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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내 4차 감염 첫 확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4차 감염자가 13일 처음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지역사회 감염이 아닌 병원 내 감염으로 보고 있다. 전체 메르스 환자는 이날 12명이 추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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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노출 임신부 2주 앞당겨 출산 … 2.3㎏ 아기 태어나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한 또 다른 산모가 태아의 감염을 우려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출산까지 마친 것으로 11일 밝혀졌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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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환자 첫 확진 … 감염경로 미스터리
감염경로가 종전과 다르거나 불확실한 환자가 나와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삼성서울병원·평택성모병원 등 메르스 진원지에서 감염된 환자였는데, 이 범주를 벗어난 듯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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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딸·사위 … 가족 4명이 ‘메르스 이산’
메르스 확진자가 122명까지 늘면서 2명 이상의 가족이 환자가 된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아홉 가족에서 부부·부자 등 21명이 메르스에 함께 감염됐다.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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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가장 궁금한 감염자 동선, 늑장 개설한 정부 포털서도 빠져
정부가 10일 문을 연 메르스포털(www.mers.go.kr) 사이트의 ‘메르스 대응 지침 바로가기’ 배너를 누르면 경찰 현장 매뉴얼, 국제행사 가이드라인, 국가지정병원 운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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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운명, 이틀 뒤 결판난다
메르스 전사 조준성 “두렵지 않다” 20일째 메르스와 싸우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조준성 호흡기센터장이 9일 방호복을 입고 격리병실로 들어가고 있다. 그는 “중동에서 널리 퍼진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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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병인, 병실 상주 땐 감염률 2.9배 … 아프면 서울 큰 병원 찾는 것도 감염병 확산 한몫
지난달 28일 40세 남성이 대전 건양대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 의료진은 이 남성을 폐렴으로 진단하고 이 병원 6인실에 입원시켰다. 그는 사흘 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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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한국선 콩팥 공격 드물어 … “치사율 낮은 요인”
치사율은 낮았고, 전파력은 강했다. 지난달 20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최초 환자가 나왔을 때 전파력은 약하고 치사율은 강하다고 알려진 것과는 반대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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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대응지침 영어판도 제작을”
8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2층 대회의실에 주한 외교사절들이 모여들었다. 외교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마련한 메르스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외교부는 주한외국 공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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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격리조치 통했나 … 군, 메르스 진정세
메르스 사망자 5명의 평균 나이는 72세다. 이들은 대부분 신장질환·폐질환 등을 앓고 있었다. 이런 현상은 외국도 마찬가지다.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메르스위원장은 “해외 메르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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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천식·폐질환자 치명적…사망률 80%로 치솟아
중동에서 날아온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가 요원의 불길처럼 번지고 있다. 지난달 20일 국내 첫 확진 환자가 나온 이후 3차 감염자가 속출하고, 이에 따라 격리 대상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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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학생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 주는 외대부속 용인외고 캠프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23박 24일 동안 제4회 용인외고 캠프(HAFS CAMP)가 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외대부속용인외고 캠프은 단순히 방학동안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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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야기] 약 먹으면 1주일, 안 먹으면 7일 ?
“감기는 약을 복용하면 일주일 가고, 약을 안 먹으면 7일 간다.” 의사들도 동의하는 우스갯소리다. 시판 중인 감기약을 먹고 ‘감기가 바로 낫기를 기대한다’면 난센스. 감기는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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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무료 의료봉사
한림대 의료원(이사장 윤대원)이 중앙일보와 함께 19일부터 5일간 집중호우 피해가 큰 강원도 영월.평창.양구.철원 등 4개 지역에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강동성심.한강성심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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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무료 의료봉사
한림대 의료원(이사장 윤대원)이 중앙일보와 함께 19일부터 5일간 집중호우 피해가 큰 강원도 영월.평창.양구.철원 등 4개 지역에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강동성심.한강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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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조진만 ㈜메가스터디 부사장 별세 外
▶趙辰晩씨(㈜메가스터디 부사장)별세, 趙眞杓씨(딜로이트컨설팅 수석조장)백씨상〓17일 0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3410-6910 ▶康世龍씨(대한빙상경기연맹 스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