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미·중 선택 가능" 발언에···美 "수십년전 이미 편 골랐다"
이수혁 주미국 대사가 지난해 12월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 참석해 청와대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최근 주미 한국대사가 한국의 상황
-
G11 기대한 靑…美부차관보는 "G7 확대, 회원국 만장일치 필요"
마크 내퍼 미 국무부 부차관보가 지난해 8월 미 헤리티지재단에서 연설하고 있다. [헤리티지재단 유튜브] 선진국 클럽인 주요7개국(G7) 모임을 한국을 포함해 G11 또는 G
-
이수혁 주미대사, 대놓고 “미·중 사이 선택할 수 있다”
이수혁. [연합뉴스] 법원이 강제징용 배상 책임을 물어 일본제철의 국내 자산 현금화 절차에 착수했다. 사실상의 데드라인이 설정된 것이라 한·일 관계에 또다시 격랑이 예상되지만,
-
주미 대사 "한국, 미·중 사이 선택 강요 아닌 선택할 수 있는 나라"
이수혁 주미대사는 3일(현지시간) 워싱턴특파원 화상 간담회에서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는 국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1월 주미 대사
-
[단독]'韓 사위'에 보낸 진단키트 50만개···美FDA 벽에 막혔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오른쪽)가 아내인 유미 호건 여사와 공항에서 한국 진단 키트를 맞이하고 있다. [래리 호건 주지사 트위터 캡처] 한국계 여성과 결혼해 '한국 사위'
-
"아빠, 왜 韓키트 수입 안했어요?" 딸들에 한방 먹은 쿠오모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한국으로부터 코로나 검사 키트 50만개를 수입한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에게 찬사를 보냈다. 그가 이 말을 꺼내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딸의 질문이었
-
강경화, 북미 공관장과 '코로나19' 화상회의 "주재국과 긴밀히 소통"
외교부는 25일 강경화 장관 주재로 북미지역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미국·캐나다 연방·주정부의 대응 동향을 점검하고 재
-
미국 “대구 여행 금지” 권고…한국, 입국제한 막기 총력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메릴랜드주 옥슨힐에서 미 보수 진영의 연례행사 2020 보수정치행동회의에 참석해 연설한 후 성조기에 입을 맞추고 있다. [AP=연합뉴스
-
"美자국민 철수 땐 한국 충격파"···외교부, 코로나 방어 총력전
29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자국민에 대해 한국의 대구 지역을 '여행하지 말 곳'(4단계)으로 분류했다. [국무부 홈페이지 캡처] 미국 국무부가 29일(현지시간) 한국 대구
-
한국 코로나 대응 치켜세운 트럼트 "韓입국제한 지금은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기자회견을 하면서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의 '전염병에 대비하는 최고, 최악의 국가' 평가 결과 자료
-
"워킹그룹" 못 부르는 외교부···北 반발에 홍길동된 한·미 회의
알렉스 웡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동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의 한·미 국장급 협의(한미 워킹그룹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
정의선, 미국 주지사들에 ‘수소 경영’ 설명
정의선 정의선(사진)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수소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8일(현지시간)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처음으로 열린 ‘전미 주지사협회 동계 회
-
정의선 '수소 경영' 행보…美 주지사들에게 수소 비전 설명
정의선 수석부회장(왼쪽)과 전미주지사협회 의장인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8일(현지시간) 주미 한국대사관저에서 미래 수소사회 및 모빌리티 혁신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6~7번이 비례 안정권"···민주당 영입인재들은 당황했다
더불어민주당 16번째 영입인재인 주한베트남교민회장 겸 이주민센터 동행 대표 원옥금씨(왼쪽)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호 영입인재인 최혜영 교수로부터 꽃다발을 전달받고
-
민주당 비례 막차 탄 허윤정 “당과 한 약속이라…”
허윤정(5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심사평가연구소장이 29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하기로 하면서 20대 국회 막차에 올라탔다.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 17
-
與 한미 워킹그룹 때리기에···이수혁 “남북교류 훼방꾼 아니다”
이수혁 주미대사는 21일(현지시간) “기본적으로 미국은 남북협력이 비핵화에 도움이 되고 필요하다는 점을 부인한 적도 없고 아직도 그런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대사는 이날 워싱턴
-
'백두산' 이병헌은 '다모' 애청자···김정은도 못 말리는 北한류
“어이, 뀨띠뿌띠” “네!” “네래 다모 봤어?” “뭐요?” “남주산(남조선) 드라마 다모. 내래 마지막회를 못봤어. 수용소 있는 동안 궁금해 죽는줄 알았지 뭐이간.” 한
-
민주당 영입 1호는 40세·여성·장애인 최혜영 교수…‘신라대 인연’ 주목
더불어민주당 ‘총선 영입 1호’인 최혜영 강동대 사회복지행정학과 교수(가운데)가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해찬 대표(오른쪽) 등 당 관계자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최 교수
-
민주당 인재영입, 유독 신라대 출신 많다···그 뒤엔 盧·文 인연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 인재영입 1호인 최혜영(가운데) 교수는 신라대 무용학과 출신이다. 지난 총선에선 신라대 출신인 정은혜 의원이 청년 비례대표로 공천(순번 16 번)을 받
-
‘위안부 배지’ 달고 ‘2019 MAMA’ 일본 간 박보검
박보검이 3일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위안부 배지’(오른쪽)를 착용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박보검(26)이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2019 MAMA’ 참석을 위해 출
-
이수혁 "美 겉으론 한국만 압박, 실상은 일본에 합의 독려"
이수혁 주미 대사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지소미아 종료 유예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박현영 특파원] “미국이 겉으로는 한국에
-
美 "한·일관계 뱃머리 솟기 시작, 전진하려면 시동걸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 韓 50억달러, 日엔 80억달러…美 방위비 압박 "관계는 변한다" 도널드
-
미 국무부 ‘넘버2’ 체급 높인 비건, 북·미 협상 가속도 낼까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오른쪽)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내 친구 스티븐 비건(오른쪽 둘째)의 국무부 부장관 지명을 축하한다“며 사진 한 장을 트위터에 올렸다.
-
비건 국무부 넘버투 지명됐다…"북핵 문제 계속 맡을 것"
국무부 부장관 승진이 예상되는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