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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쇄빙 LNG선 9척 3조 규모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3조원 규모의 쇄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조감도)을 수주했다. 대우조선은 8일 오후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캐나다·중국·일본 LNG 운영선사와 17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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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북극에서 중요성 커지는 러시아군 … 군함 10척, 작년 북극항로 개척 2000마일 항해
북극에서 운행 중인 러시아의 쇄빙선 야말. [게티 이미지] 북극의 지정학적 의미가 커지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앞으로 이곳에서 대대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주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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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차세대 원자력 쇄빙선 건조 개시 … 10년간 세 척 목표
러시아 원자력 쇄빙선 ‘전승 50년’(왼쪽)호가 북극해에서 선박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 아톰플로트] 러시아가 차세대 원자력 쇄빙선 세 척의 건조를 개시했다. 첫 번째는 이달 상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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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LNG 쇄빙선 6조 수주 유력
대우조선해양이 최대 50억 달러(약 6조원) 규모의 러시아 액화천연가스(LNG) 쇄빙선 건조사업을 사실상 수주했다. 한국 조선사 최초의 대규모 러시아 프로젝트 수주로, 상선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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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뻥 뚫린 북극 바닷길 … 러시아 자원 한국행 ‘초고속’
러시아의 북극해 활용이 늘어가는 가운데 가즈프롬의 액화 석유를 실은 ‘오비 리버’호가 북극해를 지나고 있다. 11월 7일 노르웨이의 함메르페스트를 떠난 배는 18일까지 북극해를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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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층 녹아 생기는 메탄가스 온난화 더 부추겨 생태계 파괴
시베리아의 대기 관측소.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극지방 얼음이 1990년대보다 세 배 이상 빨리 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북극의 빙하 면적도 700만㎢에서 최대 4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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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재미있는 자연 이야기 ⑧ 시베리아
시베리아 서북단의 야말 반도에서 순록을 기르던 유리 쿠디라는 사람은 2007년 5월 얼어붙은 매머드 사체(사진)를 발견했다. 그는 이 암컷 메머드에게 아내의 이름을 따 류바(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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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유전개발 성공하려면 ‘3력’부터 키워라
최근 정부와 민간 모두 해외 자원, 특히 해외 유전을 개발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다른 나라들도 각각 자국의 국영석유회사(NOC)를 앞세워 에너지 자급률을 높여 유가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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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헤이그 이간 부채질 |소-서구 파이프라인 건설
【본=김동수 특파원】「헤이그」전 미 국무장관은 미국과 서구의 미 동맹국간을 긴장시키고 있는 소련과 서구간의 가스파이프라인 건설문제에 관해「레이건」대통령과 견해를 달리했으며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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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라인강의 기적」이근량 전 특파원이 파헤친 서독의 두 얼굴 ?
서독에선 흔히 미국산 콜라와 소련산 보드카가 정치적으로 비유된다. 친미적인 사람들은 콜라파를 자처하며, 소련의 영향력을 배제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보드카파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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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 가스 파이프 건설 상담, 미서 제동
독·소 양국이 추진하는 천연가스용 파이프 건설협상이 미국·서독·소련 간의 새로운 쟁점으로 등장했다. 서독이 소련산 천연가스의 도입을 위해 시베리아 종단파이프 건설계획을 추진, 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