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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사기행각 고백" 남현희 "속았다"…경찰, 휴대폰 뒤진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왼쪽)씨와 그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씨. 뉴스1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전 재혼 상대 전청조(27·구속)씨에 대한 수사를 사실상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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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못 받아서 '알루미늄 빠따'로 매질…11세 피멍 들게 한 감독
야구 방망이. (기사 본문과 직접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 리틀(어린이) 야구단 감독이 11살 선수를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때렸다가 아동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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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의붓딸 13년 성폭행한 계부…친모는 충격에 극단 선택
김주원 기자 의붓딸을 미성년자일 때부터 13년간 성폭행한 계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원신혜 부장검사)는 50대 고모 씨를 성폭력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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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남현희 스토킹' 혐의 檢송치…사기 관련 경찰 수사는 계속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전청조씨가 지난 3일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전 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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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인데 'AI 도사' 된 이 검사…동물N번방 실형 증거도 찾았다
대전지검 형사3부(부장 조재철)는 강력사건 전담부서다. 폭행·살인 사건 피의자를 수사해 재판에 넘기는 것이 주 업무다. 그런데 이 부서엔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인공지능(AI)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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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남현희 조카 폭행 인정…"훈육 차원에서 한 행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전청조 씨가 지난 3일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전 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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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핏하면 "머리 아프게 하지 마"…초등생 다그친 교사 벌금형
무슨 잘못을 했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걸핏하면 "선생님 머리 아프게 하지 말라"는 말을 일삼은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4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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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부모들…88일 된 아기 묻고, 신생아 모텔 밖으로 던졌다
생후 88일 된 아기와 신생아를 사망에 이르게 한 부모가 잇달아 구속기소됐다. 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 생후 88일 아기 살해 후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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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아졌네"…한동훈·박범계 서로 웃으며 "좋은 말씀"
“피해자 보호에 대한 법률적 지원을 살펴봐 달라”(박범계 민주당 의원) “좋은 말씀이다. 잘해보겠다”(한동훈 법무부 장관) “정말로 잘해보실 생각이 있나?”(박 의원) “(끄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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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공범" 명예훼손도 수사한다…경찰, 전청조 영장 신청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의 재혼 상대로 과거 사기 범죄 전력, 재벌 3세 사칭 등으로 구설에 오른 전청조씨가 리무진 차량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김민석 서울강서구의회 의원 전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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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김포 친척집서 체포…끝내 무너진 남현희의 파라다이스
경찰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씨를 체포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31일 오후 3시 52분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전씨의 친척집에서 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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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한밤 112 신고 "전청조 엄마라는 사람이 스토킹"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하는 모습. 남씨는 전청조씨와의 재혼 소식을 알렸다가 전씨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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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청소' 시켰다 아동학대 고소 당했다…초등교사 무혐의 처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청사. 연합뉴스 학급 규칙을 어긴 학생에게 벌 청소를 시켰다는 이유로 고소당한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검찰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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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학생 의자에 묶고 수업한 특수학교 교사, 항소심도 집행유예
수업 중 자폐 학생을 의자에 묶어둔 특수학교 교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학생은 의자에 묶여있다가 뇌 손상을 입어 사망했지만, 학대와 사망과의 인과관계가 불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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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요? 왜요?” 떠넘기기 선수 된 경찰·검찰·법원[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결정 장애 중병 앓는 수사와 재판〉 검사는 경찰이 송치한 사건 쥐고 있다 경찰에 돌려보내면 그만 경찰은 무혐의 종결할 사건까지 검찰에 기소의견 내 책임 전가 판사는 ‘판결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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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으면 집유' 아동학대범…무조건 징역 살게 법 바꾼다
자녀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거나 아동을 사망에 이르기 직전까지 학대한 살해미수범에게 집행유예가 나올 수 없도록 정부가 법 개정을 추진한다. 법무부는 오는 23일부터 이같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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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한 아빠 선처해달라"…두 딸 탄원서에도 "징역 5년" 왜
친딸 2명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 5년을 선고했다. 피해자인 딸들이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수차례 냈지만 법원은 "엄벌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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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 검찰은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에 반색했을까
강주안 논설위원 기밀을 요하는 수사는 시간이 흘러야 실체가 나타난다. 파편처럼 튀어나오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혐의가 일목요연하게 정돈된 자리는 지난달 21일 국회였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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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말하고 행사서 270명 일일이 악수…확 달라진 尹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8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경찰영웅 고 이강석 경정의 배우자와 인사하며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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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경찰, 약자 대상 범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이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스토킹과 같이 약자를 상대로 하는 범죄가 사전에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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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갖고 싶어서" 신생아 5명 매수한 40대 부부 끔찍한 범행
대전지검. 중앙포토 돈을 주고 신생아 5명을 매수한 뒤 학대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40대 부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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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4법' 통과에도…교사들, 한 달 만에 또 거리 나선 이유
전국 교사들이 지난 9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9.16 공교육 회복을 위한 국회 입법 촉구 집회'에서 국회를 향해 교권 회복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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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할수록 운동하라고? 그래선 번아웃 탈출 못 한다 유료 전용
해도 해도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가사와 육아 앞에서 기운이 쭉 빠져본 적 있으시죠?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조차 없는 상태, 바로 이게 무기력입니다. 무기력에 빠지면 몸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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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들 뺨 때려 접근금지 받은 父…어린이집 찾아갔다 실형
인천지법. 연합뉴스 3살 아들을 학대하고 아내를 폭행해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30대 남성이 어린이집에 찾아갔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아동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