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막오른 「백악관레이스」

1968년은 미국으로서는 두가지의 큰 결전을 치러야 할해다. 그 하나는 제46대 정·부통령을 뽑는 선거이고 또 하나는 세계의 촛점을 이루고 있는 월남전의 승패를 판가름 할것이다.

존슨대통령특사

【뉴욕12일JP=본사특약】12일의「뉴욕·포스트」지가 CDN(시카고·데일리·뉴스)특전을 인용보도 한 바에 의하면 「푸신스키」미 민주당하원의원(일리노이주출신)은 이날 『「존슨」대통령의

◇JAL편 (23일 상오 11시30분착 90명)-「오·디·엘링텐」씨(주한「노르웨이」총 영사) 일본서 정무 연락 마치고 ▲양재모씨(연세대 교수)일본학계 시찰 마치고 · ◇NWA편

한국고아들에 의류

【메이콤(일리노이주)12일UPI동양】미국「델타·시그마·과이」학생회는 12일「미시건」대학교와 「웨스턴·일리노이」대학교지부가 한국고아들에게 선사할 의류 6천9백80킬로그램과 현금4천5

주먹구구 수사의 과학화를 위해 현장은 고발한다(5)

법정은 보다 뚜렷한 「현장의 증거」를 요구한다. 그것은 『도둑 10명을 못잡을 망정 한사람의 무고한 죄인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장의 고발을 외면한채 범죄를 쫓는 수

재미교포귀국|광복절 경축사절로

재미교포 김진우(「일리노이」주대학조교수)씨 등 1백20명이 8·15경축사절단으로 31일 하오 김포공항착 우리나라에 왔다. 이들은 약 두달동안 머무른다.

스페크에 사형 선고

【페오리아(일리노이주)5일UPI특전동양】지난 여름 「시카고」에서 8명의 간호원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던 「리처드·스페크」는 5일 사형선고를 받았다. 「허버트·파벤」판사는 그가 9

「미스 공주」정양 「시카고」에 도착

【시카고(일리노이주)20일AP동화】세계 공주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대표 정백희(17·서울)양이 20일 이곳 「오헤어」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기상천외의 「모임」들

세상에 별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만든 별난 모임들이 있다. 이 별난 「클럽」중에서 대표적인 것으로 「뉴욕」의 「남편학대 회」라는 것을 꼽을 수 있다. 회원들은 유부녀들 뿐으로 그

연구하는 대학 될까?|「연구교수제」와 외국의 실태

서울대학교는 올해부터 「연구교수제」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매월 3만원의 연구비를 지급하고 강의도 면제하는 것과, 강의만을 면제하는 것으로 나뉜다. 앞의 「케이스」는 박종홍 교수(

시카코에 살인 돌풍|47명 죽고 천여 부상

47년 내 처음 보는 살인적인 회오리바람이 21일 북부「일리노이」주 및 서부「미시간」주의 인구 밀집 지대를 세 차례나 휩쓸어 「시카고」등에서 47명이 죽고 1천5백명 이상이 부상했

간호원 집단 살해범 「스페크」 사형선고

지난 해 7월 14일 「시카고」 기숙사에서 간호원 8명을 살해한 「리처드·스페크」에 대해 15일 미국 「일리노이」주 「페오리아」 지방 배심원은 유죄를 인정, 「일리노이」주 교도소

시성 「샌드버그」옹 89회 생일

『88살에 죽지 않으면 99살까지 살겠다』고 자기의 운명을 점친 미국의 시성 「칼·.샌드버그」씨는 지난 6일로 89회 생일을 맞았다. 1878년 「일리노이」주 「게일스버그」에서 태

그후의 「정치기상」|「롬니」·「퍼시」등 거물급진출로|자중지란빚을 가능성 공화|민주 「존슨·케네디」발맞아야

선거 예언가들의 점괘들 크게 뒤바꿔놓은 11·8미중간선거결과의 집약인 공화당의 유례없는 역승은 앞으로 미국의 정치기상도에 어떤 변혁의 회오리바람을 불러일으릴것인가 「존슨」 대통령이

험난했던 백악관에의 길「존슨」일가

「린든·베인즈·존슨」-미36대대통령. 「평민」이라는것외에는 선대로보터 아무런정치적유산을 물러받지못한「존슨」대통령에게「텍사스」어느산골에서 백악관에 이르는 여로는 험난하기만했다. 「존

민주·공화 서로 고민|현지에서본 미중간선거

민주당으로서는 자체내에서「로버트·케네디」상원의원의 인기가「존슨」대통령의 인기를 넘어서고있으며「뉴요크」증권시세의 끊임없는 곤두박질, 전망이 그다지 밝지않은월남전, 물가고등이 이번선

미철학계의 동향|「뉴요크」대학에서…조가경

미국 「일리노이」대학과「버파로」의 「뉴요크」대학의 초빙으로 지난8월 도미한 조가경박사(서울대문리대철학과교수)는 본사 기자에게 그곳 철학계소식을 전해왔다. 그는 2년간 미국에 머무르

루시부처 숙소근처 흑인폭동으로 소란

【위키간(일리노이주)29일UPI동양】이곳 흑인폭도들은 29일밤 「존슨」대통령의 출가한 딸 「패트·뉴전트」부인이 시집식구들과 주말을 보내고 있는 「방갈로」로부터 가까운 곳에서 민간인

월남에서 후퇴 없다

【인디애나폴리스23일UPI동양】「존슨」미 대통령은 23일 「인디애나」주를 비롯한 「켄터키」주 및 「일리노이」주에 걸친 순회강연에서 미국은 『공산월맹이 전투를 중지하거나 명예로운 평

경찰과 흑인 시가전

【시카고 15일 AFP급정합동】 이곳에서 3일째 계속되고 있는 흑인폭동이 더욱 악화되어「오토·카너」「일리노이」 주지사는 「시카고」시장 「리처드·데일리」씨의 긴급 요청에따라 15일

「알콜」중독에 견공도 한 몫

견공 사이에「알콜」중독이 늘어가고 있다. 애견가들에겐 충격적인 이야기지만 최근 미국「시카고」에서 열린「일리노이」주 수의학회서 이런 사실이 보고되었다. 보고자「해리·부즈」박사에 의하

비행접시는 「개스」현상

【디트로이트 27일 UPI 동양】미 공군은 26일 정체불명의 비행물체(UFO)의 출현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UFO는 늪지대에서 일어나는 「개스」현상이라고 결론지었다. 「노드·캐롤라

떠버리가 입을 닫고…

미국의 떠버리 권투 선수 「캐시어스·클레이」가 또 무슨 실언이라도 할까봐 두려워서인지 입에다 「셀로판·테이프」를 붙이고 있다. 그는 「어니·테렐」과의 대전 문제로 「일리노이」주 권

시험관과 밀통했다 아내 걸어 이혼소동

뉴요크의 한 의사는 자기아내가 인공수정의 방법을 통해 시험관하고 간통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이혼소송을 제기하여 화제. 당년 56세외 존·프러팅이라는 의사는 그의 아내가 자기 허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