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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의 부진? 좋은 제품 소개가 덜 됐을 뿐"
시작은 'SNS'였다. 단순히 전세계에 퍼져있는 중국 젊은이들이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다. 금새 입소문을 탔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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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빵 놀이’에 빠진 청춘들…교도소 체험 북적인다
‘어두웠던 지난 시간, 밝은 내일로 빛나리라’ 회색빛 콘크리트 담장이 우뚝 솟은 건물. 커다란 철문을 밀고 들어가니 벽면 가득 쓰인 격언이 보였다. 눈 쌓인 운동장에는 푸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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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 뚜르 뚜~ 뚜 뚜르 뚜~ … 크랜베리스 리드보컬 돌연 사망
아일랜드 그룹 크랜베리스(Cranberries)의 리드싱어 돌로레스 오리오던이 영국 런던에서 46세로 사망했다. 15일(현지시각) 그녀의 소속사는 “음악 녹음을 위해 런던에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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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국민밴드 '크랜베리스' 보컬 돌로레스 오리어던 사망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음악으로 전 세계에 잘 알려진 아일랜드 출신 록밴드 크렌베리스(Cranberries)의 리드싱어 돌로레스 오리어던이 46세의 나이로 15일(현지시간)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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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 미칠까봐 문 대통령 발언 생략"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개 발언 없이 시작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늘은 제가 먼저 말씀드릴 게 없다. 바로 (회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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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비트코인 파이프 삼아 '뉴 차이나머니' 몰려온다
━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국내 최대의 차이나타운인 서울 대림동 내 환전소. 일부 환전소는 환치기를 통해 뉴 차이나머니의 송금 통로로 활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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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돌파 ‘1987’, 50대 관객이 빠르게 움직였다
87학번 관객의 자필 감상평을 모은 영화 '1987' 포스터. 50대 관객들은 이 영화가 "내 얘기"라며 공감했다. [사진=CJ E&M] 새해 첫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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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체인’ 기술에 열광하는 청춘들 뒤엔 부의 양극화
━ [Neo 커뮤니케이션] 2018년 4가지 키워드 1996년에서 2010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제네레이션Z)는 95%가 유튜브를, 69%가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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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빵의 비밀?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새벽잠이 없다는 건 나이 먹었다는 얘기다. 나는 안 그럴 줄 알았다. 이 예외없는 노인 증상은 어느새 매일 반복되고 있다. 남들 잘 때 깨어있고 활동할 때 잠드는 도깨비 같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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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대가가 건네는 '인생 나침반'ㅣ나를 사랑하는 힘(2)] 자신에 대한 투자에는 세금이 없다
워런 버핏의 원칙이 있는 삶과 습관의 힘...“좋아하는 일을 주저없이 하라” 저성장·양극화·고령화로 대별되는 뉴노멀의 시대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디지털 변혁으로 생산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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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카지노딜러에서 교수로 인생항로 바꾼 '꿈 배달부'
━ 이상원의 포토버킷(12) 먼저 고백을 하나 해야겠다. 이번 인터뷰 주인공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전문학교) 카지노딜러학과의 고주선(40) 교수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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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아"
━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24) 영화 '1987'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서 비롯된 이한열 열사의 죽음까지 다룬 영화 '1987'의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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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민화 “거래시장 주도할 기회 … 정부가 손대 잘된 것 봤나”
이민화. [뉴시스]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가장 중요한 플랫폼이다. 암호화폐의 부작용 때문에 교각살우(矯角殺牛)의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이민화 벤처기업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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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1년 만에 TV출연한 오바마, ‘민주주의’걱정하며 한 말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중앙포토]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넷플릭스의 한 토크쇼 방송에 출연해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날 방송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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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박물관과 젊은 역사책
오민석 문학평론가·단국대 교수·영문학 지난 연말에 전남 장흥으로 강연을 다녀왔다. 대상은 고등학생들이었는데 지역 노인들의 ‘구술 생애사’를 집필하는 동아리의 학생들이었다.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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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평균 25세 젊은층이 봉기, 민생 파탄 낸 신정체제에 염증
━ 이란 혁명 40년, 끝나지 않은 후폭풍 이란의 테헤란 대학 구내에서 지난달 30일 한 여학생이 최루탄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반정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난 5일 테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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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깜깜한 방에서 총 쏘고 폭발물 제거 … 이곳은 카페입니다
━ 강남·홍대앞 첩보요원·탐정 놀이 인기 “제한 시간 3분. 표적 29개가 남았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강남의 한 ‘요원 카페’를 찾았다. 폭발물 제거, 암호 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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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넘은 베조스, 헤지펀더서 아마존 제왕 되기까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가 역대 최고 부자에 올랐다. 블룸버그 빌리어네어 트래커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기준 베조스의 재산은 105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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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암호화폐 주도할 기회···정부가 손대 잘된 것 봤나"
━ "암호화폐 부작용 때문에 교각살우(矯角殺牛)해선 안돼"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가장 중요한 플랫폼이다. 암호화폐의 부작용 때문에 교각살우(矯角殺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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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깔고 앉은 이란 1인당 GDP가 5000달러도 안되는 이유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지난달 28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위가 벌어지자 소강상태를 맞고 있는 이란.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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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입사인지 입대인지 헷갈리는 신입사원 교육
■ 「 [사진=중앙DB] 여기 '무박2일 행군'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군인들이냐고요? 군장을 메진 않았지만 넥타이를 맸군요. 바로 신입사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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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오프라 윈프리 대통령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어젯밤 성공을 감안하면, 5분 후엔 미국 대통령도 될 수 있을 게다.” 프랑스 철학자 베르나르 앙리 레비가 2004년 7월 버락 오바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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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선전(深圳) 방문기
유주열전 베이징 총영사·㈔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한 때 ‘내일의 중국을 보려면 상하이(上海)로 가라’는 말이 있었지만 지금은 광동성 선전(深圳 심천)으로 가야할 것 같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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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비트코인으로 280억 대박...그런데 세금은요?
■ 「 [사진=중앙DB]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트코인 얘기입니다. 지난 주말 한 방송 프로그램에 비트코인으로 280억원을 번 23세 청년 스토리가 나왔습니다. 단돈 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