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지]‘차르’ 푸틴 뒤 검은 배후의 야욕···이젠 소련시대 재건?
"러시아군에 영광 있으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사실상 자신의 종신 집권을 노린 개헌 국민투표를 앞둔 지난달 22일 모스크바 외곽의 러시아군 대성당을 찾아 이렇게
-
[교육이 미래다] 국내 유일 국립 원격대학 … 언택트 교육 노하우로 국가인재 양성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언제, 어디서나 정보·통신매체를 통한 원격교육 제공으로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197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국립
-
[단독] "전경련과 스터디" 민주당서 나온 제안, 지도부가 '킬'
전국경제인연합회 건물 앞 2016년 모습.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함께 하는 경제 스터디 모임을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던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
구광모 “경영진 무거운 책임” 서산 화재현장서 직접 사과
구광모 구광모(사진) ㈜LG 대표가 20일 헬기를 타고 충남 서산시 LG화학 대산공장을 찾았다. 서산공장에서는 19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구
-
서산 화재 사고 현장 찾은 구광모..."안전은 사업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기본중의 기본"
구광모. [연합뉴스] ━ 구광모 대표 "책임 통감, 근본적인 대책 마련할 것" 구광모 LG그룹 대표가 20일 헬기를 타고 충남 서산시 LG화학 대산공장을 찾았다.
-
현대 전기차에 삼성 배터리···이재용·정의선 오늘 만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이 지난해 1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기해년 신년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
[현장에서] ‘관제 기부’에 속상한 대기업 임원들 “돈 받아 아동시설 돕고픈데”
이수기 산업1팀 기자 대기업과 소속 임원들이 고민에 빠졌다. 일부 대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가 지급 중인 긴급재난지원금의 기부를 소속
-
"나도 지원금 받고 싶은데…" 대기업 임원에 온 기부독촉 전화
대기업과 소속 임원들이 고민에 빠졌다. 일부 대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가 지급 중인 긴급재난지원금의 기부를 소속 임원들에게 독려하면서다.
-
김상조, 비상경제회의 3시간 전 5대그룹 회동…고용유지 당부한 듯
김상조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다시 5대 그룹 경영진을 만났다. 김 실장은 2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2층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삼성·현대차·SK·LG·롯데 등 5대 기업
-
비상경제회의 3시간 전 5대그룹 만난 김상조 정책실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왼쪽부터)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이호승 경제수석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상조 청
-
[글로벌 신년기획③] 美가 이겨보이지만 日도 챙겼다, 파병서 빛난 아베 ‘쿠션외교’
■ 「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정책에 지금 세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대선의 해인 2020년 미국의 움직임과 이에 맞서는 중국
-
[사설] 5대 그룹을 권력의 것이라 여긴 김상조의 공동사업 제안
청와대 실력자가 5대 그룹 고위 임원을 불러모아 “공동사업 아이디어를 내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 정부의 반(反)시장·반기업적 행태가 또다시 비판을 받고 있다. ‘개발독
-
[현장에서] 청와대, 5대 그룹에 “공동사업 찾아라” 재계 “5공 회귀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5대 그룹에 ‘공동 사업화’ 과제 제출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김 실장이 지난 6일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
靑김상조 "다른 경제 정책 성공해도 부동산 실패하면 모두 꽝"
'촘촘하다'와 '경제학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다. 김 실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설명하면서 '촘촘하다'는 표현
-
부자의 ‘이너써클’ 들어가 볼까… 단, 이런 사람은 곤란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43) 규칙적인 운동, 다이어트, 독서, 시간관리 등 잘 알려진 특징보다 부자들이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인맥'
-
허태수의 새 GS “디지털 혁신” 사활
허태수 GS 회장(오른쪽)이 13일부터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 열린 ‘스탠포드 디자인 씽킹 심포지엄 2020’에 참석하여 래리 라이퍼 스탠포드 디자인 센터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
-
첫째도, 둘째도 ‘혁신’…과감해진 허태수 회장의 GS그룹
허태수(오른쪽) GS 회장이 1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 열린 ‘스탠포드 디자인 씽킹 심포지엉 2020’ 에 참석하여 래리 라이퍼 스탠포드 디자인 센터장과 이야기
-
국민대 총동문회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에 권혁기 前 청와대 춘추관장, 한민규 한국체육대학교 교학처장, 김춘형 ㈜코제트 대표이사 3명 선정
왼쪽부터 前 청와대 춘추관장 권혁기, 코제트 대표이사 김춘형, 한국체육대학교 교학처장 한민규 국민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박해진)가 2020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 수상자로 권혁
-
퇴진설에 발끈 아베 "65세에 410야드서 투 온해…네버 기브업"
#1. "멋지게 투 온(two-on)을 했다. 그것도 7번 우드로 투 온을 했다." 7일 오후 2시 20분.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린 경제단체 합동 신년회에 출석한 아베
-
정세균 “스웨덴 ‘목요클럽’ 모델로 각 정당·각계각층 정기 회동”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공직사회의 울타리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
-
구자경 회장 집무실엔 '신독' 휘호···네 아들 병장 만기제대
1996년 서울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있은 정주영 당시 현대그룹 명예회장(右)의 손자 일선씨와 구태회 당시 LG그룹 고문의 손녀 은희씨의 결혼식에서 정 명예회장과 구자경 LG그
-
'세계경영 기수'에서 추락까지, 비운의 기업인 김우중 별세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한국 산업화의 주역이었지만 압축성장의 한계를 드러낸 인물이기도 하다. [중앙포토]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한국 산업 발전을 이
-
[속보]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중앙포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오후 11시 5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83세.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이날 "김 전 회장이 가족
-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
━ 아주대병원 입원한 김우중 전 회장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우 창립 기념 행사에 참석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 左 ) 이 장병주 전 대우 사장과 귀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