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벨 안 뗀 투명페트병 수거 안 한다”...부산 금정구 실험 통할까
지난 12일 오전 부산시 금정구의 400세대 규모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 오전 기온이 33도까지 오른 이날 아파트 미화직원 A씨가 쓰레기 재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쏟고 있었다.
-
'의정부 수퍼맨'도 있다…무릎 높이 찬 물 10분만에 사라져
폭우로 침수된 경기도 의정부의 한 도로에 중년 남성이 나타나 배수로를 뚫으면서 금세 물이 빠져나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9일 경기도 의정부의 한 도로가 침수되자 한 중년 남성
-
울산 남구, ‘행복남구 깨알정책’ 우수사례 선정
울산 남구가 지난 20일 2022년 상반기 ‘행복남구 깨알정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행복남구 깨알정책’은 구민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갖고 담당자가 작은 아이디어로 적은 비
-
인천에 묻지말고 서울서 태워야…'쓰레기 시한폭탄' 5년 남았다
현재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쓰레기는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에 매립한다. [중앙포토] “구청장직을 걸고 막아내겠다. (만약 쓰레기 소각장이 들어선다면) 결과를 책임
-
소비자원 “비타민·화장품 샘플·의약품 등은 중고거래 안 돼”
알약 이미지. (※이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최근 중고거래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개인 거래가 불가한 품목이 다수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
24년부터 음료·식품병만 '투명페트'로 버린다…세제병 등 제외
지난 2월 2서울의 한 분리수거장에 놓여있는 투명 페트병. 뉴스1 2024년부터 생수·음료·식품을 담았던 용기만 '투명페트'(무색페트)로 명시된다. 현재는 세제 등 화학제품을 담
-
상위 1% 친환경 노트북∙세제∙옷에 '프리미엄 환경표지' 붙인다
환경부가 부여하는 프리미엄 환경 표지 전기를 아끼는 노트북, 100% 생분해성 샴푸, 재활용 원단으로 만든 의류…. 앞으로 이런 제품에 '프리미엄 환경 표지'를 붙일 수 있게 된
-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국민 4명 중 1명 ‘개님·양님 집사’, 57%는 이웃과 갈등 겪어…공존 위한 사회 인프라 갖춰야
━ SPECIAL REPORT 12일 서울 강동구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 ‘서울 반려견 순찰대’ 소속 반려인과 반려견이 산책 겸 순찰을 하고 있다. [뉴스1] 직장인 백
-
"콘돔 끼세요" 이게 전부인 성교육…10대 엄마는 죄인이 됐다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변기통에서 혼자 애를 낳다니….” 3살 아이의 엄마인 유지연(가명)씨는 스물 한 살이다. 최근 영아유기 사건에 대한 뉴스를 보며 10대 엄마의 공포가 떠올
-
덕성여대, 거리 청소 환경보존캠페인 ‘플로깅’ 개최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가 2022학년도 1학기「덕성여대와 함께하는 마을 가꾸기」 환경보존캠페인 ‘플로깅’을 5월 26일(목) 학교주변 및 인근 거리에서 진행했다. 이
-
스벅의 커피찌꺼기, 농부는 좋아했다…연 15만t 쓰레기 변신
스타벅스 직원들이 지난 2021년 커피 찌꺼기로 만든 퇴비 1만1650포대(약 233t)를 제주도 한라봉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 커피박이라고 불리는 커피찌꺼기가
-
쓰레기봉투에 탯줄 달린 아기가…아파트 인근 CCTV 확인 중
폴리스라인 그래픽이미지 갓 태어난 아기가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겨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6시
-
"침대에 설사 싸지르고, 토한 이불은 장롱에" 펜션의 분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여행 수요가 늘어나며 펜션 예약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 펜션 업주가 일부 손님들의 무개념 행태를 공개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 펜션 업주가 뒷정
-
침 뱉고 10분뒤 확인…코 안쑤셔도 되는 '자가키트' 첫 허가
침을 검체로 사용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피씨엘사(社)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사진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국내 처음으로 개인이 직접 타액(침)을
-
2050 어린이날을 지켜라 '플로깅 해, 봄' 플로깅 캠페인 실시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시민 참여형 기후환경 캠페인 「2050 어린이날을 지켜라! - 플로깅 해, 봄」을 진행한다. 2050
-
반려동물 사체 쓰레기 봉투 담아 버리는 문화 고치자… 서울시 장례비 지원
서울시는 5월부터 2년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장례를 지원한다. 30일 서울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사망 시 동물 사체 수습키트를 제
-
[THE CREATIVE 2022] 생활폐기물 재활용 위한 시책 추진
제주시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 창조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제주시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청정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자연환경 가치 및 생태관광 자원 보
-
규제 완화로 새생명 얻는 '커피찌꺼기'…연료·퇴비로 쓴다
커피를 만들면 남는 커피찌꺼기(커피박). 중앙포토 카페에서 그냥 버려지던 커피찌꺼기(커피박)가 규제 완화로 새 생명을 얻게 됐다. 순환자원으로 인정돼 퇴비·바이오 연료 등에 활발
-
바구니 투표함…선관위발 최악 사전투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이 3·9 대선 막판 중대 변수로 돌출했다. 확진자 폭증에 따른 사전투표 참여 규모에 대한 예측
-
확진자 사전투표 대혼란 그날, 선관위원장은 출근도 안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사전투표 관리 부실 논란이 벌어진 지난 5일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사무실에 출근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
-
투표하려 봉투 열어보니 '이재명 찍은 표'...선관위 "단순 실수"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이 3·9 대선 막판 최대 변수로 돌출했다. 5일 저녁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마다 선관위의 확진자 투표 부실 관리를 성토하는
-
“전자레인지서도 안전”…‘붉은기름기’ 없는 컵라면 용기 나왔다
기존의 폴리에틸렌을 주성분으로 코팅한 컵라면 종이용기(왼쪽)에는 붉은 기름기가 남아 있다. 애니켐이 개발한 신소재가 적용된 종이용기 내부에는 음식물 자국이 없다. [사진 애니켐]
-
내년부터 태양광 패널 재활용 안하면 1kg당 727원 부과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태양광 패널 제조ㆍ수입업체가 재활용의무량을 달성하지 않으면 내년 1월 1일부터 1㎏당 727원의 부과금을 내야 한다. 3일 환경부는 이
-
차에 쓰레기 싣고 와 남의 집에 무단투기…‘배달 영수증’에 들통
지난 4일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는 거주민이 아닌 사람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고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합뉴스] 차에 무더기로 싣고 온 쓰레기를 남의 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