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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비상사태 선포…진짜 술탄만큼 세진 에르도안
20일 기자회견에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AP=뉴시스]터키 정부가 20일(현지시간) 3개월 동안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쿠데타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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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숨은그림찾기] 다른 영웅들의 시대
권근영 JTBC 스포츠문화부 차장대우 소년은 팔뚝을 구부리며 알통을 자랑하고, 소녀는 거기 짐짓 감탄합니다. 1950년대 미국 잡지 광고에나 나올 법한 흑백 사진 위로 빨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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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만난 만수르 "조만간 한국 간다, 좋은 장소 알려달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을 방문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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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바라카 이어 ‘팀 코리아’ 또 다른 기적을 기다리며
김무환 포스텍 총장 “부는 돈과 기름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있다. 부가 사람을 위해 헌신하지 않는다면 무가치하다.” 아랍에미리트(UAE) 초대 대통령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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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쿠데타 좌절시킨 ‘술탄의 SNS’
14년 집권 에르도안 2분 동영상에…방송 장악한 터키 군부 쿠데타 ‘6시간 천하’로15일 밤(현지시간) 터키에서 쿠데타를 시도한 군부는 국영 TRT방송과 민영 NTV방송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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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힘이 만들어낸 독특한 세계화의 통로
━ [비주얼 경제사] 중세 순례길 그림1 안드레아 디 보나이우토, 1366년 작.그림1은 14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동시대의 평범한 인물들을 묘사하고 있다. 이들이 누구인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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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 권태 달래려 와인 즐기며 하루 13시간 글 써
━ 와글와글 와글와글 패션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은 베네치아의 카사노바 생가를 매입할 정도로 그에게 매료됐다. 두 사람 모두 이탈리아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했다는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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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정신감정 받아라"…21세기 술탄은 왜 佛과 싸우나
최근 연일 강경 발언으로 유럽 지도자들을 공격하면서 좌충우돌하는 국가 정상이 있습니다. 21세기 술탄(절대권력자), 스트롱맨으로 불리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66) 터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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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암모니아 20만t 확보…수소차 7만여대 지구 한바퀴 돌수 있어
GS에너지가 16일 UAE 블루 암모니아 프로젝트의 공동사업자에 선정됐다. 오른쪽부터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술탄 알 자베르 ADNOC 총재, 나카가와 카츠히로 미쓰이 중동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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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전 국왕 친자 맞다"…보예보디나, 아들 사진 공개
[사진 옥사나 보예보디나 인스타그램] 말레이시아 클란탄주의 술탄인 무하맛 5세(50)와 이혼했다고 알려진 러시아 국적 모델 옥사나 보예보디나(26)가 5개월 전에 출산한 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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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서 "우리나라 사람"…머큐리엔 보헤미안의 피가 흐른다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사진 중앙포토]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전설의 록밴드 '퀸' 리드 보컬, 우리가 몰랐던 것들 최근 영국 록밴드 ‘퀸’의 리드 보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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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UAE서 ‘서울형 자원재활용 노하우’ 공유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현지시간) 아부다비의 주메이라 호텔에서 열린 '서울시-UAE 정부 고위급 인사 간담회'에서 싸이 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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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모델과 비밀 결혼' 말레이 전 국왕, 아들 출산 공개
[사진 옥사나 보예보디나 인스타그램] 왕위 대신 사랑을 선택한 말레이시아 전임 국왕과 러시아 국적 여성 모델이 아들을 출산했다. 러시아 미스 모스크바 출신 모델 옥사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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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의 공존의 문명] 중앙아시아 르네상스를 꽃피운 티무르
이희수 한양대 특훈교수·중동학 티무르 제국(1370~1507)의 창시자 티무르만큼 엇갈리는 역사적 평가를 받는 인물도 드물 것이다. 승자에게는 성군이고 패자에게는 폭군이 되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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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드, 피의 암살 공작 벌였던 아랍에미리트 설득해 수교 임무 완수하다
이스라엘이 아랍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와 수교하면서 가장 바빠진 인물이 해외 정보·공작 기관인 모사드의 요시 코헨 국장이다. ‘더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예루살렘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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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유럽이야? 아시아야? 기구한 운명의 도시
━ 터키 이스탄불 몇 번 가봤지만 또 가고픈 도시, 오래 머물며 깊은 속내를 경험하고 싶은 도시. 이런 목록을 만든다면 터키 이스탄불을 꼭 넣고 싶습니다. 찬란한 문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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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턱으로 타국 부리면 인심 못 얻는다" 미국 우회 비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하이난도 보아오에서 열린 2021년 보아오 포럼 연차 총회 개막식에서 화상 방식으로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걸핏하면 다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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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5㎝…'미국에서 가장 키 큰 남성' 심장병으로 사망, 39세
이고르보브 코빈스키. AP=연합뉴스 키 234.5㎝ '미국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으로 기네스 세계기록(7피트 8.33인치)을 가진 남성이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3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