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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임수정씨(사진)
.옛것'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 묻어나는 옷으로 독특한 영역을구축한 디자이너 임수정씨.94년 이화여대 주변 후미진 골목에서의상실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패션계에서 역량있는 신인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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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에 그려진 '커트판' 재료 모은 '패키지' 인기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인형만들기 「커트판」과 「패키지」가 퀼트전문점에 선보이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커트판이란 인형의 얼굴.머리.블라우스.스커트등 각 신체부위가 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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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 이용한 머리염색 유행
탈색을 이용한 염색이 다시 유행이다.몇해전 유행했던 탈색법은흔히「브리지」(원래는 블리치.bleach)라고 잘못 불리는 것으로 앞이나 옆 머리 몇 가닥만을 노랗다 못해 하얗게 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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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사랑의 소중함
이곳에 처음이사를 왔을 때 아파트 주변의 개나리 줄기에 물이 올라 예쁜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었다. 그때 앞집부인으로부터 얻어 심은 작은 선인장이 뿌리를 내려 제법 많이 자랐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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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한 모자 대화
얼마 전 일이다. 미술학원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야할 작은애가 오락실에 앉아있어 야단을 쳤는데 며칠 전에 또 오락실에서 정신이 팔려있는 애를 발견했다. 이번에는 적당히 야단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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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KBS 제1TV 『퀴즈탐험 신비의 세겨l』(6일 저녁7시45분)=「실험연구」코너에서는 카멜레온의 꼬리에 빛을 비췄을 때 나타나는 신기한 반응을 알아보고 「미아찾는 사자」코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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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공백 뒤 활동 재개|가수 임수정양
지난 2년여 동안 활동이 뜸했던 미모의 가수 임수정양(26)이 최근『사슴 여인』(박건호 작사·계동균 작곡)을 발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재개했다. 『3년 전 저의 유일한 후원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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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정주 정읍
단풍의 고장 정주 (시)·정읍 (군) 은 한글로 기록되어 전해 내려온 가요 가운데 가장 오래된 백제가요 정읍사와 가사문학의 효시인 상춘곡의 본고장이며 국악의 발상지로 알려진 예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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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대상 수상자·가요대상 후보자 결정
KBS는 83KBS 국악대상수상자 및 83KBS가요대상후보자를 발표했다. ▲가악본상=이동규▲가악신인상=이오규▲판소리본상-조상현 (국창) ▲판소리신인상=김동애(전 국립창극단원)▲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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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몸매만으론 대형가수 되기 어렵다
○…컬러 TV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이른바 「비디오형 가수」들이 판을 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대부분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한때 반짝했다가 사라져 버리고 만다. 「비디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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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풍 노래 주류 이뤄
오랫동안 가요계를 주름잡아 온 뽕짝 조의 노래가 퇴조하고 있다. 최근 가요계는 전통적인 뽕짝 조의 노래가 사라지고 대신 발라드와 슬로 풍 등 팝계의 노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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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도전…여가수 판도에 파란
최근 여자가수계의 인기판도에 새로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새로 등장한 일군의 신인가수와 그 동안 별 히트 없이 지내온 또다른 무명가수그룹이 신년에 접어들면서 기존 인기가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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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수들이 정상독점
금년 가요계는 불황이라는 엄살과는 달리 예년에 비해 발표된 노래의 수량이나 히트곡에서 다른해보다도 많은 편이었다. 70년대 가요계 패턴과는달리 완전히 남자가수들에의해 가요계 정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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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극 배경음악으로 인기…"노래에 전념"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자고 나니 유명해져 있더라」는 말을 실감했어요. 그러나 실력보다 인기가 한 발짝 앞서가는 것 같아 걱정이예요.』 KBS제1TV 주간극「아내』의 배경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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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신인상은 내차지" 여가수들 활동 강화
각방송국이 금년 가요계를 결산하는 갖가지 가요제 세칙을 발표하자 이를 발판으로 스타덤에 오르려는 신인가수들이 갑자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매년 가요제 시상식때면 그해의 가요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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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임수정양 모델에서 가수로 데뷔
지난 77년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받았던 임수정양(23)이『연인들의 이야기』란 노래로 가요계에 데뷔. 임양은 지금까지 모델생활을 해왔는데 주위의 강력한 권유를 받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