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피 수혈 안 되는 지방선거…볼만한 곳마다 ‘리턴매치’
6ㆍ13 경남지사 선거에서 맞붙게 된 자유한국당 김태호 전 경남지사(왼쪽)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 [중앙포토]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6ㆍ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
-
“보수진영의 차기 유망주 안 보인다”
━ [SPECIAL REPORT] 보수의 몰락 │ 정계·학계·현장 정치전문가 8인 “보수를 대표할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 있는가.” 중앙SUNDAY가 정계·학계·현장의 정치
-
"그렇게 쓸 줄 몰랐다, 배신감" 朴에 등돌린 전 국정원장 3인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3인방이 15일 법정에서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뇌물 목적으로 돈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선 “그렇게 사용될 줄 몰랐다”고
-
[이훈범의 시시각각] 탕아와 경찰
이훈범 논설위원 초등학교 4학년 딸·아들 쌍둥이를 둔 지인이 최근 깜짝 놀랐다고 했다. 쌍둥이 둘 모두 통일에 반대하더란 거였다. “우리가 너희만 할 때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
[속보] ‘공천개입’ 박근혜 또 기소… 김기춘·조윤선도 추가기소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옛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 과정에 불법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 전 대통령은 앞서 삼성 뇌물수수, 미르·K스포츠재단 대기업 출
-
[논설위원이 간다] 서두르는 여, 미적대는 야 … 산으로 가는 개헌 논의
━ 최상연의 정치 속으로 국회 헌정특위 지난주 개문발차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헌정특위)가 지난 주 두 차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며 정치권이 또다시 개헌 논의
-
[단독] 최순실, '조윤선 문체부 장관' 4달 전에 알았다
조윤선 전 정무수석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되기 넉 달 전, 최순실씨가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나왔다. 2016년 5월 최씨의 가방에서는 ‘문체부 장관(조윤
-
法, ‘특활비’ 박근혜 재판에 국선변호인 선임…유영하 참여 안 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왼쪽).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수활동비’(특활비) 재판도 결국 국선변호인 체제로 진행되게 됐다. 22일 서울중앙지법에
-
法, 유영하가 돌려준 朴 예금 30억원도 재산동결 인용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영하 변호사(왼쪽). [연합뉴스] 유영하 변호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 예금 계좌에 돌려놓은 수표 30억원이 동결됐다. 박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에서 3
-
법원, '국정원 뇌물' 박근혜 전 대통령 재산 동결 결정…거듭 번복
[연합뉴스] 법원이 국가정보원에서 36억5000만원의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산을 동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
-
“朴 재산, 손 못 대게 해달라” 檢, 법원에 추징보전 청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36억5000만원에 달하는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뇌물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이 임의로 재산을 처분할 수
-
朴, 특활비 36억 어디 썼나 보니···"기치료·주사비"
━ 朴, 국정원 특활비 어디에 썼나 보니…'기치료, 주사구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연장 후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2017년 10월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
檢, 박근혜 ‘뇌물’ 추가기소…확보한 최순실 자필 메모 내용 보니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에서 뇌물 36억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박 전 대통령은 이 돈을 차명휴대전화 구입 및 통신요금, 기
-
'국정원 특활비 의혹'…검찰, 박근혜 이번주 추가 기소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로 이르면 이번 주 중 기소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3일 기자들에게 "
-
이원종 전 비서실장 "국정원서 매달 5000만원 받았다"
이원종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에서 마지막으로 비서실장을 지낸 이
-
‘국정원 특활비 전용’ 박근혜 22일 소환…254일만에 다시 조사
박근혜 전 대통령 [중앙포토] 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과 관련해 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
-
2017.12.17 문화 가이드
━ [책]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 저자: 최재천 출판사: 메디치 가격: 1만4000원 ‘통섭’이란 개념을 전파시킨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2013년부터 3년
-
“코드 집착 말고 인재 풀 넓혀라”
청와대가 지난 22일 고위공직자 임용 배제 기준을 발표했다. 고위 공직자 임용 배제 7대 기준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5대 비리(병역 면탈, 부동산 투기, 탈세, 위장전입
-
"인사권 승리한 정권의 전유물 여기면 새로울 게 없어"
청와대가 지난 22일 고위공직자 임용 배제 기준을 발표했다. 고위 공직자 임용 배제 7대 기준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5대 비리(병역 면탈과 부동산 투기, 탈세, 위장전
-
이원종 “현철씨, 매주 손명순 여사 찾아 애교 … 타고난 효자”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가신(家臣) 그룹이었던 ‘상도동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2일 YS 서거 2주기를 맞아서다.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한 이들
-
YS서거 2주기 모인 상도동계 "애교 떠는 현철이가 효자다"
━ 매월 22일 YS 기리는 상도동계 "손명순 여사 웃게하는 현철이 효자"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가 가족과 함께 22일 오후 국립 서울현충원 김 전
-
“대선 캠프 출신, 국정원장에 임명 말아야”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과 관련해 소환 조사를 받던 이병기 전 국장원장이 14일 검찰에 전격 체포됐다. 이 전 원장이 지난 13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가
-
"국정원은 정권의 것 아니다, 국정원장 코드인사부터 없애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40억원 가량의 특수활동비를 상납했다는 의혹으로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으로 출두했다. 임현동 기자 국가정보원이 위기다. ‘
-
김성우 前 수석 "박 대통령 '개헌 추진' 국회 연설, '국면전환용' 얘기 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인 지난해 10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개헌 추진을 공식화한 것이 '국면전환용'이었다는 진술이 13일 공개됐다. 미르·K스포츠재단 등에 대한 의혹이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