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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2% 휴가 후유증…일이 손에 안잡혀
올 여름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10명 중 4명은 '휴가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인 사람인과 온라인 리서치기관인 폴에버가 공동으로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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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2% 휴가 후유증…일이 손에 안잡혀
올 여름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10명 중 4명은 '휴가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인 사람인과 온라인 리서치기관인 폴에버가 공동으로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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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반한 책] 정세진 아나운서
나이에 따라, 어떤 현실에 발을 딛고 있는냐에 따라 손이 가는 책이 다르기 마련이다. 올 여름 휴가때 단숨에 읽어내려간 파울로 코엘료의 『11분』(문학동네)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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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실용] 운은 오는 걸까, 만드는 걸까
운 좋은 놈이 성공한다 사이토 히토리 지음, 노은주 옮김 나무 한그루, 212쪽, 1만원 바보들은 운이 와도 잡을 줄 모른다 하이브로 무사시 지음, 오희옥 옮김 명진출판, 1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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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뉴스] 휴가
여름이 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 유명 피서지마다 몰려든 인파에, 차에 떠밀려 제대로 더위를 피하셨는지. 저는 이번 휴가 경험을 엮어 책 하나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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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끝물이 더 달죠
▶ 횡성 현대 성우리조트 인라인 스케이트 파크.▶ 설악 워터피아 커플탕. 후끈한 찜통이나 달아오른 불판처럼 기세를 떨치던 여름이 서서히 종말을 고하고 있다. 전국의 피서지에도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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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김대환 노동장관
13일 오후 2시 정부 과천청사 집무실에서 만난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살인적인 더위인데도 긴 팔 와이셔츠에 정장을 한 채 노동 현안을 챙기느라 눈코 뜰 새 없었다. 총선으로 뒤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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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명문대 '캠퍼스 투어' 유행
강모(51.공무원.부산시 동래구 사직동)씨는 아내와 큰딸(대학3), 아들(고1)과 함께 지난 2,3일 서울로 휴가를 다녀왔다. 아들에게 서울대.고려대 캠퍼스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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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원들, 해외 나가 많이 보고 느껴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줄줄이 해외로 떠나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국민의 시선이 곱지 않다. 의원들이 피감 기관의 돈으로 선심성 외국 여행을 하거나 관광성 외유를 즐기는 데 대한 지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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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포용이란 건 현상유지 하라는 것"
노무현 대통령이 여름휴가 중이던 지난 4일 참모들에게 "모든 것을 포용하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며 "그러나 그 말은 사실상 잘못되고 왜곡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요구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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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국 주식 싸다"
무기력한 게걸음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외국인은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이 증시를 계속 떠나고 있지만, 외국인은 이를 우량 주식의 저가 매수기회로 활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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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여름휴가 끝내
노무현 대통령이 일주일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9일 업무에 공식 복귀한다. 노 대통령은 지난 6일 시내 호암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국립모스크바 중앙인형극장의 뮤지컬 인형극 '진기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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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 나를 찾아 떠난다
▶ 5일 대구 동화사에서 열린 여름수련대회에 참가한 일반인·대학생들이 설법전에서 발우공양을 익히고 있다. 조문규 기자 요가를 배우고 참선에 든다. 부처 앞에서 108배는 기본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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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으로 떠나는 전쟁과 평화의 주말여행
뿌옇게 빛바랜 철모의 주인은 어디로 갔을까. 철모는 말이 없었다…. 그저 말없이 세월을 흘러온 저 낙동강 물처럼 유리 전시관 안에서 묵묵하게 그날의 참혹함을 기억할 뿐-. 박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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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문패 거꾸로 달았지만…
▶ 발상을 전환해 보자는 뜻에서 사무실 문패를 거꾸로 걸어놓은 행정자치부 혁신담당관실. [행자부 제공] 행정자치부 혁신담당관실이 사무실 문패를 거꾸로 달아 구설에 올랐다. 혁신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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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업 의지 … "노점상이 아닙니다"
여름휴가 중인 서울 용산 선인상가 앞 광장이 컴퓨터 관련제품을 파는 노점상(?)들로 가득 찼다. 휴가 기간 중에도 문을 열려는 입점상인들이 많자 상우회 측은 추첨을 통해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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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여름휴가 중이세요?
"정말 모두 떠났나 봐요." 지난 토요일 오후 서울에서도 혼잡하기로 유명한 강남의 거리를 빠르게 관통하던 택시기사는 사뭇 감탄조였다. 폭염보다도 더 피서철이라는 게 실감났다.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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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의 요즘 화두는…
지난 2일부터 휴가에 들어간 노무현 대통령은 요즘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청와대에 따르면 요즘 노 대통령의 화두는 ‘혁신적 중도’, ‘사물과 현실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방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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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서 울리는 '평화의 외침'
▶ 강익중씨의 ‘놀라운 세상’. 전세계 어린이 3264명이 보낸 그림을 모아 만든 설치미술품.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이 올 여름 전 세계를 향해 평화의 메시지를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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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울산바위 등산로 애프터 서비스 합니다"
▶ 울산바위 릿지코스 보수 작업에 나선 록파티산악회의 정찬민 회장(右)과 박형창 부회장. [변선구 기자] "설악산 울산바위의 바위능선(리지) 코스는 저희가 10여년 전 처음 개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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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금감위원장 사의…왜? 후임은?
이정재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3년 임기(2006년 3월)를 절반도 채우지 못한 시점이다. 이 위원장은 5일간의 여름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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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특수…빙과·에어컨 불티
빙과와 에어컨이 잘 팔리고 있다. 빙과업체는 올 여름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고, 에어컨 업체는 전 세계적인 폭염으로 내수와 수출이 둘 다 잘돼 즐거운 비명이다. 롯데제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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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시들… 미국 경기도 주춤… 잔인한 8월
찜통 더위인 8월 증시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망은 싸늘했다. 정보기술(IT) 경기가 하강 국면에 진입하고 있으며, 한국 수출의 버팀목인 미국 경제 호황이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는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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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떠나는 환상여행] '별님네 전화번호' 外
별님네 전화번호 이영희 글,이영원 그림,예림당,200쪽,7500원 뢰제의 나라 강숙인 지음,푸른책들,288쪽,8500원 지붕 위의 카알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일론 비클란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