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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발의 신비』 외 1건
『발의 신비』 조너선 로즈 빈센트 마토라나 지음 정한책방 308쪽, 1만6000원 인체를 구성하는 뼈의 4분의 1이 발에 몰려 있다. 족저근막염·무지외반증 등 발 질환자는 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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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남긴 마르크스, 사생활은 거의 ‘무간도’였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카를 마르크스(뒷줄 오른쪽)가 후원자 프리드리히 엥겔스(뒷줄 왼쪽) 및 세 딸과 함께 망명지인 영국 런던에서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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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망자 사흘에 2명 꼴로 발생
안전처 어린이 교통사고 어린이 사망자가 사흘에 2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사망 원인은 교통사고였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사고에 의한 어린이 사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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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짜게 먹는 구례군, 저염식 교육…주민에 암 검진도 독려
우리 동네는 얼마나 건강할까? 궁금하시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술 소비량부터 결혼 비율까지... 전국 지자체 건강 순위 검색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링크가 작동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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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종합병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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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기능 면에서 노인 연령 기준을 70세로 올려야"
충남 공주 금강신관공원을 찾은 노인들이 그라운드 골프(ground golf)를 즐기고 있다. 65세로 된 노인의 기준연령을 70세로 올리자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앙포토] 의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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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대 자살률 줄어드는데...10대만 16% 상승
마포대교 자료사진. 김경록 기자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 연령대에서 자살률 감소 추세가 목격됐지만 2016년에는 유독 10대와 20대의 자살률만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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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여파에 지난해 사망자수 사상 최대...사망자 10명 중 3명은 암으로 목숨잃어
고령화 여파로 지난해 사망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은 여전히 암이다. 10~30대 젊은 층은 자살로 인한 사망자가 많았다.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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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경험한 男, 스트레스 심한 女 자살 시도할 확률 크다
서울 마포대교에자살 예방 목적으로 설치된‘한번만 더’동상. 김경록 기자2년 전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 온 70대 박모씨는 담도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수술을 결정하고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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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기 가장 위험한 나라는?
젊은이가 살기 가장 위험한 나라는 어디일까. 영국 일간 가디언은 21일(현지시간) “청년층(15-29세)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시에라리온”이라고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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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엄마와 할머니보다 못산다
"요즘 애들은 정말 살기 좋은 세상에 살고 있지." 젊은이들이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또 이런 뉘앙스의 말을 하고 '꼰대'처럼 보이진 않았을까 걱정한 경험이 있는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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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혈당 관리한 환자와 약만 먹는 환자, 똑같은 당뇨라도 ‘삶의 질’ 차이나죠
━ 차봉수 교수의 건강 비타민 이모(66·서울 종로구)씨는 2004년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잡곡밥을 먹은 것 외엔 별 관리를 하지 않았다. 2006년 내가 있는 병원에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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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한국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주는 교훈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표현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는 퇴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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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10년간 GDP 29% 늘었지만, 삶의 질 향상은 12%
━ 2006~2015 ‘국민 삶의 질’공개 국내총생산(GDP) 규모로 보면 한국은 세계 11위의 경제 대국이다. 그러나 국제연합(UN)이 발표한 ‘세계행복보고서’에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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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안전사고로 2만8748명 숨져… 자살이 가장 많아
우리나라의 안전사고 관련 사망자 수가 매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안전처는 2015년 안전사고 사망자가 2만8748명으로 2011년 3만2445명에서 5년간 11% 감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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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노인 폐렴은 기침·발열 없어 … 자칫 ‘골든 타임’ 놓친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톱3’는 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이다. 2·3위의 순위가 뒤바뀐 것을 제외하곤 ‘톱3’는 10년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렇다면 4위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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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저출산 고령화, 세대 간 분업으로 풀자
김태유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비 오는데 들에 가랴 사립 닫고 소 먹여라, 마이 매양이랴(장마가 계속되랴) 쟁기 연장 다스려라, 쉬다가 개는 날 보아 사래 긴 밭 갈아라.”임진왜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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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남성 수명 늘리는 묘약은 한 아내와 쭉~ 같이 사는 것
━ 김창오의 건강 비타민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뒤 은퇴한 박모(85)씨. 10여 년 전부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았다. 노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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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긴 간병에 장사 없다…배우자 12년 돌본 60대 “다섯 가지 약 먹어요”
간병은 노인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노인 환자를 돌보는 배우자는 일반인보다 사망률과 우울증 위험이 높다.한국보다 고령화가 일찍 시작된 일본에선 최근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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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30대 위암, 40~50대 간암, 60대 이상 폐암으로 많이 죽는다
지난해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자살률은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다.통계청이 27일 공개한 ‘2015년 사망 원인 통계’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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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엔 위암, 4050은 간암 사망 많아
지난해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자살률은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다.통계청이 27일 공개한 ‘2015년 사망 원인 통계’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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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 3~5월, 사망·자살 많았다
지난해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통계 작성 이후 쭉 1위다. 자살은 지난해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다.통계청이 27일 공개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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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자살률, OECD ‘최고’…노인 자살률 증가
지난해에 비해 자살 사망자 수가 줄어들었지만, 한국의 자살률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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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테러리스트라고 모두 사이코패스일까
박한선성안드레아병원 정신과 과장테러의 시대다. 1995년 165명에 불과하던 테러 관련 사망자는 2014년 3만2685명으로 무려 200배나 증가했다. 게다가 최근의 주요 테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