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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초식남·육식녀…2030세대 '위기'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 채용박람회에서 대학생들이 참가 기업 목록을 살펴보고 있다. 일본의 젊은 남성들은 장기불황으로 사회적 지위가 하락한 반면 여성들은 지위가 높아지면서 소비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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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서 귀국하던 ‘조선 사회주의 삼총사’ 일제에 체포
모스크바 공산청년대학(국제레닌학교)에서 공부한 멤버들. 앞줄 왼쪽 둘째부터 김태연(김단야), 박헌영, 양명(제2차 고려공산청년회 책임비서)이고 뒷줄 오른쪽 셋째가 박헌영의 첫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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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63) 류샤오치의 헛발질 기다린 마오
▲류샤오치(劉少奇)는 어릴 때 폐렴을 앓은 적이 있었다. 부친도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베이징의 겨울은 유난히 건조하고 황사가 심하다. 남편의 집안 병력을 아는 왕광메이(王光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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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의 불길 댕긴 마오쩌둥, 자치통감과 唐詩 뒤적이다
류샤오치(劉少奇)는 어릴 때 폐렴을 앓은 적이 있었다. 부친도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베이징의 겨울은 유난히 건조하고 황사가 심하다. 남편의 집안 병력을 아는 왕광메이(王光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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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차에 손 얹은 7인 … 김정은 체제 자리 잡혔다 신호
김정일 위원장의 영결식이 열린 28일 오후 평양 시내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김 위원장의 운구차량을 둘러싸고 진행을 막고 있다. 북한 당국은 곳곳에 군과 경찰을 배치해 주민들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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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4번째 부인 김옥, 장의위원 빠진건 헉!
[김정일 장의위원 232명 인물 분석표 다운받기] 김격식사망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의위원 232명은 북한의 파워엘리트를 망라한 것이다. 또 위원 거명 순서는 권력서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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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 광복 직후 상하이 발간 독점 입수
관련사진 광복 직후인 1945년 11월 5일 중국 상하이 홍구공원(현 루쉰공원). 상하이임시정부 김구 주석 등 임정 요인들이 한국 교민과 중국 현지인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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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35) 쑨원·장제스·마오쩌둥
▲1924년 가을부터 프랑스와 중국의 대도시에서 여학생들이 모스크바로 오기 시작했다. 소련인 여교사와 모스크바 중산대학의 중국인 여학생들. 1926년 여름 모스크바. [김명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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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원·장제스·마오쩌둥 … 연애사에도 ‘혁명적’ 족적
1924년 가을부터 프랑스와 중국의 대도시에서 여학생들이 모스크바로 오기 시작했다. 소련인 여교사와 모스크바 중산대학의 중국인 여학생들. 1926년 여름 모스크바. [김명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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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원·장제스·마오쩌둥 연애사에도 ‘혁명적’ 족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24년 가을부터 프랑스와 중국의 대도시에서 여학생들이 모스크바로 오기 시작했다.소련인 여교사와 모스크바 중산대학의 중국인 여학생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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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등록금·무상급식 … 포퓰리즘과 한국의 장래 토론회
포퓰리즘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토론회가 16일 재단법인 굿 소사이어티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양승태 이화여대 교수(왼쪽)가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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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 핵참화, 핵성전” … 김정일 ‘핵게임’ 시동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이 ‘12월 경축 음악회’를 관람한 뒤 공훈국가합창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이영호 총참모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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롄잔, 중국 국가부주석에 물망
중국이 대만 국민당 주석을 지낸 롄잔(連戰)을 국가부주석으로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월간지 경보(鏡報)는 12월호에서 “중국이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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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개혁 반대편에 선 임금, 동학 막으려다 외세 침탈 자초
전봉준 압송장면 서울로 끌려온 전봉준은 일본의 회유를 거부하고 사형당했다. 개국군주 망국군주 고종⑦ 동학농민혁명경상도 영천의 역술가 정환덕(鄭煥悳•1857~1944)은 광무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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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애국 독재와 탐욕 독재
애국적인 독재와 탐욕적인 독재는 창고에서 결판난다. 독재자의 창고가 홀쭉하면 국민이 풍성하고, 창고가 비옥하면 국민이 메말라진다. 과거의 독재자들은 호사스러운 저택을 숨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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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건 피붙이뿐” … 북한 후계구도, 장성택에게 맡겼다
최영림 북한 총리7일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 12기 3차 회의는 국방위원회에 대한 김정일 위원장의 친정 체제 강화와 경제부문을 주축으로 한 인사 개편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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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오늘 개최 예고한 북한최고인민회의
‘전면 철폐’ ‘전투 태세’ ‘완전 단절’ 최근 남북관계를 다룬 보도에서 빈번히 등장한 엄중한 표현들입니다. 천안함의 비극으로부터 촉발된 남북관계 패러다임의 전환 속에 한반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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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스토리 이승만②
이승만과 반공주의해방 전의 반공의식관련사진 배재학당에 다닐 때만 해도 평민주의자의 한 사람이었던 이승만은 공산주의의 주요 가치가 되는 평등사상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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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은 하늘 꼭대기에, 농민은 땅바닥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 1918년 6월 베이징대학 철학과 제2회 졸업생들과 함께한 25세의 량수밍 교수(앞줄 오른쪽 둘째). 교장 차이위안페이(앞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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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량수밍 챙겨준 마오쩌둥
▲1918년 6월 베이징대학 철학과 제2회 졸업생들과 함께한 25세의 량수밍 교수(앞줄 오른쪽 둘째). 교장 차이위안페이(앞줄 오른쪽 넷째), 문과대학장 천두슈(앞줄 오른쪽 셋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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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은 하늘 꼭대기에, 농민은 땅바닥에"
1. 1918년 6월 베이징대학 철학과 제2회 졸업생들과 함께한 25세의 량수밍 교수(앞줄 오른쪽 둘째). 교장 차이위안페이(앞줄 오른쪽 넷째), 문과대학장 천두슈(앞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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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948년 5월 20일 난징의 국민대회당에서 거행된 정·부총통 취임식. 리쭝런(뒷줄 군복 입은 사람)은 후일 “이날 나는 장제스의 노리개였다”고 회고했다. 김명호 제공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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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장의 장제스, 경쟁자 리쭝런을 바보로 만들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48년 5월 20일 난징의 국민대회당에서 거행된 정·부총통 취임식. 리쭝런(뒷줄 군복 입은 사람)은 후일 “이날 나는 장제스의 노리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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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장의 장제스, 경쟁자 리쭝런을 바보로 만들다
1948년 5월 20일 난징의 국민대회당에서 거행된 정·부총통 취임식. 리쭝런(뒷줄 군복 입은 사람)은 후일 “이날 나는 장제스의 노리개였다”고 회고했다. 김명호 제공 196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