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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먹거리 테러리스트와 적폐 청산
김창우 기획취재 에디터 지난 2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식료품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올해 들어 채솟값이 30% 이상 급등하자 식료품 중간 도매상들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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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 트럼프와 에르도안의 은밀한 약속? "美, 터키 정부 '눈엣가시' 귈렌 추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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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 닉슨 당선때도 돈가방? 美·사우디 추악한 밀월 73년
━ 영화로운 세계 “미국인들은 남의 땅에 구멍 뚫길 좋아하지. 당신, 사우디 왕자들의 졸개잖아.” “왕이 되고 싶다면 왕자님에게도 졸개가 필요할 겁니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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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온 예멘 난민 561명···"난민 반대" 靑청원 20만 명
지난 3일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갈라타 다리 계단 위에서 구걸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 [EPA=연합뉴스] 예멘 출신 난민들이 제주도로 입국하는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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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원 줄 테니 난민 막아달라 … EU·터키 추악한 뒷거래
지난 3일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갈라타 다리 계단 위에서 구걸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 2016년 3월 맺어진 EU-터키간 협약에 따라 난민들의 유럽행 관문은 더욱 위험하고 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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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나토가 해준게 뭐있냐"…러시아ㆍ이란과 밀착하는 터키
시리아 사태가 막판에 접어들면서 터키와 서방 간 갈등이 심상찮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터키가 자국이 회원국으로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미국을 비난하면서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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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네팔서 폭우에 갇힌 한국인 여행객, 코끼리 동원해 구조
━ 해외국민 보호 어떻게 지난해 11월 30일 발리섬 화산 폭발로 발이 묶였던 여행객들이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발리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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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선언’ 골든타임 잡아라… 불붙는 이·팔 외교전
11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루살렘=이스라엘 수도' 선언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지지하는 여성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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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예루살렘 항의’…계산기 두드리는 중동 맹주들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선언에 반발하는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7일(현지시간) 서안지구 라말라에서 돌을 던지며 시위를 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서안에 수백 명의 병력을 추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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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보안요원 흉기 피습, 스웨덴 유대 회당에 화염병…테러로 번지나
팔레스타인 24세 남성이 이스라엘 보안요원을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한 예루살렘 버스터미널에 경찰이 배치돼 있다. [TT NEW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루살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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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마크롱 “미국에 동의 안 해” … 하마스 “지옥 문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선언에 반발하는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7일(현지시간) 서안지구 라말라에서 돌을 던지며 시위를 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서안에 수백 명의 병력을 추가 배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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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시한폭탄' 뇌관에 끝내 불붙인 트럼프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시한폭탄 같던 예루살렘의 지위 문제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끝내 뇌관에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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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문을 열었다" 하마스, 트럼프에 경고
"지옥의 문을 연 결정이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경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고 공식 선언하자 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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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J카페] 9년째 외국인 관광객 세계 1위 도시는 어디?
딤섬 때문일까, 면세 쇼핑 때문일까. 홍콩이 세계에서 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은 도시에 올랐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가 8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발표한 '2017 세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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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공항 마중나온 손님도 폭발물 검사...테러경계 강화
일본 정부가 공항을 이용하는 탑승객과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폭발물 검사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아사히신문이 6일 보도했다. 국토교통성은 테러대책 강화의 일환으로 공항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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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바르셀로나도 테러 강타 … 어딜 마음 놓고 갈까
지난 4월 테러 발생 이후 한층 경계가 강화된 프랑스 파리. 한국 외교부도 파리·이스탄불·바르셀로나 등 테러 공격이 벌어진 유럽 주요 도시를 ‘여행유의’ 혹은 ‘여행자제’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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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파리 이어 바르셀로나까지 테러…안전한 여행지 어디일까
파리(4월21일), 런던(6월3일)에 이어 바르셀로나(8월17일)까지. 유럽의 대표 관광도시 두 곳에 이어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여겨졌던 스페인 바르셀로나까지 연거푸 테러공격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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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 그림, 도시 살릴까
부산에는 무려 40개의 벽화마을이 있다. 사진은 사하구 감천동 벽화마을.통영에 가면 꼭 해야 하는 게 있다.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천사 날개를 찾아 인증 샷을 찍는 것이다. 언젠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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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공포의 벽을 무너뜨릴 것입니다" 터키 반정부 시위에 수십만명 운집
터키에서 25일간 진행된 ‘정의의 행진’이 끝났다고 AP통신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터키 반정부 시위 [AP=연합뉴스] 터키 반정부 시위 [AP=연합뉴스]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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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의 국제적 야망] 합법적 독재권 얻고 광폭 외교 횡보
4월 개헌 투표 승리 후 내부 장악하고 다각 외교 나서... 터키·에르도안의 국제적 위상 더욱 커질 듯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63) 터키 대통령과 부인 에민 여사가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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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가로 거듭난 한국 보면 우리가 흘렸던 피 헛되지 않아”
━ [김동률의 심쿵 인터뷰] 한국·터키 수교 60주년, 옥찰 주한 터키 대사 아르슬란 하칸 옥찰 주한 터키대사가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터키대사관저에서 김동률 교수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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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에 지친 중앙아시아 ‘앵그리 2030’ … 테러로 눈돌린다
3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폭발물 테러의 용의자가 키르기스스탄 출신 22세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키르기스스탄 보안국은 4일(현지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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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4명…러시아 테러의 진앙으로 떠오른 중앙아시아의 앵그리 2030
3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직후 부상자들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로이터=뉴스1, AP=뉴시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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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앵그리 2030' 소행인가…러시아 지하철 테러 11명 사망
3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직후 부상자들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로이터=뉴스1, AP=뉴시스] 3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