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⑤ 원색조명아래 낙오없는 유영

    비길데없이 화려한 원색이다. 물안경앞에 펼쳐진 저 형형색색의 조화를 보라. 붉은 산호는 습사 바다의「칸델라」. 해저의 길잡이처럼 곳곳에 휘황한 붉은빛, 눈부실 듯한 원색의 붉은 빛

    중앙일보

    1968.08.27 00:00

  • 잠해(4) 바다속의 장난꾼…돌상어

    어느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이건 동해 고성앞 바다 속에서 본사수중 촬영대에 붙잡힌 돌상어의 정체. 돌상어는 바다의 장난꾸러기다. 걸핏하면 아무에게나 대들기일쑤. 지느러미도 날래

    중앙일보

    1968.08.26 00:00

  • (75)해저여행(5)은밀한 「천고」에 칠색군무

    천호도, 만호도 넘는 벽화를 생각해 본다. 그것도 지상의 궁전미술관이 아닌 해저의 어느 곳에 있을 수중벽화를 상상해 본다. 천고의 파도가 은밀히 역사한 자연의 추상화. 그것은 넘

    중앙일보

    1967.07.22 00:00

  • 해저유영 |숙련 30년의 인간 어뢰

    해녀 이길자씨는 올해 47세다. 17세부터 바다에서 살았으니 이제 30년째. 『아직도 10년은…』이라고 건강을 과시한다. 금속성 피부에 탄력 있는 균형 미- 태고연한 아름다움이다.

    중앙일보

    1967.07.18 00:00

  • 동화같은 산호의 숲

    서귀포 남방 4킬로미터. 맑은 햇살은 살갗을 찌른다. 남서풍은 섭씨 30도를 식히지 못한다. 해심에 번지는 하얀 포말. 『텀벙!』우리는 바다에 뛰어든 것이다. 쾌적한 수온. 수심계

    중앙일보

    1967.07.17 00:00

  • 정상의 영광안고 진의 내일로|중앙일보·동양라디오·동양텔레비젼·동양FM

    「바르고 빠르고 밝은」새 신문이 만조처럼 부푼 희망을 안고 닻을 올린 지 1년-. 사옥건설의 요란한 망치소리 속에서 뜨끈뜨끈한 창간호를 받아 쥐던 그날부터, 수없이 점철된 촌각위에

    중앙일보

    1966.09.22 00:00

  • 도전 이기고 개척의 개가

    우주와 함께 해저도 활발히 개발되어야 한다. 우주가 3차원이라면, 해저는 2차원의 세계. 이 「미지의 세계」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저장하고 있다. 더구나 해저는 지구의 보고. 인류의

    중앙일보

    1966.08.25 00:00

  • 해저심방

    해저는 점점 울밀해간다. 밀림이 깊어지듯이 바닷속의 숲도 깊어진다. 잎사귀인가 싶어 만져 보면, 월물조형처럼 딱딱한 양치류식물. 어마어마한 수압을 감당못해, 이처럼 응결한것일까?

    중앙일보

    1966.08.22 00:00

  • (3)은모래 질펀한 평야-보라빛 석화떼 손짓

    여기는 수심18「미터」의 해저. 은모래가 질펀한 평야이다. 어쩌면 초원인지도 모른다. 전방시야는 5「미터」. 푸릇푸릇한 해초들이 심심찮게 다리를 휘감는다. 가도 가도 웅덩이 하나

    중앙일보

    1966.08.20 00:00

  • 섬광 터지면 주홍 빛「무희의 군무」

    여기는 동굴 속일까? 칠흑 같은 암흑이 다가선다. 도무지 지척을 분간할 수 없다. 미궁 속에 휘말려든 것은 아닐까? 가슴이 두근 거린다. 심산 계곡은 바닷 속에도 있다. 그 계곡,

    중앙일보

    1966.08.18 00:00

  • 본지의 새기획…본격적 수중촬영 개시|「스큐바」방수와 수중촬영

    본사에서는 강이건 바다건 수중세계의 모습을 독자에게 보여주고 동시에 수산자원개발에도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본격적인 장비를 갖춘 수중촬영계획을 세웠다. 그계휙을 실현키

    중앙일보

    1966.05.17 00:00

  • 천고의 신비|대이골동굴 탐험 6일

    대이골 동굴탐험대(10명)일행은 지난달 22일 약 1백관의 장비와 1주일분의 식량을 마련하고 황지역에서 내려 자동차로 30리, 도보로 6「킬로」를 걸어 목적지인 대이골 환선암에 도

    중앙일보

    1965.1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