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자

◇아이잭 뉴턴=1642년 잉글랜드 동부울즈소프에서 출생. 영국의 물리학자·천문학자이자 수학자로 근대 이론과학의 선구자. 만유인력의 존재를 발견했고 수학에서 미·적분법을 창시했으며

배우 안성기 자기관리 철저한 독보적 스타

안성기배우(1952년생)는 방금 배창호감독의 『천국의 계단』(최인호원작·각본·미개봉)출연을 끝내고 곧바로 정지영감독·각본의 『하얀전쟁』(안정효원작)에 출연하며 벌써 세번쯤 촬영했다

1938년 제작 무성영화 발견

1938년에 제작된 미공개 무성극영화『인인의 여객』필름이 완제품상태로 처음 발견됐다. 일본어로 제목이 붙여진 이 필름은 그동안 가장 오래된 완제품 극영화로 알려져있던 『망누의 결사

「꿈」을 먹고사는 은막의 조율사|예술성-흥행 틈서 항상 갈등

집체예술인 영화는「영화감독의 예술」이다. 심하게 표현하면 연기자나 기술진은 감독의 머리속 작품세계를 스크린에 나타내는 도구로 기능한다. 때문에 세계영화사는 영화감독사에 다름 아니다

『맨발에서 벤츠까지』신인들이 만든 "젊은영화"

이립(30세)과 불혹(40세)의 중간지점인 35세는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기엔 최적의 나이로 보인다. 그 나이의 이성수씨가 『맨발에서 벤츠까지』란 청춘영화로 첫 연출을 마쳤다. 한양대

여앵커 수영복차림 인사로 "눈살"

○…SBS-TV가 시작부터 너무 상업적이지 않느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SBS-TV는 l0일 『SBS뉴스쇼』를 선보이며 공동앵커들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여자앵커인 이혜영씨

(27)UIP직배이후 빈익빈 우리영화

미국영화사의 한국시장 직접배급이후 영화계는 깊은 침체의 늪에 빠져있다. 물론 한국영화는 직배이전에도 일부 예를 빼고는 관객들로부터 차가운 외면을 받아왔다. 냉대의 가장 큰이유는 물

호암아트홀 19∼30일 「영화축제」

호암아트홀은 「영화의 해」를 보내며 19일부터 30일까지 「호암아트홀 영화축제」를 마련한다. 상영작은 『모던 타임스』『미션』『시네마 천국』『플래툰』등 4편. 호암아트홀 상영작품중

수준높은 비디오 상술에 밀려 사장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영화들이 많다는 부정적 인식이 퍼져 있는 비디오영화 프로그램중에도 보기 드물게 뛰어난 명작들이 있으나 제작자·대여업자들의 얄팍한 상흔으로 파묻히고 있다. 이같은

영화인들 극한 저지 불구"완패"

한국영화계의 80년대말은 미국영화직배사인 UIP의 파문으로 얼룩졌다. 영화인들은 미국영화의 한국시장 직접 배급은 한국영화의 고사를 뜻하며 이는 바로 영화인들의 생존권이 송두리째 뿌

◇월트 디즈니=1901년 미국 시카고에서 출생. 미국의 대표적 만화영화 제작자로 『미키 마우스』시리즈로 부와 명성을 쌓았다.

사랑을 위하여

현대판 신데렐라 영화 『귀여운 여인』으로 진짜 신데렐라가 된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를 앞세운 청춘 멜러물. 주요 제작진이 과거 로버츠와 한차례 이상 영화일을 같이 한 사실로 미뤄 로

순수한 정열로 중동회담에 "활력"

빠른 고음의 목소리, 키가크고 마른 몸매, 짧게자른 검은머리의 여성, 그가 바로 지난번 마드리드에서 열렸던 중동평화회의에서 또 한차례 전세계 매스컴의 집중세례를 받았던 팔레스타니안

영화사 경영 서종호|영화 들여오는대로 히트

서종호남아진흥회장(1916년생)은 76세로 최연장영화사 경영자. 20년전 기획을 마치고 방대한 제작비 때문에 성큼 착수하지 못한 안수길원작, 이상현·윤삼륙각본, 유현목감독의 『북간

남우주연 이영하 여우주연 이혜숙 『그들도 우리처럼』(동아수출제작·박광수 감독)이 제11회 영평상에서 작품·감독·촬영·음악상등 4개 부문 상을 차지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선정하는

불 영화계 신예감독 카락스 "돌풍"

『퐁네프의 연인들』(Les Amant du Pontneuf).「프랑스 영화의 무서운 아이」 레오 카락스(31)의 신작이다. 이 젊은 천재의 열기로 요즘 파리 영화 가가 열기에 들떠

제작자 한갑진 흥행의 귀재 "최연장 현역"

제작자 한갑진(1924년 생·한진흥업 대표)-. 지금 일선에서 뛰는 현역 제작자로는 68세 나이로 최연장자다. 『은마는 오지 않는다』(91년·장길수 감독)로 몬트리올영화제 여우주연

영화배우 김지미씨 결혼식

영화배우 김지미씨(51)가 22일 오후 5시40분 서울 동부이촌동 한강성당에서 서울 중앙병원 심장센터 소장 이종구 박사(59)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어름 전격적인 결혼발표로 세

이문열 소설 『… 일그러진 영웅』 연극이어 영화로 만든다

이문열씨의 소설 중 가장 많이 팔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지난 20일 강원도 횡성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영화화작업에 들어갔다. 역시 이씨의 소실로 노동자문제를 다룬 『구

외국비디오 우리말 자막 "오역투성이"

비디오 프로그램이 폭증하는 가운데 비디오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하지 못하는 각종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그중 극영화 비디오의 우리말 번역은 또 하나 공해로 지적되고 있다. 외국

비록|80년대 문화계시련(23)|「시국」소재영화수난|"「광주」문제 건드렸다"고발 『라나의꿈…』

5공때 「광주」란 단어는 금기 저쪽의 사어였다. 6공 직초까지만 해도 사정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88년 이른바 「청문회정국」이 들어서면서 「광주」는 비로소 공개적인 토론의장으로

(66)영화감독 고영남|106편 연출 「다작1위」

고영남(1935 년생) 감독은 지금까지 1백64편을 연출해 한국영화계 최다작 감독의 자리에 있다. 『영화』지 85년 5 월호 부록 「한국영화감독」에 보면 그당시까지 김수용감독 1

"음절마다 영상이미지 듬뿍|영화음악 앨범 낸 신병하씨|"『장군의 아들』 『남부군』등 히트작 도맡아

창작 영화음악인인 신병하씨(46)가 그의 작품들을 묶어 앨범을 출반했다. 신씨는 영화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때론 영상 이외의 중첩되는 뜻을 암시하며 은연중에 영화전체의 분

(65)영화업협동조합 이사장 강대선 하이틴 영화의 원조|『여고시절』 대성공…주제곡도 히트|한때 "영진공 해체"주장 수감되기도

영화업협동조합 이사장 강대선(1934년생). 타이틀이 이상한 것은 한국영화가 아직도 중소기업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수출액 제1위인 우주항공산업 다음으로 수출액 제2위인 미국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