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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라이온 킹’, 철학을 노래하다
뮤지컬 ‘라이온 킹’의 첫 장면. 대표 넘버 ‘서클 오브 라이프’를 부르는 개코원숭이 주술사 라피키 뒤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퍼펫과 혼연일체가 돼 가젤 연기를 하는 배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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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아닙니다" …뮤지컬 ‘라이온 킹’ 한국 무대 재도전
뮤지컬 '라이온 킹'. [사진 디즈니] 세계적인 흥행 뮤지컬 ‘라이온 킹’이 한국 무대에 돌아온다. 오는 11월 대구 계명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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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8월 추천공연
국내외에서 흥행에 성공한 ‘히트작’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우리를 찾아온다. 국내 최초로 공연의 라이선스를 수출한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탄탄한 스토리에 다채로운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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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8월 추천공연
국내외에서 흥행에 성공한 ‘히트작’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우리를 찾아온다. 국내 최초로 공연의 라이선스를 수출한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탄탄한 스토리에 다채로운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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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캣츠’‘ 지저스 … ’ 뮤지컬 명곡 잔치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천재적인 작곡가입니다. 단순한 멜로디를 작품 속에 아름답고 풍요롭게 넣어 관객들의 감동을 끌어내지요.” (라민 카림루) “이렇게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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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버는 천재…단순한 멜로디로 감동 이끌어내"
뮤지컬 배우 애나 오번(왼쪽)과 라민 카림루. [사진 블루스테이지]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천재적인 작곡가입니다. 단순한 멜로디를 작품 속에 아름답고 풍요롭게 집어넣어 관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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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구단주는 아무나 하나? ①아스널~크리스탈팰리스
[AP=연합뉴스] 지난 기사에선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의 구단주의 투자와 수익률 등을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20개 구단들을 사들인 구단주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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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대와 인연 14년째, 이젠 서울이 내 집”
‘오페라의 유령’ 팬텀 가면을 마주보고 있는 브래드 리틀. 무려 2700여 회나 팬텀 역으로 무대에 섰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브래드 리틀(54)은 한국의 뮤지컬 관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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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의 브래드 리틀, 그의 목소리가 관객을 홀리는 이유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 '캣츠'의 선지자 고양이로 8개월째 한국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브래드 리틀(54)은 한국의 뮤지컬 관객들에게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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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난타·옹알스 … 세계가 열광하는 건 언어 넘은 ‘몸짓’ 덕
━ [CRITICISM] 논버벌과 글로벌 싸이, 방탄소년단, 옹알스. 모두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그것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논버벌(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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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뮤지컬 명작의 귀환, 눈과 귀는 즐겁겠지만 …
2018년 뮤지컬 무대에는 작품성과 흥행성이 입증된 ‘흥행보증수표’들이 총출동한다. 침체된 공연 시장이 만들어낸 쏠림 현상이다. 사진은 올해 공연 예정인 ‘명성황후’. [사진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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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보증수표 총출동…2018 화려한 뮤지컬 무대
올 9월부터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마틸다'. 아시아 초연이다. [사진 신시컴퍼니] 더없이 화려한 라인업이다. 2018년 뮤지컬 무대에선 흥행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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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40주년, 예술의전당 30주년……평창 ‘문화 올림픽’
피아니스트 조성진 무술년 개의 해. 우선 국가적 대사인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우리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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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스의 웃음
━ editor’s letter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주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요. 그것도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이 대상이라면. 그런데 논버벌 코미디 공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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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신 진가 발휘할 기회 온다
“뮤지컬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직은 쑥스 럽다”는 배우 김석훈.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배우 김석훈(45)이 14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5일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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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자신의 진가 발휘하고 꽃 피울 기회 온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하는 배우 김석훈. "무대에서 두 곡의 노래를 부르는데 아직도 좀 쑥스럽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배우 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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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안무 싹 바꾼 ‘캣츠’ … 고양이의 변신도 무죄
11일 뮤지컬 ‘캣츠’ 서울 공연이 시작됐다. ‘캣츠’는 국내에서 한 차례도 실패하지 않은 뮤지컬이다. 2003년부터 모두 9번(내한공연 7번, 라이선스 공연 2번) 공연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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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분장에 숨은 '캣츠'의 진짜 이야기
11일 뮤지컬 ‘캣츠’ 서울 공연이 시작됐다. ‘캣츠’는 국내에서 한 차례도 실패하지 않은 뮤지컬이다. 2003년부터 모두 9번(내한공연 7번, 라이선스 공연 2번) 공연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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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호의 이나불?] 유세윤 막말과 상처 없는 개그
※[노진호의 이나불?]은 누군가는 불편해할지 모르는 대중문화 속 논란거리를 짚어내 생각해보는 기사입니다. 이나불은 ‘이거 나만 불편해?’의 줄임말 입니다. 메일, 댓글 혹은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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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9 문화 가이드
━ [책]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저자 : 시모어 번스타인 앤드루 하비역자 : 장호연 출판사 : 마음산책가격 : 1만6500원 “관건은 관심 가는 것들을 꼭 붙들고 결실을 맺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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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세계를 웃긴 무언극 … 연말에 웨스트엔드 무대 서요
━ 개그 한류 이끄는 7인조 ‘옹알스’ ‘시작은 미약했으나 네 끝은 창대하리라’. 코미디 공연팀 ‘옹알스’에게 가장 어울리는 성경 구절을 찾으라면 이쯤 되지 않을까.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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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옹알스, 이번엔 ‘세계 공연의 메카’ 영국 웨스트엔드 진출
2013년 캐나다 공연 [사진 옹알스] 대사 없이 코미디를 하는 넌버벌 개그팀 ‘옹알스’가 세계 공연의 메카인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한다. 옹알스의 에이전시 문화예술기획사 K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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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힙합이 뭐길래 … 럭셔리까지 홀리다
저 높은 곳을 향하던 패션이 땅으로 내려 왔다. 대중은 매 시즌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던 이엔드 패션 대신, 쉽고 당장 입을 수 있는 옷을 더 ‘경배’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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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뮤지컬 볼까, 이 여름 행복한 고민
뮤지컬의 계절이 돌아왔다. 공연계에서 여름은 겨울과 함께 대형 뮤지컬의 시즌이다. 대작 뮤지컬을 내건 대형 극장이 여름 내내 진검승부를 펼친다. 올 여름에도 화제작이 쏟아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