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혜비경 보며 힐링·스릴 동시에" 단양에 첫 산악형 슬라이드
다음 달 개장하는 충북 단양군 '만천하슬라이드'. 이 슬라이드는 국내 첫 산악형 슬라이드다. 연합뉴스〈br〉〈br〉 최대 시속 30㎞ 속도로 하강하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
[정영재 曰] 멈춰야 보이는 올림픽
정영재 스포츠전문기자/중앙콘텐트랩 2020 도쿄 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개막식(7월 24일)을 넉 달 앞두고서다.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 앞에서는 일본도, 국제올
-
정봉주 손잡은 김의겸, 언론개혁 거론 "고양이 목에 방울 달것"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비례위성정당인 열린민주당에 합류한 배경으로 '언론 개혁'을 꼽았다. 그는 "아니면 말고 식의 언론보도로 피해를 보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며 "고양이 목
-
[소년중앙] ‘리듬 맞춰 점프, 손발 박수 점프’ 힘껏 뛰어오르면 운동 효과도 높아져요
(왼쪽부터)송윤아·맹서후 학생기자가 트램펄린 위에서 있는 힘껏 위로 뛰어 올랐다. 평소 트램펄린 파크에 방문해 자유로운 점프 운동을 즐긴다는 이들은 트램펄린 운동용 다양한 자세는
-
[최선희의 문화 예술 톡] 문화재 복원, 전통인가 모던인가?
최선희 초이앤라거 갤러리 대표 840년의 긴 역사를 살다가 화재로 치명적인 손상을 입고 인류 문화유산의 중환자가 된 노트르담 대성당. 타오르는 불길과 연기를 지탱하지 못하고 쓰러
-
[박정호의 문화난장] 봉준호의 냉면론···기생충, 고기는 무거웠고 면발은 코믹했다
박정호 논설위원 벌써 17년 전 일이다. 한겨울 추위가 매서웠던 2003년 정월 초순에 경남 사천시로 내려갔다. ‘살인의 추억’을 한창 찍고 있던 봉준호 감독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
시속 50㎞ 외줄로 남한강 활강…산골마을 190만 명 몰렸다
2017년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만학천봉에 조성한 만천하스카이워크. [사진 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980m 길이 짚 와이어를 갖춘 ‘만천하스카이워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
-
“시속 50㎞ 외줄로 남한강 활강” 산골마을에 190만명 몰렸다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만학천봉에 조성한 만천하스카이워크 전경. [사진 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980m 길이 짚와이어를 갖춘 ‘만천하스카이워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
'남산의 부장들' 감독 "18년 장기집권 피로, 내려올 시기 놓쳤을 것"
엿새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을 개봉 전인 20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쇼박스] “10ㆍ26사건과 (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의)
-
연 360만원 쥐어주고 홀로 서라? 보호종료 아동 ‘18세 지옥’
아이에게 물어봤다. “요새 속상한 일이 뭐니?” 대답을 망설이던 아이의 목에 힘이 들어갔다.“수능을 마치고 나오는데, 부모님이 안 계시는 것이요. 다른 애들은 부모님 손 잡고 집
-
300만원으로 홀로 서라, 18세가 무서운 보호종료 아동
아이에게 물어봤다. “요새 속상한 일이 뭐니?” 대답을 망설이던 아이의 목에 힘이 들어갔다. “수능을 마치고 나오는데, 부모님이 안 계시는 것이요. 다른 애들은 부모님
-
암환자는 다 우울하다?···'암밍아웃'으로 편견 깬 유튜버 뽀삐
“암 환자는 항상 피곤해할 거야, 업무에서도 많이 힘들어하겠지, 민머리에 야위고, 누워만 있겠지… 암 환자는 암뿐만 아니라 암에 대한 지독한 편견과도 싸워야 합니다. ‘ 나 암인
-
[서소문사진관]출렁다리로 새로운 세상이 열렸어요. 외줄다리 사라진 中산골마을
중국 구이저우와 위난성의 경계를 이루는 니우란강 위에 지난 12일 쇠줄 다리가 철거되고 새로운 현수교형 출렁다리가 건설됐다. [신하=연합뉴스] "걸어서 마을로 들어갈 수 있어
-
10명 찾던 산골마을, 5년만에 78만명 찾는 '산타마을'로
분천리 산타마을. 지난해 겨울 모습. [사진 봉화군] 5년 만에 78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우리나라 '산타마을'이 크리스마스에 앞서 21일 정식 개장한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조형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12월 문재인·아베 만나더라도 성급한 기대는 금물”
━ 지소미아 유예 결정 이후의 일본 여론 지소미아 종료 유예로 한·일 파국은 막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게 일본 전문가들의 공통된 진단이었다. 사진은 일본 극우단체
-
900만 목전 '겨울왕국2' 역대 최초 5번째 1000만 탄생할까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애니메이션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사진은 이 영화가 하루만에 166만 관객을 모은 지난 23일 서울 시내의 한 극장 티켓매표소.
-
[사설] 홍콩 사태 평화적 해결만이 답이다
송환법 반대로 시작한 홍콩 사태가 만 6개월째에 접어들면서 중대 기로에 섰다. 홍콩 경찰이 시위대의 최후 거점인 홍콩이공대(폴리테크닉)에 대한 강제진압에 나서면서다. 현장 상황을
-
[한 컷] 선녀 옷을 입었나? 아찔한 하늘 춤!
한 컷 11/4 버티컬 댄스(Vertical Dance) 무용수들이 외줄에 매달려 허공을 가릅니다. 선녀 옷이라도 입은 걸까요? 몸짓이 자유롭습니다. 아찔한 ‘하늘 춤’에 관객의
-
[소년중앙] 물놀이는 기본…암벽등반·양궁까지 신나는 일만 가득했던 3박 4일
“네~ 우리 민준이가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잠시 쉬러 호텔 방으로 들어온 엄마가 벌떡 일어나시면서 고함을 치셨어요. 한창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던 우리 가족은 '무
-
눈 가리고, 악기도 연주…고공 외줄 타기 끝판왕은 바로 나!
한 참가자가 7일(현지시간) 스위스 그뤼에르 인근 해발 2000m 상공의 알프스 산맥 봉우리에 연결된 외줄을 타고 건너며 트럼펫을 연주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까마득한 낭떠
-
닭 풀고 개도 풀어 놓으니 산막에 평화가 오더라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36) 지방 출장 일 잘 마치고 상경 중이다. 내일부터는 산막 근무다. 시간을 아끼려고 곡우더러 차 갖고 ㅇㅇ휴게소로 나오라고 일렀다
-
520만 웃은 '엑시트' 이상근 감독 "청년백수 조정석은 데뷔 전 내 모습"
장편 데뷔작 '엑시트'로 일주일만에 손익분기점(350만명)을 넘어선 이상근 감독을 7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제작사 외유내강 사무실에서 만났다. [사진 CJ엔
-
상대 논의 내부로 들어가 묻되 ‘옆길’로 빠지진 말아야
━ [김영민의 공부란 무엇인가] 질문의 기술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정리되지 않은 자료의 나열이나 장황한 묘사만으로는 훌륭한 연구가 될 수 없
-
하늘을 걷는 남매, 뉴욕 한복판 400m 상공서 아찔 공중 묘기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아찔한 외줄 타기 묘기가 벌어졌다. ··· 공중 곡예사 닉 왈렌다(오른쪽)와 리자나 왈렌다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