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카터 통하지 말고 우리에게 답하라”
김성환 장관(左), 스티븐스 대사(右)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포럼에 참석해 특별연설을 했다. 그는 남북대화 재개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선 북한의 진지하고 진정성 있는
-
콩고 내전, 부족 간 집단 성폭행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올 7월부터 현재까지 반군과 정부군이 미성년자 28명 등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500건이 넘는 조직적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유엔 조사보고서가 7일 공개됐다. 종족 분
-
한국어 유창한 외국대사들 ‘한사모’ 8년째
5일 무토 마사토시 신임 주한 일본 대사가 서울에 부임했다. 이 소식을 누구 못지않게 반긴 사람들이 있다. 한국어를 구사하는 주한 외국대사 모임인 ‘한사모(한국을 사랑하는 모임)
-
지진 발생 이틀째 아이티는 병원 찾아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대탈출
13일(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규모 7.0의 지진으로 붕괴된 건물에 깔린 한 남성이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 [포르토프랭스 AP=연합뉴스]13일 저녁(현지시간) 아이
-
“한국 탱화는 나의 삶이자 연인”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국격 높이는 따뜻한 투자, 한국 진짜 OECD 국가 된다
“마침내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진정한 회원국이 된다.” 오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의 특별회의에서 한국이 DAC에 가입할 경
-
북핵 관련 별도 발표문 채택 합의 ‘ARF 외교 망신’ 1년 만에 되갚았다
1일 개막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선 북한 핵문제가 크게 부각됐다. ‘따뜻한 이웃, 번영의 동반자’라는 제1차 회의 타이틀이 말해 주듯 당초 주제는 한국과 아세안 양측 간 공동번
-
오바마 목소리를 액세서리로 만든 이 사람
“인생 뭐 있나요. 즐겁게 살며, 할 수 있는 한 전력을 다할 뿐이죠”라는 직장인 아티스트 ‘이차장’. 뒤 벽에 걸린 그림이 오바마 미 대통령 부부가 말하는 ‘희망(hope)’의
-
대학경쟁력을 말한다 ⑤ ‘해외서 한 학기 학점 따기’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
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 본관에는 ‘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55년간 한국 외교·무역의 ‘입’과 ‘귀’가 되는 인재를 키워온 자부심을 축약한 말이다
-
직업의 세계 국제변호사
법무법인 율촌의 강효영 국제변호사가 자료실에서 해외 법률 참고서적을 찾아보고 있다. [최승식 기자] 법무법인 율촌의 강효영(54) 시니어 외국변호사는 국제변호사다. 그것도 한 나라
-
“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33년 전 평화봉사단원으로 한국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한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사의 '감성외교'가 눈에 띈다. 대사관 직원들에게도 되도록 한국말을 하고 한국 음식을 먹으라고 독려
-
“직원 여러분, 되도록 한국말 쓰고 한국 음식 드세요”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심은경입니다.” 입국 기자회견장인 인천 공항에서 스티븐스(사진) 대사가 한국민에게 던진 첫 인사말이다. 그가 유창한 한국말로 시작하자 한국 기자들도 편하
-
![[박보균의 세상 탐사] ‘심은경’ 대사, 촛불을 잠재울 것인가](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jsunday/200809/htm_2008092804093620002010-001.JPG/_ir_410x230_/aa.jpg)
[박보균의 세상 탐사] ‘심은경’ 대사, 촛불을 잠재울 것인가
촛불은 반미를 상징한다. 2002년 촛불은 반미의 열기를 뿜었다. 미군 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 때다. 올해 광우병 쇠고기 촛불은 반(反)이명박과 반미를 치밀하게 묶었다. 촛불
-
MB 외교 키워드 ‘국제 공헌’ 어떻게…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UNIFIL)으로 활동할 동명부대 2진 장병들이 15일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열린 파병 환송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파병된 1진에 이어
-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최고 영예 지·덕·체 뽑혔다
44개국 46명의 미인이 참가한 제20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세계대회가 1일 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덕·체 등 12명의 수상자가 포즈를 취했다(왼쪽부터). 야신 에브
-
[사설] IT청년단과 ODA를 연계하길 바란다
중앙일보가 올해 국가 과제의 하나로 'IT청년단' 1만 명을 지구촌 곳곳에 파견하자고 제안했다. 정보기술(IT)과 외국어에 능한 젊은이들을 개발도상국에 내보내 IT와 나눔 문화를
-
'지성미의 여왕' 한국대표 박진아씨
'지'로 뽑힌 서울 시립대 박진아씨(左)가 지난해 수상자로부터 왕관을 받고 있다. [뉴시스] 한국의 지성미를 대표하는 대학생 여왕들이 탄생했다. 박진아(23.서울시립대 국어국문과)
-
![[미리보는 APEC] 안데스 구두닦이 출신부터 산유국 국왕까지](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511/htm_2005110715395440004010-001.JPG/_ir_410x230_/aa.jpg)
[미리보는 APEC] 안데스 구두닦이 출신부터 산유국 국왕까지
18~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21개국 정상들은 각자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아시아에서 북미.남미.오세아니아에 이르기까지,
-
"한국은 북한 선전에 놀아나는 트로이 목마"
미 의회 한반도 전문가인 데니스 핼핀 하원 외교위원회 전문위원이 북한에 유화적인 한국의 분위기를 '트로이의 목마'에 비유하며 최근의 한.미관계를 통렬히 비판했다. 핼핀 위원은 1
-
![[북핵 포기 합의 이후] '합의' 두 주역 그들은…](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509/htm_2005092206104120002010-001.JPG/_ir_410x230_/aa.jpg)
[북핵 포기 합의 이후] '합의' 두 주역 그들은…
▶ 제4차 6자회담 전체회의장을 나서고 있는 크리스토퍼 힐과 송민순 한·미 수석대표. [연합뉴스] "우리는 역사를 만들고 싶었다. 역사의 뒤안길에 하릴없이 앉아 있긴 싫었다. '9
-
[길정우가 만난 사람] 크리스토퍼 힐 주한 美 대사
美 국무부 동아시아ㆍ태평양 차관보 내정자 ■ “북한의 6자회담 계속 블응에 거듭 연기할 수 없는 일” ■ “주한미군 쓰나미 복구지원 투입 놓고 한국정부와 조율” ■ “북한에만 인권
-
독일·프랑스 서로 이중국적 허용
유럽 통합을 주도하고 있는 '파리-베를린 축'이 더욱 견고해진다. 독일.프랑스 화해협력조약(엘리제조약) 체결 40주년을 맞아 22일 파리에서 발표되는 양국 공동선언은 획기적 내용을
-
미스 유니버시티에 그리스 여대생
사진=박종근 기자 "컴퓨터를 공부하고 있는 만큼 전공을 살려 에이즈 예방을 위한 웹사이트를 많이 만들 거예요." 미스 그리스인 엘레니 페칠리반니디(22.사진) 가 12일 서울 쉐라
-
미스 유니버시티에 그리스 여대생
"컴퓨터를 공부하고 있는 만큼 전공을 살려 에이즈 예방을 위한 웹사이트를 많이 만들 거예요." 미스 그리스인 엘레니 페츨리반니디(22.사진)가 12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