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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수리하다 조각에 눈뜬 문신, 바지락 먹고 미각 키워
━ 예술가의 한끼 1983년 11월 서울 신세계화랑에서 열릴 개인전을 준비하는 문신.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아틀리에에서. “이 격렬한 인간을 말하려 보니 나는 말의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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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 찾는 동화같은 추리극… ‘작은 아씨들’ 흥행 왜
tvN '작은 아씨들'은 미국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동화 '작은 아씨들' 캐릭터를 바탕으로 창조한 세 자매의 이야기다. 갑자기 등장하는 돈과 사건에 휘말린 첫째 오인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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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의 중심 사이버대학교] 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학위 취득부터 취업까지 1:1 맞춤 코칭
서울사이버대는 집중커리어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5단계에 걸쳐 1:1 맞춤형 진로 상담을 제공하며 커리어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사진 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사회복지학부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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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메세나대회 개최...부산은행이 대상 차지
‘2019 한국메세나대회’가 지난 20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가 주최하는 한국메세나대회는 기업과 예술계가 한자리에 모여 예술 후원의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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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리모컨 작동 AI스피커 ‘카카오미니C’ 내달 출시
리모컨 작동 AI스피커 ‘카카오미니C’ 내달 출시 카카오는 다음달 10일부터 인공지능(AI)스피커인 카카오미니의 기능을 개선한 ‘카카오미니C’(사진)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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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마음에 살짝 기름칠해 주는 크라우스
동유럽 혈통의 영국 피아니스트 릴리 크라우스(1908~86). 시몬 골드베르크와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릴리 크라우스의 ‘미친’ 연주에 빠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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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이건 또 무슨 뜬금 없는 소리? "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라니... 수술하다 동화책 읽나 ㅎㅎ. 필자가 갑상선 수술 때 자주 찾는 이름이 "엘리스" 다. 그것도 "이상한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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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류장은 꿈꾸는 독서마을 운암3동입니다"
광주시 북구 운암3동의 ‘꿈을 나르는 친환경 도서관 버스’. 폐차된 버스에 편백나무 인테리어 시설을 하고 3000여 권의 책을 갖춰 산뜻한 도서관으로 꾸몄다. [프리랜서 오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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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신문 기사로 본 서태지 22년
김효은 기자가수 서태지(42)가 9집 앨범을 발매하며 5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1990년대 서태지는 ‘문화대통령’으로 불리며 음악뿐만 아니라 대중문화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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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마음대로' 완벽 무대 펼쳐…일상 사진 보니 '엄마미소' 절로
‘K팝스타4’ 이진아(23)의 평소 모습이 화제다. 이진아는 SNS에 평소 모습을 게시해왔다. 사진 속 이진아는 웨이브를 넣은 긴 머리에 리본머리핀을 하고 있다. 눈을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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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소녀에 귀뚜라미도 등장…'호두까기 인형'의 변천사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사진 국립발레단] 화려한 트리 앞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파티. 어른과 아이가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이다. 이때 선물을 들고 아저씨가 등장한다.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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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사랑한 공룡…'조구만 월드' 10배 성장한 비결은
■ Editor's Note 「 ‘조구만 스튜디오’는 친근한 초식 공룡 캐릭터를 통해 ‘평범하고 작은 존재에 대한 위로’ 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디자인 스튜디오입니다. 특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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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아트뮤지엄,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의 단독전 개최
도심 속 대형 미술 전시공간인 마이아트뮤지엄은 〈알폰스 무하〉전, 〈앙리 마티스〉전에 이어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의 국내 첫 단독전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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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영화 만들자” 강수연·안성기 캐스팅, 메가폰 잡아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24〉 영화감독 데뷔 필자는 2012년 단편 ‘주리’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주리’를 모니터링 하고 있는 필자(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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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17년 1월 추천 공연
새해 첫 달에는 화려한 춤사위와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명작들이 무대를 채운다.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상을 받은 ‘인 더 하이츠’에는 아이돌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힙합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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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힘들 땐 꿈꾸는 여행지 사진 화날 땐 드뷔시 ‘달빛’ 감상
이화여대 일반대학원 음악치료학과 이진형 교수(맨 오른쪽)와 학생들이 기타·키보드·타악기 등으로 즉석 연주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조상희]한 해를 차분히 되돌아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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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연애는 예술이었다
신간 『징글맞은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어쩌면 연애의 모든 순간은 한 편의 ‘예술’이었을지 모른다. 때로는 영화처럼, 가끔은 음악처럼, 어느 순간에는 그림처럼. 장르가 무엇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