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해임안-장관탄핵안 첫 가결…1조 쓰고 '최악 오명' 국회 [21대 국회 징비록]
2020년 5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 21대 국회 개원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하지만 21대 국회는 임기시작 47일만인 7월 16일에야 정식 개원했다.
-
“국회 이전” 안 통했다…세종서 2개월도 안된 정당에 패한 與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 갑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11일 세종시 대평동 선거상황실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본 뒤 당선이 확실시 되자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
이주호 “의대 입시안, 이달 말까지 마무리해달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에게 “4월 말까지 의대 정원과 관련된 학칙 개정 진행과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해 달라”고
-
美하원, 우크라·이스라엘·대만 131조 지원안 통과…젤렌스키 “존슨 의장에 감사”
미국 하원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 등을 지원하는 총 950억달러 규모의 안보 지원 법안을 가결 처리인 뒤 워싱턴 DC 의사당에서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
이준석 "보수와 합당 생각 안해…尹정부 하는 일 동의 안한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여울공원에서 당선이 유력시되자 기뻐하고 있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4·10 총선에서 경기 화
-
[속보] 연금특위 "연금개혁안 여야 합의 불발…해외 출장 취소"
주호영 국회 연금특위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김성룡 기자 국민연금의 보험료와 지급액을 조정하기 위한 21대 국회에서의 여야 협상이 불발됐
-
부모·자식버린 패륜…‘무조건 상속’ 안된다
패륜·유기·학대를 일삼은 가족에게도 고인의 뜻과 상관없이 유산의 일부를 ‘유류분(遺留分)’으로 보장한 현행 민법 조항이 헌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생전
-
김재섭 도봉갑 당선…'차은우보다 이재명' 안귀령 눌렀다
서울 도봉갑에서 맞붙은 안귀령(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재섭 국민의힘 당선인. 김성룡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에 출마한 김재섭 국민의힘
-
[단독] 전청조 사칭수법 안통한다…'파라다이스'도 대기업집단
카지노‧호텔 사업을 하는 파라다이스그룹과 방탄소년단(BTS)·뉴진스 등이 소속된 하이브가 올해 대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될 예정이다. 보험사인 현대해상, 룰루레몬‧노스페이스의 주문
-
[사설] 미래 세대에 빚 떠넘길 연금개혁안 국회가 보완해야
현행 제도를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국민연금 적립기금은 2039년 이후 감소하기 시작하고, 2054년에 소진된다. 자료 KDI ━ 공론화위 개혁안, 2061년 보험료율 35%
-
이주호, 40개 대학 총장에 "의대 입시안 4월까지 마무리해달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의과대학 설치 대학 총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주호 부총리
-
승진거부권, 65세 정년 보장…현대중 노조 요구안 핵심은 '이것'
구호 외치는 현대중공업 노조. 사진은 2019년 6월 촬영된 모습이다. 연합뉴스 HD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의 일방적인 희망퇴직이나 정리해고 금지 등 세부적인 임금과 단체협상 요구
-
조국혁신당, 교섭단체 추진에…국민의미래·민주연합도 합당 안하나
4ㆍ10 총선 이후 국회 교섭단체 구성 방식을 놓고 제 세력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를 접견하고
-
“국민연금 개혁안 후퇴…보험료율 15%로 올려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가 내놓은 2가지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연금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회가 “개혁이라고 볼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기금
-
안철수 "국민연금 개편안 '개악'…빚폭탄 2030세대 떠넘기기"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지난달 15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4선 이상 중진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5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의 국민
-
정부 “증원 원점 재검토 주장, 국민 눈높이에 안 맞아”
내년도 의대 입시의 증원 규모를 각 대학별로 절반까지 줄일 수 있게 한다는 정부의 자율 조정안에 대해서 의료계가 ‘원점 재검토’ 입장을 유지하자 정부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
"정상 진료합니다" 충남∙원광대병원, 비대위 결의 안 따랐다
전국 주요 병원의 교수들이 매주 한 차례 외래 환자 진료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26일 대부분의 병원은 우려와 달리 정상 진료했다. 주 1회 외래진료 휴진을 시작한 26일
-
아시아나항공 5년만의 신입 공채… 승무원은 안 뽑는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달 11일 서울 종로구 종로산업정보학교에서 항공서비스학과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업강연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열었다.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은 공항서
-
'의원'서도 전공의 수련한다…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안해"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전공의 수련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한 대형병원에 전공의 모집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
소개팅부터 집·돌봄까지…아이 안 낳는 ‘불안’ 싹 없앤다
13일 이철우 경북지사가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경북도] 청년이 취미 활동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청춘동아리를 운영하고, 커플이 된 연인이나
-
[사설] 개헌, 필요하지만 정략적 접근으론 안 된다
━ 오늘 선출될 22대 국회의장, 개헌 적극 추진할 듯 ━ 눈앞의 정략적 이익 우선한 개헌은 공감 못 얻어 오늘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이 결정된다. 경선에
-
전공의 비대위 "요구안 수용 안되면 다시 누우면 끝" [전문]
박단 대한전공의협회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만남을
-
"연금 못 받을 것 같은데, 더 내라고?" 개편안에 뿔난 2030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가 선택한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편안에 대한 청년들의 반응은 회의적이다. 선택된 안(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
-
국회의장 후보들 "중립기어 안된다"…아예 대놓고 '친명 경쟁'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장 후보들. 왼쪽부터 조정식(6선), 정성호(5선), 우원식(5선), 추미애(6선) 당선자. 전민규 기자·연합뉴스 ·뉴스1 ‘국회의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