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바이 꽃범호
KIA 3루수 이범호가 13일 광주 한화전을 은퇴경기로 치른다. 그는 20년간 꾸준한 활약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양광삼 기자]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분명히 알고 가는
-
절반 끝난 프로야구, 모범생 FA는 누구?
FA 최대어 양의지가 이름값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가 정규시즌(720경기)의 절반 가까운 354경기를 소화했다. 언제나 그렇듯 지난 겨울은 FA(프리
-
KIA 양현종, 5월에만 4승 '월간 MVP' 선정
KIA 타이거즈 좌완 에이스 양현종(31)이 5월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역투하고 있는 KIA 투수 양현종. 잠실=양광삼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양현종
-
양의지와 마스크 경쟁…베탄코트 “팀이 먼저다”
지난 21일 키움과의 경기에 포수로 출전한 NC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KBO리그에서 외국인 선수가 포수로 등록한 건 그가 처음이다. [양광삼 기자] 1998년 프로야구에 외국인
-
강한 어깨, 뚝심 리드… 공룡구단 비밀무기 '포탄코트'
포수로도 활약하고 있는 NC 크리스티안 베탄코트. 양광삼 기자 1998년 외국인선수 제도가 생긴 뒤 프로야구에서 한국 무대를 밟은 선수는 382명이다. 하지만 외인(外人)들에게도
-
'극과 극' 외국인 타자, 누가 먼저 퇴출될까
올 시즌 프로야구가 한 달 반이 지나면서 외국인 선수 성적표가 극명하게 나눠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 타자의 성적이 전체적으로 저조하면서 퇴출 초읽기에 들어갔다. 두산 외국인
-
눈부신 차우찬, 벌써 시즌 4승 수확
시즌 초반 호투 행진을 펼치고 있는 LG 차우찬. 양광삼 기자 5경기에서 4승. LG 좌완 차우찬이 0점대 평균자책점을 이어가며 팀 3연승을 이끌었다. 차우찬은 24일 서울
-
'올해는 다르다' 두산 상대 2연승 거둔 프로야구 LG
12일 잠실 두산전에서 승리한 뒤 손을 맞잡는 LG 포수 유강남(왼쪽)과 마무리 정찬헌. 양광삼 기자 올해는 다르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지난해 1승15패 열세를 보인 두산을
-
니퍼트, 한국에서 던지고 싶지만…은퇴도 고려중
한국 프로야구 최장수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38·미국)를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지난해 KT 위즈에서 뛰었던 투수 더스틴 니퍼트. 양광
-
차준환, 4대륙 쇼트 2위…김연아 이후 10년 만에 메달 도전
'피겨 왕자' 차준환(17·휘문고)이 처음 출전한 4대륙 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면서 메달 기대를 높였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양광삼 기자
-
[박린의 아라비안나이트] 바레인전에서 그를 볼 수 없었다…굿바이 기성용
한국축구대표팀 기성용. [사진=대한축구협회] “기성용 선수가 인터뷰 없이 조용히 (소속팀에) 복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22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의 말이다. 기성
-
텐진 취안젠 모기업 공중분해 위기...최강희 감독 거취는
K리그를 평정하고 중국 수퍼리그에 도전장을 낸 최강희 텐진 취안젠 감독이 '모기업 해체'라는 돌발변수를 만났다. 파격적인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지만, 이를 보장받을
-
김시진 기술위원장 임명…다시 뛸 준비하는 야구 대표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신임 기술위원장으로 김시진(60)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선임했다. 김시진 감독이 JTBC스튜디오에서 JTBC3FOX 스포츠 사진에 담긴 숨은 이야기
-
전문대교협, 2018 전문대학 교육포럼 개최
교원분야 수상자 명지전문대학 차갑부 교수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는 오는 12월 7일(목) 오후 1시 30분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전문대학의 교육성
-
넥센 임지열,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자진 신고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임지열(23)이 2016년 9월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28일 KBO에 자진 신고했다. 처스리그 타율, 타점상을 수상한 임지열이
-
KIA 헥터가 한국을 떠나기로 한 이유는 …
올해 연봉 200만 달러의 KIA 헥터가 무거운 세금 부담 탓에 한국을 떠날 전망이다. [양광삼 기자] 김기태 KIA 감독은 지난 25일 “재계약 대상자인 외국인 투수 헥터 노에
-
"안 아파요"→"아파요", 착한 거짓말 실토한 이재원의 희생
한국시리즈 경기 도중 김광현과 이야기를 나누는 이재원(오른쪽). "별로 안 아픕니다." (한국시리즈 직전) "끝나니까 아프네요."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넥센과 2승2패로 맞선
-
올해 프로야구 MVP-신인왕 누가 될까
올 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최우수 신인선수를 선정하는 시상식이 오는 19일 오후 2시 르메르디앙 서
-
망한 줄 알았던 가을야구 … 입장권 판매만 100억원 ‘대박’
두산-SK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 4일 잠실구장을 가득 채운 2만5000명의 관중. [양광삼 기자] 실패로 끝날 줄 알았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흥행이 ‘대박’을 쳤다. 올해
-
믿음직한 '미스터 제로' SK 김태훈-두산 함덕주
SK 불펜의 핵심으로 떠오른 왼손 투수 김태훈. 양광삼 기자 올해 한국시리즈는 투수전 양상이다. 팀 타율 1위 두산(0.309)과 팀 홈런 1위 SK(233개)가 만났지만 경기당
-
육상 태양광 발전으로 여의도 9배 숲, 나무 200만 그루 훼손
태양광 발전으로 지난 15년 동안 훼손된 산림이 서울 여의도 면적의 9배인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은 지난달 10일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과 정상혁 보은군수(오른쪽 두번째
-
대한항공 박기원 "정지석 성장세 나도 놀랍다"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 '지석이는 절대 못 줘!'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다른 팀 감독들이 데려오고 싶은 선수로 정지석 선수를 호명하자 애정을 표시하고 있다. [연합
-
19세 강백호부터 42세 임창용까지…올해 빛난 별들
2018 시즌 KBO리그가 3년 연속 800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막을 내렸다. 올 시즌에도 여러가지 기록으로 풍성했다. ━ 고졸 신인 홈런 기록을 새로 쓴 KT 강백호
-
[송지훈의 축구.공.감] '투혼 만발' 벤투호, 이제는 전술을 입힐 때다
축구대표팀은 정우영(오른쪽)의 결승골에 힘입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무너뜨렸다. [뉴스1]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미 축구의 강호 우루과이와 A매치 평가전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