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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는 이씨? 이춘재 친척?" 선입견에 괴로운 화성사람들
지난 1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화성 연쇄살인 사건 전담 수사본부로 전화가 빗발쳤다. 이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된 이춘재(56)가 1989년 7월 초등생 A양(당시 만 8세)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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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했는데"…화성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 수사망 어떻게 빠져나갔나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이모(56)씨를 과거에 조사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가 수사망을 어떻게 빠져나갔는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과거 이 사건을 수사했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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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도시에서 모인 여중생 7명이 초등생 피투성이 만들어···靑청원 21만명 돌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뜨겁다.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란 제목으로 지난 23일 게시된 청원은 이틀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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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부르고 때리고···피투성이 06년생 노래방 집단폭행 파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23일 인터넷에 ‘수원 노래방 폭행’이 주요 검색어로 올랐다. 지난 22일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06년생 집단 폭행’이란 제목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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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노래방 06년생 집단폭행' 영상…靑청원 하루만에 13만
최근 수원시 한 노래방에서 초등학교 여학생 1명을 집단 폭행한 여중생 5명을 엄중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3일 13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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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집착' 화성경찰…"용의자 데려가라"했지만 그냥 뒀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이모(56)씨가 사건 발생 장소 일대에서 오랜 기간 거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화성에서 태어나 충북 청주로 이사하기 전까지 30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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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필요해서”…출근길 이웃주민 살해한 30대 이틀만에 검거
[뉴스1] 이웃 주민을 흉기로 찌른 뒤 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가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목숨을 잃었다. 14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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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주택가 강도살인 용의자, '돈' 노린 이웃집 남자
경기도 수원시 주택가에서 4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와 한 건물에 사는 남성이었다. 경기 수원 서부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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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여성 흉기로 찌르고 극단적 선택한 남성…소음갈등 추정
소음 문제로 갈등하던 옆집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집으로 돌아간 남성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어 온 옆집 여성을 흉기로 찌른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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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펜션서 남녀 4명 극단적 선택…3명 사망, 1명 위독
14일 제주도 한 펜션에서 남녀 4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2명이 숨지고, 2명이 위독하다. [연합뉴스] 주소지가 각기 다른 성인 남녀 4명이 제주의 한 펜션에서 의식을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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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혐의' 로버트 할리 불구속 기소…"혐의 대부분 인정"
마약류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하일씨(로버트 할리·60)가 4월 1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수원지방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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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깨웠다” 다른 노숙인 찔러 의식불명 빠트린 노숙인 붙잡혀
[연합뉴스] 시비를 벌이다 다른 노숙인을 흉기로 찌른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노숙인 A씨(52)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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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혐의’ 로버트 할리 사건, 서울서부지검으로 넘겨져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하일씨가 지난 4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마약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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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깜순이 실종사건…유기견 기르다 잡아먹으면 불법?
개가 사라졌다. 청소경비용역업체 직원이 학교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기르던 개지만 학생들의 사랑을 받던 개다. 하지만 "입양을 보냈다"던 개는 보신탕용으로 도살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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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순이는 어디로 사라졌나" 수원여대 개 실종 사건의 전말
"깜순이 행방의 진실을 밝힙니다." 지난 5일 수원여자대학교 해란캠퍼스엔 이런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다. 교내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생활하던 개 '깜순이'의 실종 전말을 알리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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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조합원 고용하라” 공사 방해한 민주노총 간부 영장
[연합뉴스] 경찰이 “소속 조합원을 고용하라”며 공사를 방해한 민주노총 간부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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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노조원 고용하라" 공사장에 압력넣고 보복한 건설노조
건설현장을 돌며 소속 노조원 고용을 강요한 건설노조 간부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현장 앞에 집회신고를 내는 등 업무도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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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 "장자연 수사때 조선일보 사회부장 협박, 가장 충격적"
조현오 전 경찰청장. 사진은 조 전 청장이 지난 4월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댓글공작 지휘 의혹'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뉴스1]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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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현장에 조직폭력배·문신男 달려가는 까닭
지난 3월 2일 새벽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 앞 도로에서 승용차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곧 수원·화성 지역에서 활동하는 견인 차량 3대가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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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검출돼도 "안했다" 버텼던 박유천, '이것'에 무너졌다
마약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가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대기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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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칼·창 휴대금지" 중국 동포 동네의 현수막 진실
‘조선족 많이 사는 동네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왼쪽)이 SNS에 퍼지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서울 자양동 차이나타운의 2011년 모습 [중앙포토]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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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서 승용차 덮친 레미콘···용인 29중 추돌사고
용인 교차로에서 29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용인시의 한 국도 교차로에서 29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고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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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불륜남녀…내연남이 친딸 성폭행해도 묵인
[뉴스1] 자신의 친딸이 내연남에게 수십차례 성폭행당하는 걸 알고도 방치한 엄마가 내연남과 함께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22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63)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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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화성 동탄에 경찰서 생긴다...27일부터 업무 시작
━ 영화 '살인의 추억' 그 동네, 경찰서 생긴다 1991년 4월 경기도 화성시(당시는 화성군)의 한 야산.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전날 버스를 타고 귀가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