕’에 출연하는 주부 손율이씨다. 최근 한 온라인
-
‘아듀’ 허지웅 ‘온돌방 기차’ 타고 집으로
허지웅 母子가 ‘미운우리새끼’에서 하차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각자의 어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혼자 남' 허지웅, 김건모, 박수홍 등의 일상이 그려졌다
-
[매거진M] '걸크러시' 언니들, 한 수 가르쳐 주세요!
여기, 배울 게 많은 여성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차별도, 방해도, 각종 고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여성들은 그 모든 걸 뛰어넘어 유리천장을 깨부수고 보란 듯이 무언가를 이뤄
-
검찰,신동빈 회장 소환조사...대기업 수사 마무리 수순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이 7일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9월 경영비리 수사 당시 피의자 신분으로, 같은 해 11월 ‘1기 특수본’에 재단 출연
-
"대선 조사입니다”~ 뚝 … 통화돼도 "조사 왜 하느냐” 면박
추인영 기자(왼쪽)가 5일 서울 서소문 중앙일보 여론조사팀 사무실에서 통화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귀찮습니다. 그런 걸로 전화가 너무 많이 와요.” 지난 5일 기자는 여
-
애들 대학 보내고 나니 우울증 … 엄마들 ‘빈둥지증후군’
올해 아들이 연세대에 입학한 전업주부 김모(49·서울 대치동)씨는 한 달 전부터 이유 없는 우울감에 시달렸다. 부부 싸움이나 가정불화 같은 문제가 있는 건 아니었다. 감기가 원인
-
[week&] 물레 돌리고, 참빗 사고, 에코백 만들고 … 북한강에 장 섰네요
드론으로 촬영한 문호리 리버마켓. 푸른 북한강 물줄기를 따라 상점 부스가 길게 늘어섰다. [임현동 기자] 매월 1·3주 주말이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열리는 문화장터이자 놀
-
월 10만원 넘는 마스크 비용에 미세먼지 대처도 ‘양극화’ 논란
# 취업준비생 김모(27)씨는 요즘 미세먼지 문제로 고민이다. 개당 1000원이 넘는 일회용 방진ㆍ황사마스크 가격때문이다. 지방에서 상경해 홀로 자취하는 탓에 공기청정기는 넘보기
-
노루페인트, 셀프로 하는 '커버 올, 순&수' 무료시공 캠페인
완연한 봄을 맞아 주부, 2030남녀들 사이에서 봄맞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루페인트가 '커버 올, 순&수' 무료 시공 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6일 밝혔
-
문성민, 2년 연속 프로배구 MVP
10년 만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현대캐피탈 문성민(31)이 4일 오후 충남 천안 베이스캠프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05~06, 2006
-
“아들 대학 가니 이유 없이 아파” 빈둥지증후군 겪는 엄마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올해 아들이 연세대에 입학한 전업주부 김모(49·서울 대치동)씨는 한 달 전부터 이유 없는 우울감에 시달렸다. 아들이
-
3시간 동안 6건 통화 성공...“좀 도와주세요” 읍소 전략도
“귀찮습니다. 그런 거로 전화가 너무 많이 와요.” 5일 기자는 여론조사 면접원 일일체험에 나섰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은 4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유권자 1500명을 상대
-
[단독] 홍준표로 보수 단일화 땐 문재인 1위, 유승민 단일화 땐 안철수 1위
만일 지금 당장 대선이 치러진다면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는 여전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다. 그러나 기존의 6자가 아닌 3자 또는 양자 대결의 시나리오에선 국민의당 안철수
-
신선식품도 온라인 판매경쟁 뜨겁다
직장맘인 박선희(37)씨는 소셜 커머스를 통해 장을 본다. 채소부터 육류, 생선까지 신선식품 중에 온라인으로 구하지 못하는 게 없다. 박 씨는 “퇴근 후에 장을 보는 번거로움을 덜
-
돈 3100조 푼 일본, 경기 살렸지만 소비침체 여전
‘아베노믹스(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경제정책)’4년, 일본의 실물 경기가 봄날을 맞았다. 아베 정권은 지난 2013년 4월 디플레이션 탈출을 목표로 연 80조 엔(약 812조 원
-
[매거진M] '시간위의 집' 김윤진,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파"
4월 5일 개봉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위의 집’(임대웅 감독). 남편과 아들을 살해한 죄로 25년간 수감 생활을 한 주부 미희(김윤진)가, 출소 후 집에 돌아와 사건의 전말을
-
아베노믹스 4년, 엔저는 가져왔지만 미래 불안 치유엔 실패
일본 도쿄 긴자의 미쓰코시 백화점. [사진제공=긴자 미쓰코시] ‘아베노믹스(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경제정책)’4년, 일본의 실물 경기가 봄날을 맞았다. 아베 정권은 지
-
뜨거운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소셜커머스ㆍO2Oㆍ대형마트까지 각축
직장맘인 박선희(37)씨는 소셜 커머스를 통해 장을 본다. 채소부터 육류, 생선까지 신선식품 중에 구하지 못하는 게 없다. 박씨는 “퇴근 후에 장을 보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