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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지어내 웃음꽃
□…KBS제2TV 『작은아씨들』(23일 저녁6시5분)=「가면 결혼식」.엉뚱한 공상가 「조」가 이번에는 베니스를 배경으로 「아데론」백작의 딸「비올라」와 젊은 영국화가「조지」의 비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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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
진득이 있지 못하고 기왕에 뜰 바에는 태백에나 내려앉지 구태여 예까진가 그대로 뿌리 박은들 누가 뭐랬까만. 지심을 뚫고 날아 구름강을 성큼 건너 산인데도 산 아니네 절벽이 절벽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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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던 카나리아가 죽자
□…KBS제2TV『작은 아씨들』(12일 저녁6시5분)=「안녕! 카나리아」. 어느날 「베드」가 기르던 카나리아 「피프」가 죽어버리자 온가족이 슬픔에 잠긴다. 그리하여 「마치」가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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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놀기도 지루해
여름방학이 되자 네자매는 엄마의 허락을 받아 1주일동안 아무것도 하지않고 놀기로 작정한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고 노는 것에 질려버린 네 자매는 엄마가 집을 비운사이 점심식사 준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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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X마스 용돈모아 선물
KBS 제 2TV 『작은 아씨들』(25일 저녁 6시5분)-「크리스마스」새 만화영화 첫 회 「마치」가의 네 자매「마거리트」,「조」,「베드」,「에이미」는 할머니로부터 크리스마스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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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MBC-TV 『모여라 꿈 동산』(15일 저녁5시35분)=「작은 아씨들」.「로리」는 「브룩」 선생님 이름으로 「메그」에게 결혼해달라는 편지를 쓰고, 「메그」는 생각해 보겠다는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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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 사랑 구하던 「로리」 떠나
□…KBS제1TV『청소년극장』(5일 저녁 7시10분)=「작은 아씨들」.제2부.「메기」는 결혼하고「에이미」도 유럽으로 떠난다. 「로리」마저 「조」의 사랑을 구하다가 런던으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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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연극제 최우수상
제4회 한국청소년연극제에서 구로남국민학교의『소라의 기도』와 한영중학교의『제4호법 정』이 각각 최우수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밖의 단체상 및 개인상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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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청소년 연극제」|전국·초·중·고11개교 참가
한국청소년연극협회(회장 이성)에서는 국민학교와 중·고등학교 학생을대상으로한 제4회 청소년연극제를 20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별관에서 공연하고있다. 올해부터 기존의 전국아동극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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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 자매사이가 가장 친밀
○…유명 디자이너의 이름이 새겨진 고유상품으로 톡톡히 재미를 보던 세계의 의류업체가 최근 된서리를 맞고 있다. 디자이너의 이름이나 고유상표면 무조건 옷을 구입하던 고객들이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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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가(애니메이터) 김경자씨
하얀종이위에 부드러운 선들이 스케치되어 나가면 어느 사이 선들은 사람의 모습으로 바뀌어 공주가 되기도 하고 왕자가 되는가하면 우주소년 철이도 된다. 그런 그림들이 여러장 연결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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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고모에 문병 온 「로런스」씨는
□…KBS 제2TV의 인기외화 『작은아씨들』은 26일 밤9시55분 「겨울연인들」편을 낸다. 「조」의 부탁으로 「마치」고모에게 문병을 왔던 「로런스」씨는 고모에게 정을 느껴 매일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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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19일 밤9시55분의 KBS제2TV는 외화『작은아씨들』의 4번째 순서.「마지막 주식 3천 주」가 부제다. 「존」이 새 직장을 찾아「보스턴」으로 떠난 후「로리」는 그의 철도회사를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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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 제2TV의 12일 밤9시55분 『작은아씨들』은 「조」의 사촌동생 「리사」의 이야기를 담은 「고아소녀 리사」 편. 전쟁 중에 부모를 잃고 갖은 고생을 겪다가 할 수없이 사촌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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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 제2TV가 방영중인 미MCA-TV제작의 명작 『작은아씨들』(Little Women)은 5일 밤 9시40분「외로운 연인들」편이다. 「조」의 애인 「프레더릭」은 대학교수로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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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풍경
우리의 옛 선조들은 한여름 더위를 잊기 위해 방울소리를 즐겨 들어왔다. 지붕추녀 끝 공간에 매달린 풍경은 우리의 생활 속에 가장 가깝게 이용되었던 방울 중의 하나이다. 바람이 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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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동양극장」시절⑪|박진(제자는 필자)
이렇게 「기생연극」이 최장기 공연의 기록을 세웠고 그 돈이 극장의 「나쓰가래」를 넘기는데 태반의 공을 세웠으나 돈에 몰렸던 주인홍군과 차홍녀만이 좋았을 뿐 고등신파로 자위하는 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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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 「동양극장」시절 (10)|박진
동양극장에 직영 극단이 셋이나 되어 작품인가 극본인 「레퍼터리」를 대기란 숨막히는 노릇이었다. 한달쯤을 본가 무대에서 새것으로 갈아대고 나서는 세 극단이 번갈아 동서남북으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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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제4화 명월관(10)
기생을 해어화라고 쓰는 유식한 양반들이 있었다. 말귀를 알아듣는 꽃이라는 말일게다. 우선 기생이 되려면 영리하고 똑똑해야했다. 특히 점쟎은 양반들의 말뜻을 재빨리 재치있게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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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기념 연극공연 이대 신문방학과
이대 신문방송학과는 17일(밤7시) 18일(낮3시·밤7시) 이대 소극장에서 과창설 10주년기념 연극공연을 갖는다. 작품은 『작은아씨들』. 연출 김현영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