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간 인턴 돌려···한영외고 유학반, 상류층 금수저 모임"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임명과 별개로 검찰은 조 장관과 관련된 여러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조 장관 딸 조모(28)씨의 ‘인턴 품앗이’ 의혹도 그중 하나
-
"철 타는 냄새 맡고 74명 병원행" 대구 경상여고 의문의 악취
2일 오전 원인 불명의 악취 발생으로 7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구토 증상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 교사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구급대원들이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대구=백
-
천천히 다가오는 절대고독, 난 그와 친해지려 한다
━ [더,오래] 한순의 시골 반 도시 반(9) 꽃분홍색 화사함을 뽐내는 배롱나무. (사진은 전남 강진의 백련사 배롱나무) [중앙포토] 꽃의 하안거 저기서 무엇인가 다가
-
[소년중앙] ‘덴마크 교육은 뭐가 다를까’…진학 앞둔 학생에게 좋아하는 것 찾는 시간 준다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학업 스트레스가 1위다. 내가 오디세이 학교를 온 것도 한국의 공부 스타일이 싫어서다. 우리는 덴마크에 가서 일반 중학생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
-
대법원, "버스기사 대기 시간은 온전한 휴식 아냐…과로 인한 사망 인정"
[중앙포토] 19일 동안 쉬는 날 없이 연속으로 일하다 사망한 전세 버스 운전기사에게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전세 버스 운전기사 김모(사망 당시 61세)씨는
-
하태경 “여가부 해명은 거짓…진선미는 프로필부터 바꿔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왼쪽)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트위터 프로필 사진. [사진 유튜브·트위터]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최근 ‘아이돌 외모 지침’이란 논란을 불렀던 여성가족
-
[이후남의 영화몽상] ‘여고괴담’에서 ‘SKY캐슬’ 괴담으로
이후남 대중문화팀장 “내가 아직도 네 친구로 보이니?” 1998년 개봉한 공포영화 ‘여고괴담’의 홍보 문구로 유명해진 말이다. 영화의 맥락으로 보면 귀신이 되어 학교를 떠돌고 있
-
“학원 안 다녔어요” 수능 만점자들이 밝힌 공부 비법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5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고등학교 고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수능 성적을 확인하고 있다. [뉴스1] 역대급 불수능으
-
[세계로 뻗는 대학] 대전 유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 선정
1927년 개교한 국립 한밭대는 국가산업발전을 견인하는 창의적 지역형 인재를 양성하며 ‘100년 역사’를 써가고 있다. 교육부가 선정한 대전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인
-
지금 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16) 강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시작 10분 전, 강사는 미리 와서 준비하고 있
-
[중앙시평] 선취업-후학습, 제대로 만들자
조영태 서울대 교수·인구학 얼마 전 교육부는 ‘선취업-후학습’ 활성화 방안을 다음달 중 내놓을 것이라 발표했다. 혹시 독자들께서는 선취업-후학습이 무슨 제도인지, 그리고 그걸 교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양성평등 교육으로 여학생 억압 풀어야”
지난 11일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울산시교육청에서 중앙일보에 앞으로 교육 개선 방향을 말하고 있다. [사진 울산시교육청] “남녀공학인데 운동장을 자연스럽게 남학생이 독점합니다.
-
[소년중앙]밤 11시 전에 잠들어 아침 햇빛 흠뻑 쐬자
요즘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은 숙면(熟眠·깊이 드는 잠)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많은 학교가 방과 후에도 이름만 '자율'인 강제 보충학습과 야
-
[대입, 넌 누구냐]⑨정권마다 입시 손댔다
아들딸들을 입시 지옥에서 해방해야 한다. 타고난 소질과 적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해야 한다.(김영삼 대통령.1995년) 1995년 5월 31일. 김영삼 정
-
"선생님, 중국서 사람도 먹어요?" 깜짝 놀라 이 책 썼죠
중국을 접할 때 흔히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사진 자료를 많이 쓰거든요. 근데 어지간하면 다 부정적인 사진이 사용되더라고요. '중국이 절대 미국을 못 이기는 이유' 같은 거요.
-
[열려라 공부] 모든 과목 토론·연구·발표로 평가…융합창의인재 육성 밑거름
4차 산업혁명 시대…확 달라진 시험 ‘미래에는 융합창의인재가 필요하다’는 명제는 거짓이다. 융합창의인재가 필요한 건 미래가 아니라 현재다. 정해진 일을 어김없이 해내는 것도 중요하
-
스스로 배워 조난자 찾고, 비행기 모드로 지도 만들어
━ 진화하는 드론의 세계 경찰청에서 쓸 조난자 수색용 드론이 지난달 31일 강원도 영월군 완택산 주변에서 시험비행을 하고 있다.[중앙포토] 지난달 31일 강원도 영월군 동
-
고교생 44% 하루 6시간 못자…올바른 수면 습관 기르려면?
고교생 10명 중 4명은 하루에 6시간도 못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한국의 권장 수면시간은 8시간이지만, 고교생 10명 중 4명은 하루 6시간도 잠을 못 잔다는 조사
-
[TONG]아침 알람 못 들었다고? 알람앱으로 일어나자
by 김서현 누구나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할 거 해야지’ 하고는 다음날 아침 알람을 못 듣거나, 잠결에 끄고 다시 잠든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이전까지는 기본적인 알람
-
[단독]"4년제 대학 간판이 밥 먹여주나?" 2년제 군장대 뜬 이유
다른 대학을 다니다 올해 군장대 신재생에너지화공계열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학교 실험실에서 오태선 교수의 지도 아래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 군장대]“지금까지 취업을 준비하며 쓴 비
-
[직업의 정석] '아날로그 음악의 반격' 나는 LP 만드는 하종욱입니다
"당신은 왜 일 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서 일
-
울산 성신고, 자사고 취소여부 오늘 결론날 듯
울산 성신고등학교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여부가 이번 주에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반발은 여전하다. 울산시 교육청 관계자는 “9월 1일 신입생 요강
-
‘군 인권센터’는 어떤 곳? 임태훈 소장 인터뷰
10일 서울 마포구의 군 인권센터 사무실. 왼쪽부터 김형남 간사, 임태훈 소장, 방혜린 간사. 송우영 기자 박찬주 육군 대장의 ‘노예 공관병’ 사건으로 최근 여러 기사에서 언급된
-
내년부터 춘천서 탈 수 있다는 ‘1000원’ 하교 택시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07/525a6df7-8afa-44b7-90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