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57)-제자는 필자|발명학회(11)

    41년12월8일에 소위 대동아 전쟁이 일어나면서 발명학회와 과학지식 보급회에도 큰 풍파가 일어났다. 발명학회가 없어져 버리고 과학지식 보급회는 과학보급협회로 이름이 바뀌게 됐다.

    중앙일보

    1972.01.15 00:00

  • (하)뒤얽힌 권력구조

    【방콕=신상갑 특파원】이번 사태를 외신은 친위 「쿠데타」라고, 혁명위는 『혁명』이라고 큰소리치고 있으나 국민은 아무 관심도 없다. 「쿠데타」로 전 정부의 장관 부장관은 자동 사퇴하

    중앙일보

    1971.12.23 00:00

  • 일본의 직장·학교 급식실태 보고 온 명지대 강복인 교수

    명지대 가정과 강복인 교수가 20여일간 일본에서의 직장과 각급 학교점심 급식실태를 돌아보고 6일 귀국했다. 모교인 일본 상모여대의 초청으로 30년만에 일본을 방문했던 강 교수는 『

    중앙일보

    1971.12.09 00:00

  • "종교법인엔 면세"-여·야 국회의원 51인이 제안한 법인세법 개정안 요지와 배경

    종교계의 과세문제는 국회에까지 번져 종교법인체에 대한 비과세원칙을 골자로 하는 「법인세법 중 개정법률안」이 3일 정일형 의원 외 50인의 연서로 제안되었다. 종교단체를 세금부과의

    중앙일보

    1971.12.06 00:00

  • (32)이도

    관리들의 봉사정신의 결핍과 부정부패 현상은 오늘날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있다. 정부도 서정쇄신의 일환으로 공무원의 기강확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고

    중앙일보

    1971.09.30 00:00

  • (947)물가와 임금

    불경기에 겹쳐 물가가 올라 근로자들이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 월급은 오르지 않는데 물가가 자꾸 오르면 올라간 물가만큼 월급이 줄어드는 결과가 된다. 이럴 때 정부에서 물가 안정

    중앙일보

    1971.09.14 00:00

  • (중)|귀환중의 손치규씨 고발수기

    내가 외롭게 느끼기 시작한 것은 해방 3년 후인 48년에 둘째아들 종영이를 보내고 나서였다. 이때쯤 여기에 남아있다가는 고향에 돌아가지 못한다는 말이 나돌아 3부자는 빠져나가려고

    중앙일보

    1971.07.15 00:00

  • (200)38선돌파와 북진(16)

    (중) 북한수복지역의 군정은, 미8군 관할지역과 미10군단지역과는 그 체제나 실시방법 등에 있어 좀 달랐다. 원래 미10군단은 재한 미지상군 사령관인 「월튼·워커」중장의 지휘를 받

    중앙일보

    1971.07.12 00:00

  • 경제성장과 소득분배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은 지난 19일 하오「경제성장과 소득분배의 문제」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다. 다음은 그 요지. ▲문병집씨(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 부원장)=우리 나라는 급속한

    중앙일보

    1971.06.21 00:00

  • (130)|우정 80년 (10)|강직순

    왜놈들 지배를 받고 있을 때 고통을 겪지 않은 사람이 없겠지만 체신 계통에 근무하는 사람들도 심한 차별 대우를 받았다. 그 당시 우리 나라에 나온 일본 사람들은 웃머리 몇몇을 제

    중앙일보

    1971.04.13 00:00

  • 다방엔 어떤 세금이 붙나

    ◇문=저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서 지난 5일 친구가 경영하던 다방을 인수, 영업을 하고있읍니다. 앞으로 제가 내야할 세금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서올 보문동·K생) ▲답=귀하는

    중앙일보

    1971.01.29 00:00

  • 싱가포르 화물선 암초…세 동강|한국선원들 조난 &7두 명 죽고 10명 실종 16명 구조|24일 밤 대만 북부 기 륭 외항서 마닐라에 원목 실으러 가다

    【대북 25일AP동화】「싱가포르」국적화물선「아시아·빅토리」호가 대만북부 해상에서 암초에 충돌, 세 동강으로 쪼개져 침몰, 한국인 선원 28명중 통신 장 한상화씨(33)2타수 조문재

