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침묵 속…美 비건 일본으로 출국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1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
"만나자" 제안에, 北 끝내 답 없었다···비건의 기나긴 하루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16일 대북한 메시지는 “연말 데드라인에 구애받지 않겠다. 만나자”였다. 미국은 비건 대표 방한 전 이런저런 통로로 북측과 판문점에서 만나
-
비건, 北에 회동 제안 "우리 여기 있다, 北은 접촉방법 알 것"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을 마친 후 약식 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방한한 스티
-
[단독]한·일 정상회담 마중물 될 문희상안 "이번주내 발의"
오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ㆍ일 정상회담 개최가 점쳐지는 가운데 최대 쟁점인 강제징용 문제 해법과 관련해 이른바 ‘문희상안’이 이번 주 국회에서 발의될 예정이다. '문희상안
-
북·미 운명의 열흘 시작됐다···서울 온 비건 판문점 회동하나
북한이 ‘도발 선물’을 위협한 크리스마스를 열흘 앞두고 남·북·미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북한이 또 서해 위성발사장(평안북도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감행한 가
-
美비건 한국 입국…북측 접촉 가능성 등 질문엔 ‘묵묵부답’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5일
-
北, 비건 방한 직전 동창리 도발···북·미 마지막 반전 이룰까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크리스마스를 열흘 앞두고 북·미가 비핵화 협상의 반전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1
-
비건, 15일 방한…美국무부 “카운터파트와 대북문제 긴밀협력”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 [중앙일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1
-
'연말 시한' 앞두고 15일 방한 비건…최선희 향해 어떤 메시지 낼까
현장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스티븐 비건 미
-
조국이 말한 "더 쎈 후임인가" 靑·檢 갈등 해결사로 뜬 추미애
"저보다 더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줄 후임자에게 바통을 넘기고 (검찰개혁) 마무리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10월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사에 등장하는 대목이다.
-
최악 경험 중인 한ㆍ일…12월 정상회담서 변곡점 찾을까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자리로 향하고 있다. 이날 두 정상은 아세안
-
[이하경 칼럼] “재인이 형” “호철이 형”으론 실패한 정권 된다
이하경 주필 문재인 대통령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 얼마 전 백악관 참모가 기자들을 불러 “한국에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는데 알고 있느냐”고 했다.
-
“강경화 장관은 장식품…靑에 안 통해”…日주간지, 외무상 발언 보도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 [EPA=연합뉴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지칭하며 ‘장식품’(お飾り)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일본 언론의
-
[취재일기] 지소미아 사과 논란 그만, 진짜 싸움 집중할 때
유지혜 국제외교안보팀 기자 한·일 간 ‘사과 신경전’이 좀처럼 끝나지 않는다. 일본은 또 “사과한 사실이 없다”(26일 모테기 도시마쓰 일본 외상)고 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
"아베, 문희상 징용해법안에 공감···韓과 정보 공유하라 지시"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가 징용문제 해결을 위한 소위 ‘문희상 안(案)'에 공감을 표시하며 비서진에게 한국과의 정보공유를 지시했다는 보도가 27일 일본에서 나왔다. 아베 신
-
일단 살아난 지소미아…89년 노태우 정부 때 첫 제안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가 체결된 지 3년 만에 종료 전 6시간까지 내몰렸다가 살아났다. 그렇다고 완전히 살아난 건 아니다. 언제든 종료될 수 있는 상황이다.
-
韓-日 재계 2년 만에 만났다.."어떤 상황에도 민간교류 계속해야" 공동성명 발표
전경련과 경단련은 15일 도쿄 경단련 회관에서 제28회 한일재계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어떠한 정치 외교관계 하에서도 민간교류를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
-
“검찰‧교수 NO”…법무장관 하마평, 결국 돌고 돌아 정치인
조국(54) 전 장관의 사퇴로 공석인 차기 법무부 장관에 누가 부임할지 법조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 제1호 국정과제인 '검찰개혁'을 완수할 사람으로 추미애 전 더불
-
강경화, ‘지소미아 운명의 날’ 나고야 갈까..고심하는 외교부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차 방중했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월 22일 오후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
강경화 "日 수출규제 철회 없으면 지소미아 종료 변함 없다"
여야는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비경제부처 예산안 심사 2일 차)에서 직접 충돌을 피한 채 외교·안보 현안과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 등의 일반고 전환 계획 등에
-
스틸웰 지소미아 타깃은 강경화 아닌 김현종···70분간 담판
미국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막기 위해 염두에 둔 타깃은 청와대였다.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의 방한 동선이 이를 보여줬다.
-
강경화 만난 美 스틸웰, 지소미아 묻자 "환상적인 논의했다"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정석환 국방정책실장 면담을 위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외교
-
[속보] 美스틸웰 "文대통령·아베 대화는 고무적인 신호"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하기 위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를 찾고 있다. 김상선 기자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
입국한 美스틸웰 “한미 동맹, 지역 평화‧안보 주춧돌 재확인 기대”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