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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만든 MUJI 호텔, 中 젊은이는 왜 열광하나
밀레니얼에게 오늘의 도시는 너무 팍팍합니다. 그렇습니다. 1980~2000년에 태어나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소비집단인 밀레니얼 말입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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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대학 진학에 무심한 남편이 고맙다, 왜?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8) 누구에게나 '그곳'에 가면 활력을 되찾는 곳이 있을 것이다. 일본인은 힐링 스팟으로 절이나 신사를 많이 찾지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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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라” 태영호, 협박성 이메일에 강연 취소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가 지난 10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인권법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태영호 전 주영(駐英) 북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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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결혼은 선택, 동거도 괜찮아”,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 「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 대로 하면 돼~” 예순의 나이에 대학 축제 VIP에 등극한 가수 김연자씨의 노래 ‘아모르 파티’. 세대를 불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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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2019-1학기 신입생 모집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총장 김중렬)이 12월 6일(목)까지 2019학년도 1학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교육부에서 특수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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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사 학위 외국인 유학생 2,687명 … 작년보다 181% 증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2018학년도 전문대학 외국인 유학생 입학전형’ 모집결과를 발표했다. 전문대학 ‘외국인 유학생 입학전형’은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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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난 자식 없어 … 원고·편지·책 와세다에 모두 기증”
일본의 대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4일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와세다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내 기자회견으로는 37년 만이다. [사진 지지통신] “곤니치와(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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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난치병 치료 위한 원숭이 사육 … 국내 최대 3000마리 ‘베이스캠프’
준공식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정읍시 임압면에 위치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영장류자원지원센터 사육동에서 원숭이들이 뛰어놀고 있다. [정읍=프리랜서 김성태] ‘벽에 걸린 그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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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원숭이 3000마리'... 인류 난치병 극복 위해 모였다
벽에 걸린 그네를 타고 놀다 문득 지루해졌다. 정사각형의 5㎝ 타일 12개 높이의 대문으로 햇빛이 스며든다. 빛을 쫓아 집 밖으로 뛰어 나왔다. 거대한 원형의 광장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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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일자리 27만개 창출"한다지만…규제완화 등 인센티브 미미
정부가 경제자유구역에 2027년까지 국내ㆍ외 기업 투자 80조원을 유치하고 일자리 27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 기대만큼 효과를 거둘지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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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37년만의 회견에 일본이 들썩 “모교 와세다에 모든 자료 기증”
“곤니치와(안녕하세요).” 갈색 자켓에 감색 운동화 차림으로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그의 첫 인사는 평범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4일 오후 도쿄 신주쿠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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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학생기자 리포트 - "외국인 친구, 다양한 활동, 영어 실력 다 잡았죠"
세인트클레어에서 2주 동안 같은 반이었던 대구외고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 가운데 초록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이 임성은 학생기자다. 안녕하세요, 소년중앙 독자 여러분! 저는 소중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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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일녀 수다 ④-일본인은 왜 그리 고양이를 사랑한다냥?
한일 관계를 설명할 때, 진부하지만 '가깝고도 먼 나라' 이상의 표현은 없는 듯 합니다. 공감할 부분도, 갈등할 부분도 많다는 뜻이겠지요. 1년간 일본 도쿄에서 연수를 한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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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의 퍼스펙티브] 미·중 신냉전 시작하는데 한국은 속수무책
━ 미·중 통상 분쟁 지난달 2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홍콩~마카오~주하이(珠海)를 연결하는 세계 최장 55㎞ 다리 개통식에 참석했다. 홍콩과 마카오는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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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이의 커리어 상담소]"직무를 바꾸고 싶은데 내가 뭘 잘 하는지 모르겠어요"(3회)
"이 회사 계속 다녀도 될까?" 지옥의 출근길을 버티며, 아침마다 이렇게 되뇌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지식 콘텐츠 플랫폼 폴인 ( folin.co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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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영상 찍은 줄도 몰랐다" 양진호 폭행 피해자 경찰 출석
"나는 폭행 피해자인 동시에 몰카 피해자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인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의 전 직원 강모씨가 3일 경찰에 출석해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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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 무늬, 여성용 바지 … ‘박보검 한복’은 점퍼로
━ [이도은의 트렌드 리더] ‘오늘의 한복’ 어디까지 의상 감독인 이진희 디자이너가 론칭한 ‘하무’. 첫 컬렉션으로 한복의 현대화를 택해 우리 전통 옷을 스트리트 무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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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칩 심어 전기 자극 주면 기억력 좋아진다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뇌에 이식한 칩으로 기억력을 강화할 수 있다. 기억패턴을 인공적으로 재현하는 방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뇌 신경세포가 방전하는 모습. [사진 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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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여경 못 믿겠다"는데, 능력 부족 사실일까?
■ 「 성별을 고려한 국내 경찰 체력검정의 기준. [경찰청] “여경들은 현장에 나오면 “어떡해, 어떡해” 이러고 있다.” “여경들은 팔굽혀펴기도 하나 못 한다.” “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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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선진국 승리···블록체인은 우리가 기회다"
지난 10월 27~28일 서울마포창업허브에선 ‘블록캠프 해커톤’이란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여전히 ‘블록체인=암호화폐(가상화폐)=도박’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있는 상황에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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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별별랭킹]한국 흥행영화 감독·배우 많이 배출한 대학은?
‘명량’ ‘신과함께’ ‘국제시장’… 지난 10년 간 한국영화의 흥행을 이끈 감독과 배우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어디일까. 중앙일보 대학평가팀이 한국 영화 흥행 주역들의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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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폴란드어과 ‘제6회 동아시아 3개국 폴란드어과 연합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폴란드어과(학과장: 김용덕)가 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회 동아시아 3개국 폴란드어과 연합(SPTK: Spotk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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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취재] "우리 애는 이름도 '강타'예요~"
피아노·태권도 예체능은 옛말, K팝 학원에 학부모들 문전성시…싸이·BTS 잇따른 성공이 법률·행정·학문 분야에도 변화 불러와 방탄소년단의 성공에 세계가 놀랐다. ‘21세기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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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학평가]위기의 대학…국민 53% "진학 필요성 낮아졌다"
[사진 중앙포토] 국민 절반 이상이 대학 진학 필요성을 예전보다 낮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불투명한데다 국내 대학의 경쟁력이 높지 않다는 인식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