    중앙일보

    1970.12.26 00:00

  • (하)우량지대

    근로환경과 근로시간 등 근로조건이 좋고 근로자들의 건강관리가 철저하면 그만큼 작업능률이 올라 노동생산이 높아지게 마련. 근로환경이 나쁘고 보건관리가 철저하기 못한데서 빚는 산업재해

    중앙일보

    1970.11.26 00:00

  • 쟁의에 몰린 부도 「선행조건」

    전국 자동차 노조 서울「버스」지부(지부장 김덕정)는 22일 종업원들의 처우개선을 내걸고 오는 11월 3일까지 사업자 조합 측이 납득할만한 조건을 제시하지 않으면 쟁의에 들어가겠다고

    중앙일보

    1970.10.24 00:00

  • 여공은 피로하다|근로여성의 실태와 직업관

    여성문제연구회는 14일 『근로여성의 직업 관』에 대한 강연회를 열고 강사 홍성숙씨(연대경영대학원·인사관리전공)의 조사 발표를 들었다. 홍여사는 먼저 기업경영에 있어서 근로자의 인

    중앙일보

    1970.10.16 00:00

  • 어머니(2)|경제관리의 허실

    서구의 남성들이 아내를 고를 때 첫째로 꼽는 조건은「절약」(서독)이나『살림을 요령 있게 꾸미는 재능』(영국) 이라고 한다. 그리고 가장 심한 악처의「타입」으로는 남편을『월급 운반기

    중앙일보

    1970.05.09 00:00

  • 성불구 순직대우

    【방콕=로이터동화】태국정부는 관리들의 성능력을 목숨만큼이나 중히 여기고 있어 공산「게릴라」토벌작전중 성기관을 잃었거나 성능력을 상실한 관리들에게는 순직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월급의

    중앙일보

    1970.05.05 00:00

  • (3) 서민지대

    연료 현대화로 사양길을 걷고 있는 탄광촌. 강원도 삼척군 장생광업소의 지하 6백m, 사방 30리를 거미줄 처럼 파 들어간 갱도에는 근대화의 응달에서 삶을 위해 모질음을 쓰는 6천여

    중앙일보

    1970.01.20 00:00

  • 국영업체 부실의 원인

    내각기획조정실은 11일 23개 국영기업, 4개 국책은행 등 30개의 정부관리업체에 대한 경영실태를 분석,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 보고에서 기획조정실은 석유공사의 원유수송단가 22

    중앙일보

    1969.12.12 00:00

  • (3)잘 봐주시오

    선의든 악의든 『잘 봐 주오』란 용어 60년대를 통해 어느덧 인사처럼 버릇되었다. 거기에다 「급행료」라 불리는 웃돈을 얹어주면 각종 민원서류 처리는 「만병통치양」을 먹은 것처럼 속

    중앙일보

    1969.12.03 00:00

  • 미 의회를 흔든「종이 폭탄」

    미국국회의원들의 비행을 폭로한 「의회를 해치는 사건」이라는 책이 미국에서 출판되어 날개돋친 듯 팔리고 있다.「드루·피어선」「재크·앤더슨」두 사람의 공저로 된 이책은 상하원 5백35

    중앙일보

    1969.07.29 00:00

  • 「변칙」에 밀린 「산적의안」|70회 임시국회에 계류된 안건은 어떻게 될 것인가

    여·야의 가파른 대치속에 있는 국회는 처리해야할 많은 안건을 안고 있다. 지난 6월11일에 개회한 이번 70회 임시국회가 회기의 3분의2동안의 처리한 안건은 단3건뿐이며 지금1백3

    중앙일보

    1969.07.01 00:00

  • 역광선

    초산범 아직 오리무중. 20만원에 세명은 너무싸지. 농협의 비료관리 적자 30억원. 남는 비료 배급하려니 밑지기만. 계속 오르기만하는 물가. 떨어지기도 해야 「뉴스」감 되지. 동장

    중앙일보

    1969.06.23 00:00

  • 나라마다 다른 이상형 아내의 조건

    남자들은 모두 제나름대로 마음속에 이상으로하는 아내의 상을 지나고 있다. 하지만 이상적인 아내의 조건도 나라에따라 다르다. 다음은 각국남성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서 나타난 「이상

    중앙일보

    1968.09.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