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임 넉달 앞둔 이원석의 원칙주의…약속 대련? 반기?
이원석 검찰총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 총장은 이날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조국 "檢, 소환장 안 보낼 수 없는 상황…김여사 온갖 핑계로 불응할 듯"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7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힌
-
檢 "김 여사 명품백 영상 확인한다"…최재영 목사에 제출 요청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해당 영상의 원본을 직접 확인하기로 했다. 7일 연합뉴스는 법조계를 인용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
이원석 검찰총장 "명품백 엄정수사"…임기 네달 앞두고 원칙론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처분할 것입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해
-
[속보] 검찰총장, 명품백 의혹에 "법리 따라 엄정 수사…지켜봐달라"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약속하며 수사 결과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장은 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
[최민우의 시시각각]믿을 건 '찐윤'이 아니라 국민이다
최민우 정치부장 2월 초 윤석열 대통령의 KBS 대담 당시 이슈는 디올백 논란이었다. 윤 대통령은 사과가 아닌, “아쉽다”로 이를 비켜갔다. 반면에 9일 열리는 취임 2주년 기자
-
[정효식의 시선] 민정수석 부활은 필요악인가
정효식 사회부장 “군주는 사랑받는 것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편이 훨씬 안전합니다. 공포(fear), 결코 실패하는 법이 없는 ‘처벌에 대한 두려움’이 당신을 지켜줄 것이기 때
-
野, 민정수석 부활에 견제구 "대통령이 檢 통제하려는 것"
대통령실의 민정수석비서관실 신설을 앞두고 야권이 연일 견제구를 날리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르면 7일 민정수석실 신설을 공식화하고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민정수석에 임명할 계획이
-
조국의 '디올백 수사' 관전평…"도이치모터스 잊게 하려는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3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해 손뼉을 치고 있다. 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원석
-
野 힘으로 특검 공세, 與 수사 논리로 방어 '웃픈 정치실종' [view]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4일 오전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여야 합의와
-
민주 "뭐가 두려워 특검 거부권? 외압 윗선 尹 자인한 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검법’이 상정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는 모습. 연합뉴스 야당이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
[단독] 김건희 전담팀 '무늬만 형사1부'…특수부 검사 셋 추가 투입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를 맡게 된 전담수사팀(형사1부)에 특별수사를 전담하는 서울중앙지검 4차장 산하 검사들이 대거 투입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
野, 검찰 '명품가방 수수 의혹' 수사에 "특검 거부 명분 쌓나"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처음 제기한 최재영 목사가 지난 2월 27일 오후 7시 광주 동구 YMCA 무진관에서 열린 '디올백, 진실을 말하다
-
평등보다 자유 중요시하면…윤 대통령이 꼽은 그 책, 세줄 요약
밀턴 프리드먼 『선택할 자유』(1980) ━ 세줄 요약 -자유보다 평등을 중요시하는 사회는 둘 다 얻을 수 없다. 평등보다 자유를 중요시하는 사회는 둘 다 얻을
-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전담수사팀 구성하라”
이원석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원석(사진) 검찰총장이 전담수사팀 구성을 지시했다. 3일 대검에 따르면 이 총장은 전날 송경호 중앙지검장으로부터 정기 보고를 받
-
검찰총장 '김 여사 명품백’ 전담수사팀 구성 지시…특검 방어용?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수사팀 구성을 지시했다. 3일 대검에 따르면 이 총장은 전날 송경호 중앙지검장으로부터 정기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
-
‘채상병 사건’ 법리 논쟁…“임성근 지키기 압력” VS “박 대령, 권한 전부 행사”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채수근 해병이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와 대통령실·국방부가 해병대 수사단의 자체 진상규명을 방해했다는 외압 의혹을 주요
-
진중권 "한동훈 딸, 조민과 달라…실제로 공부 잘하고 뛰어나"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진중권 광운대학교 특임교수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을 비교하며 “한 전 위원장 딸은 실제 공부를 잘하고 뛰어나다”
-
尹-이성윤 원래 절친이었다…여의도 입성한 ‘반윤’ 검사들 유료 전용
━ 법 인(in) 여의도, 여의도 법인(人)② - ‘반윤 검사’들, 여의도 입성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가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시절 ‘야, 이 XX야, 지시대로 해. 정말
-
"사람에 충성 안한다" 이때 시작됐다…尹, 뜻밖의 야권 인맥
지난 2013년 10월 21일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팀장을 맡았던 윤석열 대통령(당시 여주지청장)이 기자들에 둘러쌓여 서울고검 국감장을 나서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4·10 총
-
휴대폰 정보 통째 보관해 별건 수사에 쓴 검찰…대법 “위법하다”
검찰이 압수한 휴대전화 정보를 통째로 보관하며 이를 재활용해 별건 수사를 벌이는 것은 위법이란 대법원 판단이 재차 나왔다. 야권에서 검찰이 압수수색영장 범위를 벗어난 휴대전화 정
-
휴대폰 정보 보관해 별건수사에 쓴 검찰…대법 "명백한 위법"
조희대 대법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부기술교육원에 마련된 한남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압수한 휴대전화 정보를 통째 보
-
"끌려다녀선 안된다" 이원석 검찰총장, 이재명 이례적 직격 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북송금 관여 사실을 진술했는데 그 진술도 100% 진실인 것인지 저는 되묻고 싶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 뉴스1 이
-
[사설] 민주당은 총선 민의를 정확히 읽어야 한다
━ 입법 폭주, 협치 부정하라고 175석 준 것 아니다 ━ 1당 보는 국민 눈높이 한층 올라갔음을 명심하길 총선에서 승리한 민주당의 폭주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