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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협의회 내일 개막
【워싱턴=신종수특파원】83년도 (제15차) 한미연례안보협의 회의가 13일밤 11시(미국시간 13일 상오 9시) 워싱턴의 포트 맥네어에서 개막, 한반도 주변정세 및 북괴의 전쟁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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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위, 뇌물을 제의"|세계최고마라토너 「살라자르」포노
세계최고의 마라토너 「알베르토·살라자르」는 육상위원회(TAC)가 자신에게 로스앤젤레스 마라톤대회(5월14일)에 참가해 달라는 조건으로 5만∼6만달러를 제의해 왔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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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긴 축출 공세가중
【예루살렘 로이터·AFP=연합】이스라엘 연립정부내의 중도파들은 「베긴」수상의 이스라엘정부가 팔레스타인난민촌 대학살사건으로 궁지에 몰려있는 가운데 지난67년 중동전의 영웅인「에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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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트최후의회고록 제2부 『내가 알고있는것들』
이집트는 이스라엘과 캠프 데이비드협정을 체결하려 한다는 이유로 아랍세계로부터 호된 비난을 샀었다. 그러나 그들이 캠프 데이비드의 내용이 알려지기도 전에 무작정 우리를 몰아세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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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트최후의회고록 제2부 『내가 알고있는것들』
이스라엘이 81년에 인접 레바논과 이라크에 대해 적대행위를 함으로써 나의 예루살렘방문으로 시작된 중동평화정착 노력은 와해의 위기를 맞았다. 그해 4월 이스라엘의 레바논에대한 보복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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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한국인의 영원한 친구" 「헐버트」
『그는 한마디로 규정짓기 어려운 인물이다. 언어학자·역사가·탐험가·출판인·외교관·음악가·스포츠맨·수학자·탁윌한 교사이자 목사, 그리고 뛰어난 웅변가 등등…도대체그의 관심이 닿지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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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인 3국시인의 대화
다음 글은 폐막직전 대회장에서 만난 한·호·인 3국 시인들의 시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성빈지(시인·성대교수·영문학) ▲「존·블라이트」(호주) ▲「서디어·베라」(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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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슨」 미 국무차관 내한
미국무성 「루시·벤슨」 안보원조담당차관(여)이 18일 하오1시 「노드웨스트」기편에 내한했다. 「벤슨」차관은 이날 외무부로 박동진 장관을 예방, 주한미군철수에 따른 보완대책을 협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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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원 의원 5명이 박동선과 친분 가져
【뉴욕17일동양】미의회에서의 한국「로비」활동의 중심인물 박동선과 사교적인 유대를 지녔던 유력한 미상원 의원들의 수가 적어도 5명에 달한다고 17일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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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란색 유니폼 입고 22번째 입장|북한은 선수마다 기 들어 정치색 노출
소 선수단 규모 최대|피지는 3명만 출전 ○…95개국의 이번 올림픽은 소련이 5백52명의 선수를 참가시켜 단연 수위를 보였고 다음이 주최국인 캐나다로 4백74명, 미국이 4백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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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
어느 나라나 국회의사당은 명물 속에 포함된다. 비단 건물이 유별나서가 아니라 전통과 함께 명성이 높다. 의회 민주주의의 모범생이라는 영국의 의회는 우선 시계탑으로 유명하다. 「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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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마니아」자동차 기행
조용하다 못해 정적이 요란할 지경의 산길을 반나절이나 달려 우선의 목적지인 「보로네트」 수도원에 닿았다. 소나무 우거진 경내에 들자 역사가 단숨에 5백년을 뒷걸음쳐 거기서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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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공중전 논쟁
①미국의 개입 ②확 전의 불길 ③「게릴라」전과 장군 ④공중전 논쟁 ⑤전쟁과 정치주역들 ⑥춘계공세와「명예로운 종전」 【로스앤젤레스·타임스=본사특약】월남 공군은 워낙 보잘것없는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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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리스 후임 「베니트」임명
[워싱턴 27일 UPI 동양]미 국방정보부장 「도널드·비비언·베니트」중장(57) 이 27일 신임 주한 「유엔」군 사령관에 임명되었다. 1940년 「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를 졸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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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배우들의 고급차 유행병
생활반경이 넓은「할리우드.스타」들에게 있어 자가용차는 바늘에 실처럼 필수불가결의것. 이들에게 자동차는 편의를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기과시를 위새서도 빼놓을수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