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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바이오산업융합학과 진중현 교수, 신개념 벼품종 개발
▲ 진중현 교수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바이오산업융합학과 진중현 교수는 2019년 3월 ‘세찬미’, ‘솔찬미’ 두 쌀 품종을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과 공동으로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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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 올랐던 토종어류 '종어' 되살린다
자취를 감춘 토종어류 '종어'. [연합뉴스] 충남 서천군이 충남 수산자원연구소와 손잡고 금강하구에 서식하다 자취를 감춘 토종어류 '종어' 되살리기에 나섰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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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호 토종 레몬 '제라몬' 12년만에 묘목 보급
우리나라 기후에서도 잘 자라도록 개발한 품질 좋은 국산 레몬 품종의 묘목이 교배된지 12년만인 올해부터 본격 보급된다. 4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 품종은 2007년 교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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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동해 3총사' 명태·오징어·대문어 살리기… 강릉 동해수산硏 가보니
싱싱하면 생태, 말리면 북어, 얼리면 동태, 얼렸다 녹였다 하면 황태, 코를 꿰어 꾸덕꾸덕 말리면 코다리, 새끼는 노가리…. 이름만 해도 이렇게 다양한 데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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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잔디 삼키는 실험…정부, 이런 것까지 요구했다”
“너무 화가 날 때는 당장에라도 그만하고 싶은데 이제는 오기로 버티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제주대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 2층 사무실에서 만난 이효연(57) 소장의 한숨 섞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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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규제 묶인 GM잔디, 쌓인 허가서류만 60m
제주대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에서 재바하고 있는 한국 들잔디 품종. 연구소는 품종 개량을 통해 골프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산 들잔디를 개발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지난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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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500만, 기자출신 맛집블로거가 만든 시그니쳐 간식
아이거츠바오러(艾格吃饱了)는 여타 맛집 평가 미디어에 비해 사뭇 ‘고상’하다. 광고도 없고, 지나치게 흥미 위주의 글도 쓰지 않는다. 추천해주는 먹거리(맛집)는 모두 직접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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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작물 속 발암물질을 보는 두 가지 시각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13)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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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육성 유망학과, 최근 3년간 지원자 꾸준히 증가
한국방송대 유망 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존의 수많은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직업군의 큰 지각 변동이 예고된다. 진로를 고민하고 있다면 인기 학과에서 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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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1년 만에 무기 시험 참관 ‘시위’ … 수위는 조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첨단 전술무기 시험을 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 소식을 2면에 싣고 1면엔 신의주 개발 소식을 크게 보도했다.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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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새로 개발한 ‘첨단전술무기’는 뭘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첨단전술무기 시험을 참관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사진 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 개발한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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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외교부 外
◆외교부▶북미국 심의관 박윤주▶주 과테말라대사 홍석화▶주 모잠비크대사 여성준▶주 슬로바키아대사 정병화▶주 우간다대사 하병규▶주 케냐대사 최영한▶주 태국대사 이욱헌▶주 알마티 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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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무역적자 520억 … 한국, 중·일 맞서 다시 뛴다
중국 동인식품 생산 라인에서 직원들이 김치 소를 넣고 있다. 중국에선 조선족에 이어 한족도 김치를 먹기 시작하면서 내수시장이 커지고 있다. [사진 동인식품] K푸드의 대표 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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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드]한국김치, 일·중 공세 맞서 다시 뛴다…김치 삼국지
K푸드의 대표 격인 '김치의 세계화'를 선언한 지 20여 년. 우리가 종주국인 김치의 세계화와 산업의 현주소는 어떨까. 세계 어디를 가도 쉽게 김치를 맛볼 수 있고 미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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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가위로 새 작물 만든다, 종자 독점은 깬다”
연초록색 싹을 틔운 감자가 투명한 플라스틱 안에서 자라고 있었다. 냉장고와 비슷한 크기의 배양기에선 하루 이틀 간격으로 싹을 틔운 실험용 감자 50여 개가 들어차 있었다. 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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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200분의1 비용' 유전자 가위로 새로운 품종 개발 도전
툴젠 종자연구소의 모습. 종자연구소는 유전자 가위를 기반으로 새로운 육종 기술을 연구한다. 한 연구원이 감자싹을 들여다 보고 있다. [사진 툴젠] 연초록색 싹을 틔운 감자가 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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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때도 대북 산림지원은 타진했던 북한의 속사정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사막으로 변한 북녘 … 대북 산림지원 발등에 불 나무가 거의 없어 민둥산에 가까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북한의 산림. 국립산림과학원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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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시드볼트, 사라지는 식재료 종자를 지켜라
(왼쪽부터)손채은·주은성 학생기자가 장정원 시드볼트운영실 실장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지구에서 식량을 구할 수 없는 날이 온다면 믿을 수 있나요. 전 세계의 식재료·식문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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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이슈] 식탁 벗어난 GMO(유전자변형식품) 유해 논쟁
생산성 늘린 식량 혁명 찬사 뒤에 거대 자본에 의한 농업 황폐화 문제 심각…결론 못 내린 안전성 논란과 소비자의 선택권 요구에 정부는 뒷짐만 진 현실 ‘오늘 저녁엔 뭘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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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본?…왕벚나무 원산지 110년 논란 종지부
제주도 제주시 봉개동의 자생 왕벚나무. 천연기념물 159호로 지정돼 있다. [사진 국립수목원] 일본 왕벚나무의 기원이 제주도라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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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와규 있다면, 한국엔 천연기념물 제주흑우 있다
서귀포시축협 생축사업장에서 길러지는 제주흑우들. [이수기 기자] 지난달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서귀포시축협 생축사업장. 사업장 내에 거대한 축사들이 줄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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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가 하얀색? 한국서 8배 비싼 희귀종 생산 성공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이 희귀 어류 중 하나인 백작(白鵲, 흰까치) 흰동가리 종자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9일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흰동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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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자부심' 괴산, '항암효과' 옥수수까지 만들었다
새로 개발된 황금맛찰옥수수(왼쪽)와 기존 주력 상품인 대학찰옥수수. [사진 괴산군] 충북 괴산군이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가 높은 일명 ‘기능성 옥수수’인 ‘황금맛찰옥수수’ 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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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부작용···'신의 선물' 브라질너트 과잉섭취 위험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8) 브라질너트. [중앙포토] 요즘 견과류 중 유독 브라질너트가 시중의 화두가 됐다. 마치 건강의 지킴이처럼 회자되면서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