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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설 선물] 보리순 차, 새싹보리, 찰보리 된장 … 정 듬뿍 담은 영광 특산물 설 선물로 딱 !
오는 설(2월 16일) 명절을 맞아 전남 영광군 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이 ‘보리올’ 선물세트 네 가지를 마련했다. 사업단은 영광군과 보리 가공업체 18곳이 구성, ‘보리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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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설렁탕 값 껑충…쌀·소주는 비슷
10년 전만 해도 갈비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은 음식이었다. 이 당시 마켓에서 파는 LA갈비(잔갈비)의 세일 가격은 1파운드에 2.99달러. 하지만 지금은 1파운드에 8.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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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참나무통에 숙성해 은은한 풍미 가득
은은한 풍미의 참나무통 맑은이슬은 참나무통 숙성원액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소주 ‘참나무통 맑은이슬’을 14일에 출고했다. 참나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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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전통주
항아리에 쌀, 물, 누룩을 넣고 숙성시키면 술이 된다. 익은 술을 그대로 짜내면 탁주(막걸리), 맑은 부분만 걸러내면 약주(청주), 맑은 술을 증류하면 소주가 된다. 한 항아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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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술 130여 종 집합시킨 ‘알콜 천국’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민속주점 ‘산울림1992’ ‘전통주 판이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제품들의 공통분모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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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 부드럽게 짓는 비결은?…밥물에 ‘이것’ 한 잔
[사진 농촌진흥청] 잡곡밥을 지을 때 소주를 두 잔 가량 넣으면 밥이 부드럽고 맛있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이 7일 잡곡밥의 거친 식감을 잡는 손쉬운 방법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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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님 시계, 청장님 러시아공예품 … 대전 ‘위아자’ 장터, 나눔 열기 후끈
위아자 나눔장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대학총장, 지자체장 등 명사들이 애장품을 잇달아 기증하고 있고, 기업과 단체의 참가 신청도 쇄도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 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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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술 빚는 셰프, 고급요리 수준의 안주 … 서교동 ‘한식 주점 얼쑤’
‘한식 주점 얼쑤’는 중심메뉴 몇 가지를 매달 바꾼다. ‘10월의 메뉴’ 대표작은 능이갈비찜이다. 한우 갈비에 밤과 당근을 다듬어 넣고 찜을 했다가 표고·능이를 올려 다시 익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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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목통 숙성 명품 ‘일품진로 선물세트’ 출시
하이트진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목통숙성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선물세트를 9월 중순부터 한정 판매한다. '일품진로’는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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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목통서 숙성시킨 프리미엄 소주 한정 수량, 명절 때마다 조기 완판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선물세트 ‘일품진로’는 숙성 원액을 100% 사용한 최고급 프리미엄 소주다. 1924년부터 이어져 온 소주명가 진로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순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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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냉동 삼겹살, 맛이 한도 초과
이 집을 소개하려고 여름이 가기 만을 기다렸다. 저녁 때면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요즘이야 말로 고기 구워먹기 가장 좋은 때. 냉동 삼겹살 마니아인 남편도 엄지 척! 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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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판이 달라졌다…특급호텔 최고 인기는 '우곡주'
요즘 대세인 술? 와인이나 위스키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좀더 트렌드에 민감하다면 아마 전통주를 꼽을 거다. 허름한 식당에서 나이든 아저씨들이나 마시는 술이라는 이미지는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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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특집] 부드럽고 깔끔한 고급 청주, 깊고 은은한 명품 소주 … 제례·선물용 안성맞춤
롯데주류 롯데주류는 추석을 맞아 선물용으로 73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청주 ‘백화수복’, 최고급 수제 청주‘설화’, 50년 전통의 증류기술 노하우로 깔끔한 맛을더한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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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웰빙 식품' 보리로 만든 건강 한가위 선물
━ 영광군 '보리올 선물세트' 김준성 영광군수가 보리올 선물세트 1호(오른쪽)와 2호를 들어 보이고 있다. 아래는 3호(왼쪽)와 4호이다. [사진 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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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웰빙 식품' 보리로 만든 건강 한가위 선물
━ 영광군 '보리올 선물세트' 김준성 영광군수가 보리올 선물세트 1호(오른쪽)와 2호를 들어 보이고 있다. 아래는 3호(왼쪽)와 4호이다. [사진 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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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문턱 높지만 품격은 더 높은 곳 … 한식의 法古創新 ’온지음 맛공방'
온지음 한식 코스의 메인요리 중 하나인 소고기 설도 산적 플레이팅(6인분)이 시선을 압도한다. 사모기둥을 잘라 뉜 듯한 백자도 눈길을 끈다. 눈으로 만끽하고 먹은 고기 맛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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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대전 무시하지 마라 ···당신을 놀래킬 맛의 대전
━ 일일오끼 ② 대전 오래 보아야 예쁘다. 딱 대전을 두고 하는 말이다. 대전은 스치듯 지나가면 영 재미없는 도시다. 1949년 비로소 시로 승격된 대전은 도시의 역사도 짧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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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잘난 맥주 못난 맥주 없다, 국산은 맛없다는 건 취향 문제
━ 하우스 맥주 시대 연 ‘옥토버훼스트’ 방호권 대표 방호권 대표에게 맥주는 까다로운 친구다. 늘 청결에 신경 써야 한다. “후배 양조사들의 실수로 빚던 맥주를 버린 적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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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검찰 이용 안 했다고?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뒤 사과했다
━ 박주선 국회부의장 박주선(68) 국회부의장실로 20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찾아왔다.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그에게 취임 인사를 온 것이다. 그는 ‘진통 뒤에 옥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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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개미’ 깊은 전라도 음식의 정수 … 특급 맛 오케스트라 ‘해남천일관’
해남천일관 떡갈비는 손으로 다진 소 갈비살에 파를 다져 넣고 조선간장으로 맛의 중심을 잡은 갈비양념을 섞어 잘 치대고 빚어 숯불에 구웠다. 콩알만한 고기 알갱이가 톡톡 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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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과하주·영덕별신굿·영풍 은장도 … 세상에서 오직 경북에만 있는 보물들
경북 경주시 서부동에 가면 1901㎡ 크기의 사각형 터가 있다. 내년 12월 2층짜리 한옥이 들어설 곳이다. 한옥은 경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박물관이나 한정식집이 아니다.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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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술·활·칼·굿·소리…세상에 오직 경북에만 있는 보물들
판소리 흥보가. [사진 경북도] 경북 경주시 서부동에 가면 1901㎡ 크기의 사각형 터가 있다. 내년 12월 2층짜리 한옥이 들어설 곳이다. 이 한옥은 경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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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남대문시장
박정호논설위원 쥐뿔·개뿔은 알았지만 고양이 뿔은 생소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남대문시장’ 전시(7월 2일까지)를 둘러보면서 배운 것 가운데 하나다. ‘고양이 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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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민 위해 100원짜리 택시 도입한 막걸리 도지사"…이낙연 총리 내정자는 누구?
이낙연 전남지사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이낙연(65) 전남지사는 합리적이면서도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로 전남 지역에서 평가받아 왔다. 2000년 총선 때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