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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탈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했다
▲ 가산오광대(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 사진 문화재청 탈을 쓰고 추는 전통무용인 한국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 걸음을 내디뎠다. 문화재청(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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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태풍 링링·미탁 이재민에 국민성금 53억2천900만원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가 함양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재해구호물자를 상차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지난 9~10월 제13호 태풍 ‘링링’ 및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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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에서 면사무소 명예 주무관 된 '곶감이' 유튜브 스타 꿈꾼다
완주군 운주면사무소가 지난 9월 입양한 유기견 '곶감이'. [사진 완주군]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곶감이'예요. 태어난 지 8개월가량 된 흰색 암컷 진돗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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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공무견 견생역전…면사무소 ‘주무관’된 곶감이
전북 완주군 운주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9월 입양한 ‘곶감이’를 쓰다듬고 있다. [사진 운주면사무소] 흰색 암컷 진돗개가 마당에 한가로이 누워 있다. 앞발로 잡고 있던 테니스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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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떨던 떠돌이 진돗개…면사무소 마스코트 '곶감이' 됐다
전북 완주군 운주면사무소의 마스코트가 된 떠돌이 진돗개 '곶감이'. [사진 운주면사무소] 전북 완주군 운주면사무소 마당에는 흰색 암컷 진돗개 '곶감이'가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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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태풍 아니면 장마, 못 살겠다" 가을 제주의 비명
지난 1일 오후 제주의 대표 관광지 중 한곳인 용두암을 찾은 관광객이 우산을 쓴채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최충일 기자 1일 오후 3시 제주시 용담동 용두암 해안가. 용을 닮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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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남 곳곳서 주택 파손·침수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전국에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일 오전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개포로 일대가 갑자기 내린 비로 침수되어 있다. 이날 완도엔 시간당 30㎜의 폭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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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날씨는 숫자로 표현된다’…수학강국 일기예보도 정복할까
영국과 일본의 기상예보모델을 활용하던 우리나라가 내년부터는 자체 개발 모델을 사용하게 됐다. 현재 사용 중인 영국의 모델과 거의 차이 없는 수준으로 기술력을 높였다. 사진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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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오신다’ 쓰레기 줍기 행사 위해 쓰레기 뿌린 진도군
진도군이 ‘제19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가계해수욕장 해안에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가 쌓여 있다. 하지만 이 쓰레기는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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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온다고···쓰레기 수거 행사 위해 쓰레기 1t 뿌린 진도군
전남 진도군이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기 위한 쓰레기 수거 체험행사과정에서 이미 수거한 쓰레기 1t을 다시 해안가에 뿌려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전남 진도 가계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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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북·유엔사 사상 첫 태풍 피해 JSA 건물 공동보수
남북·유엔사 사상 첫 태풍 피해 JSA 건물 공동보수 남북한과 유엔군사령부가 협력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건물 보수작업을 했다. 유엔사는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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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유엔사 3자 JSA 공동 건물 수리…정전협정 이후 처음 있는 일
북한 측 인원들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정전위원회 건물의 지붕을 수리하고 있다 군사분계선(MDL) 남쪽까지 내려와 공사를 진행 중인 모습을 유엔군사령부 경비대 대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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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유엔사, 태풍 ‘링링’ 피해 JSA 건물 협력보수…정전협정 이후 처음
[사진 유엔사령부 트위터 캡처] 최근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를 입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복구작업에 남북한군 당국과 유엔군사령부가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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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 수증기+북쪽서 온 찬공기…제주 거대 비구름 750㎜ 물폭탄
제17호 태풍 ‘타파’가 ‘물 폭탄’을 몰고 오면서 21일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폭우가 쏟아졌다. 21일부터 22일 오후 7시까지 제주 한라산 어리목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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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가 몰고 온 '물 폭탄'…700㎜ 넘는 폭우 원인은?
제주도 동쪽 해상을 거쳐 북상 중인 제17호 태풍 '타파' [사진 미해양대기국(NOAA)] 제17호 태풍 '타파'가 몰고 온 '물 폭판'으로 21일부터 전국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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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닥친 기후위기…150개국 400만명 "비상 사태" 외쳐
국제 기후행동 주간을 맞아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9·21 기후위기 비상행동'에서 참가자들이 온실가스 배출 제로와 기후 비상선언 선포를 촉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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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일찍 온 추석, 대목 앞둔 '대추고을'에 풋대추만 주렁
김태영씨가 지난 9일 오전 자신의 대추농장에서 덜 익은 대추를 보여주고 있다. 최종권 기자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지난 9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성족리. 대추 주산지인 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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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10일부터 내린 비로 경기 곳곳 침수·정전
10일부터 경기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침수·정전 사고가 잇따랐다. 경기도는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비 피해가 이어지자 응급복구비용으로 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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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이 덮친 나무 치우다···3m 추락 소방관 하루만에 순직
태풍 '링링'피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하다 지붕이 무너져 추락해 하루 만에 숨진 전북 부안소방서 부안119안전센터 화재진압팀장 권태원(52) 소방위. [사진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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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이틀만에 또 태풍 온다···이번엔 바람 약한 '꼬마 태풍'
9일 낮 제주도 서쪽을 통해 서해로 북상 중인 열대성 저기압.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제13호 태풍 '링링'이 제주도와 서해안을 할퀴고 지나간 지 이틀 만에 다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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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풍 ‘링링’ 3명 사망
태풍 ‘링링’ 3명 사망 기록적인 강풍을 몰고 온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3명이 사망하고 전국 3600여 곳의 시설물이 피해를 보았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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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역대 5번째 강풍…지붕 고치다 30m 날아가 참변
8일 경기 안산시 중앙동 한 빌라 지붕. 전날 불어닥친 태풍에 날아갔다. [뉴시스] 8일 오전 9시 충남 예산군 오가면의 한 과수원. 2000여평(6630㎥)에 달하는 과수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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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北에도 극심한 피해…여의도 157배 면적 침수
북한 조선중앙TV가 7일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재난방송에서 지역 부문별 태풍 피해 방지 작업 현황을 보도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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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으로 3명 사망·12명 부상… 농경지 침수·낙과 피해도 속출
8일 오전 9시 충남 예산군 오가면 신석리의 한 과수원. 2000여평(6630㎥)에 달하는 과수원 곳곳에는 수확해 내다 팔아야 할 사과가 떨어져 있었다. 지난 7일 충남 서해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