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72시간 내 떠나라"…휴스턴 주재 中 총영사관 폐쇄 통보
미국 정부가 미국에 주재하는 중국의 휴스턴 총영사관을 72시간 내 폐쇄하라고 통보해 파문이 일고 있다. 악화일로의 미·중 관계에 단교의 먹구름까지 드리우고 있는 것이다. 중국 외
-
"벌써 1500장 넘게 왔다"…'소향' 팬들이 칠곡군에 마스크 보내는 사연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얼굴에 천을 두르고 있는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모습. [사진 칠곡군] 가수 소향. [중앙포토] 경북 칠곡군은 6·25 전쟁의 격전지인 다부동
-
동티모르서 교민이 행사한 63표 개표 완료···사상 첫 현지 개표
동티모르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사상 첫 현지 공관서 개표. 주동티모르 한국대사관 제공=연합뉴스 4·15 총선에서 동티모르 한국 교민 63명이 행사한 표가 15일 오후 9시 5분께
-
사상 첫 재외선거 현장개표···피지 대사관 '통금 예외' 요청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이 12일(현지시각) 밤 태극기를 입었다. 부활절을 맞이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이벤트였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4만858명 재외투표…코로나19로 투표율 23.8% 역대 최저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시작된 지난 1일 도쿄 미나토구 도쿄총영사관에 개설된 투표소에서 교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윤설영 특파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 투표율이
-
재외국민 절반인 8만명 투표 못한다…미국ㆍ캐나다 포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주미대사관 등 25개국 41개 재외공관의 재외 선거사무를 4월 6일까지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
-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투표 못 하는 재외국민 더 늘어날 듯
4월 1~6일 치러지는 4ㆍ15 총선 재외선거는 17개국 23개 재외공관에선 할 수 없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
-
中우한 교민 총선투표 못한다…선관위, 재외선거 사무중지
지난달 27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3차 우한 교민들이 격리생활을 마치고 이천시민들의 인사를 받으며 퇴소하고 있다. 뉴스1 중앙
-
홍준표, 文대통령 동남아 순방…“책임회피 겸 전자결재 위한 것”
25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6월 16일 오후 북유럽 3개국
-
검찰, 정태수 사망증명서·유골함 확보…2200억원 체납 징수 어려워지나
해외 도피 중이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가 두바이에서 체포돼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정씨는 한보그룹 등이 부도가 나자 자회사인
-
'김정은 새 벤츠' 미스터리···밀수출 거꾸로 이용했나
북한은 국제사회의 촘촘한 대북 제재망을 뚫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벤츠 등 고급 승용차들을 어떻게 반입했을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연례
-
문 대통령, 순방 직후 첫 공식 행사에서 '포용국가'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우리는 자랑스러운 수출의 성과를 함께 잘사는 포용적 성장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수출 확대가 좋은 일자리의 확대로 이어져야 하며 국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
-
에르도안 “카슈끄지 피살, 적나라한 진실 공개 예정”
2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행사에서 카슈끄지 관련 발언을 하고 있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레제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64)이 자국에서 벌어진 ‘카
-
정부, 공동연락사무소 상주 인원에 ‘외교관급 면책특권’ 제안
조명균(오른쪽) 통일부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이 지난 1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릴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공동보도문을 교환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
-
스파이 '신경가스' 공격에 들끓는 英 "러와 외교 단절해야"
영국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전 러시아 스파이가 신경작용제(nerve agent)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 정부가 '테러 배후'로 지목되는 가운데 피해자들을 최초
-
중국 내 북한 식당 종업원 유니폼에서 사라진 인공기
중국 내 북한 식당 종업원 유니폼에서 사라진 인공기 배지 [사진 채널A 캡처] 중국 내 북한 식당 종업원들이 인공기 배지를 달지 않고 일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중국
-
김정은 생일이 시한, 중국 내 외화벌이 식당 100개 닫을 판
중국 상무부가 중국 내 북한 기업과 음식점 등에 대해 2018년 1월 9일까지 폐쇄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베이징과 시안 등지에 있는 고급 북한 음식점인 ‘평양옥류관’이나 ‘평양
-
김정은 생일 기해 짐싸야 하는 중국내 북한 식당…북한 돈주머니 얼마나 비울까
중국에서 영업 중인 북한 업체(합작기업 포함)들의 문을 닫으라는 중국 상무부의 28일 통보로 북한 식당들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 현재 중국에서 돈벌이 중인 북한 기업은 대부분
-
미국 정부, 뉴욕 JFK 공항에서 북한 대사 일행 소지품 압수
JFK[사진 위키피디아] 미국 정부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JFK 공항에서 출국하던 리흥식 북한 외무성 인권대사 일행 소지품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한국일보는
-
미, JFK공항서 북한 대표단 물품 압수 … 북 “외교행낭” 미 “특권 대상이 아니다”
북한이 뉴욕 케네디(JFK)공항에서 미 당국으로부터 ‘외교 행낭’을 압수당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뉴욕에서 개최된 장애인권리협약(CRPD)
-
북, 뉴욕공항서 北대표단 외교행낭 "미국이 강탈" 주장
미국이 뉴욕 케네디 공항에서 북한 대표단의 외교행낭을 강탈당했다고 북한이 18일 주장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
북한 "방미 대표단 외교행낭 미국이 강탈" 비난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오려던 북한 외교단의 외교행낭이 미국 측에 압수당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AP통신, 영국 BBC 등이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전날 조선중
-
[포토사오정]재외투표율 75.3%로 역대 최고치. 그들의 선택은?
116개국 204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된 재외투표지의 국내 회송을 위한 분류 작업이 2일 인천시 운서동 국제물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중앙선관위와 외교부 직원들은 봉인된 재외투표
-
대선 재외투표율 75.3%로 역대 최다...22만명 참여
베이징의 주중 대사관에서 지난25일 교민들이 19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를 하고 있다. [베이징=예영준 특파원] 19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에 유권자 22만 1981명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