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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 「올림픽 VIP」접대 바빠
○…올림픽기간 중 올림픽관계기관 못지 않게 바쁜 곳이 재계. 주요그룹 총수들이 경기단체장 직함을 하나씩 갖고있는데다가 이번 올림픽에 주요 거래선 및 기술제휴선의 VIP둘을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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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주변에「허위·과장」광고 많다
「소 천마리에 장어 한마리?」 「천연 사이다」 「정통 이태리식 스파게티」 「윌수 70만∼1백만원」 우리가 흔히 보고 듣게되는 이같은 광고들의 전부 또는 일부가 거짓이라면,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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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을|판촉전 "화끈"|새상품러시
5월말인데도 낮으로는 한여름날씨 못지 않다. 벌써부터 일부지역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를 보이기도 한다. 아직까지는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 에어컨·선풍기등을 집안에서 쓰기에는 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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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스포츠|수상곡예…해저탐험의 드릴을 만끽한다
물위나 물속에서 적극적으로 바람과 물에 도전하는 물스포츠 레저 인구가 늘고있다.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물살을 가르는 수상스키, 삼각돛에 바람을 가득담고 잔잔한 수면을 미끄러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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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끝에 스페인왕을 설득
□…MBC TV 『주말의명화』(22일 밤9시30분) =「세르반테스」. 「빈선트·셔먼」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했다. 교황은 터키의 침략을 막기위해 기독교동맹에 스페인을 가입시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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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발레·리듬체조 꿈나무들 스포츠유학이 늘어간다
낙후된 경기종목 유망주들의 스포츠유학이 최근 들어 부쩍 늘고있다. 리듬체조·수중발레등 국내 도입역사가 짧아 경기수준이 뒤떨어져있거나 지도자및 선수 층이 얇아 경기력 향상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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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돛단배
【요꼬하마(횡연) 풍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에 의해 조종되는 한쌍의 돛이 달린 3만1천공급 리베리아 선격 화물선 아쿠아시티호가 19일 일본 쓰루미 부두를 출발, 캐나다 벤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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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제약기술제휴
◆주식회사 럭키 (대표 현자학)는 영국의 치약제조사인 비참사와 기술제휴, 아쿠아 프레시치약을 개발해 6일 청주공장에서 발매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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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열펌프」에 관심
에너지절약형 기자재 전시회가 서울 여의도 기계공업진흥회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 8개국의 1백2개 업체가 약 5천여점을 출품한 이번 전시회에선 특히 단열효과를 겸한 조립식 건축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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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서 발전소공사 따내|한국중공업, 돌파구 찾을 듯
★…오는 6월 하순 종합준공을 앞두고 있는 한국중공업(대표 박정기)이 중동에서 일감을 따내 돌파구를 찾을 것 같다. 최근 요르단의 주요발전소인 아쿠아바 화력발전소 건설공사에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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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만화영화 『슈퍼특공대』
○…MBC-TV는 17일로 끝난 『타잔』후속으로 24일부터 새 만화영화 『슈퍼특공대』를 방영한다. 미「워너·브러더즈」사 작품인 『슈퍼특공대』는 「슈퍼맨」「원더우먼」「아쿠아맨」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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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물마실 염려가 없어진다|"수도관속을 말끔히" 미서 획기적공법 개발
황토물처럼 더러운 수도물. 특히 오래된 「아파트」의 주민들은 수도물을 볼때마다 가슴이 철렁한다. 이토록 벌건 물을 마셔도 괜찮은지. 수도물이 좀더 깨끗해질 수 없는가. 최근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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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버해협만 왔다 갔다" 영국에 면세 「쇼핑」선 등장
「인플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거의 광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현상은 「유럽」쪽에서도 마찬가지다. 1년에 두번씩 있는 유명 백화점의 「세일」때가 되면 「점잖은」 영국의 신사 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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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그로리치」화랑에서 미국진판서전이 19일∼25일 서울 경복궁입구 「그로리치」화랑서 열린다. 「에칭」「아쿠아틴트」「메조틴트」「세리그라프」등 각종 기법의 판화 40점을 출품한다. 홍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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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판화전 갖는 정완규양
『「다이내믹」한 구성과 대담한 선을 항상 추구하지만 하다보면 섬세한 쪽으로 흐르는 느낌이예요.』 「로마」국립미술「아카데미」(대학)서 본격적인「그래픽」미술을 공부하고 돌아온 판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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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양시대의 개막(상) 현대서 본 「오끼나와」해양박람회
사상최초의 해양박람회가 20일부터 세인의 눈을 끌고 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그러면서도 미답의 세계인 바다를 새로운 개척분야로 선택한 인류의 예지가 과연 어떤 열매를 맺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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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국제해양박람회
세계 최초의 해양박람회가 「오끼나와」에서 열린다. 30년전 21만여명의 병사와 시민들이 미군에게 도륙났던 바로 그 섬에서, 일본은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온세계에 과시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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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허가로 요정 열어온 「장호」등 9업소 영업정지
서울시는 24일 한정식 및 양식당 허가로 요정영업을 해온 한식당 「장호」(종로구적선동170의1)등 9곳을 적발, 각각 5일간씩 (25일∼29일)영업정지처분을 내렸다. 영업정지처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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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
막걸리가 없어지려나 보다. 『붕어회 초미에 눌어 생치 섞어 구워 빛 빛이 들이거든 와준(옹기술통)에 백 주를 박 잔에 가득 부어 한잔 또 한잔…』「노계가」의 한 구절이다.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