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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만뷰' 르세라핌 영상의 비밀…그 신비한 곳이 하수처리장?
걸그룹 르세라핌의 미니앨범 EASY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 속 장면. 이 장면은 부산환경공단이 관리하는 부산시 사하구 강변하수처리장에서 촬영됐다. 사진 하이브 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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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부 따라하면 돈 번다고? 그들 입 열면 ‘5일 법칙’ 노려라 유료 전용
‘창’(행동주의 펀드)과 ‘방패’(기업). 시장에선 양측을 이렇게 표현하기도 한다. 행동주의 펀드가 등장해 기업에 목소리를 내면서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오스템임플란트·B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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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공원·수목원 대신 54홀 파크골프장...쓰레기매립장의 변신
올해 5월 세종시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파크골프 대회의 한 장면. 연합뉴스 쓰레기매립장을 흙으로 덮어 메운 땅에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된다. 울산시는 10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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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성애자'면 알 것…'길복순'도 반한 52년 철길 매운맛[GO로케]
K콘텐트가 다시 한번 전 세계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달 3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영화 ‘길복순’ 이야기다. 공개 후 사흘 만에 196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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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무 최첨단 시설 … 산 자와 죽은 자의 휴식공간
충남 연기군 은하수공원 장례문화센터 안에 있는 화장로 10기 전경. 오른쪽 고별실에서 고인과의 마지막 의식이 끝나면 왼쪽 화장로로 옮겨져 두 시간동안 소각된다. 조강수 기자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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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토이 스토리3] 쓰레기 소각장서 손에 손 잡고 최후 준비하는데 …
어린이집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토이 스토리3’. [소니픽쳐스 릴리징 부에나비스타영화 제공]완성도에서 1편을 능가하는 3편, 가능할까. 이미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그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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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읽던 추억의 만화 인터넷서 또 만났네
2년 전 KBS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방영됐던 신문수 화백의 명랑만화 ‘인공지능 로봇찌빠’. “된장.간장 냄새 나는 만화”라고 했던 신 화백의 말처럼 한국 중·장년층에게 많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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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 누가 사먹겠나" 호법에 광역 쓰레기소각장 유치
"어딘가엔 꼭 지어야하는데 주민 복지 혜택을 받는다면 우리 마을에 유치하는 것도 나쁠 건 없지요." "최고 품질로 꼽히는 이천 쌀인데 공해 굴뚝 앞에서 농사를 짓는다면 제대로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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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뉴노멀’ 된 님비 현상 … 반대 의견 주민 감싸기도 중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특수학교 설립은 장애 학생들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양보할 수 없는 선택이며, 학교 설립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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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문재인표 일자리 창출과 삼성 자사주 소각
김광기신문제작담당·경제연구소장 ‘21조원 vs 45조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호 업무로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지시한 것을 보며 떠오른 수치다. 21조원은 문 대통령의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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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제주·김포 두 군데서 전 남편 시신에 몹쓸 짓
지난 5일 제주 전 남편 살인 사건의 뼛조각이 발견된 인천시의 한 재활용업체. [제주동부경찰서 제공] 제주서 전 남편을 살해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제주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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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영사관 사태는 시작일뿐, 시진핑 중국몽 위협하는 美
미국이 지난 7월 21일 텍사스 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72시간 안에 폐쇄할 것을 요구한 배경은 도대체 무엇일까. 미국이 외교 공관 폐쇄라는 초강수를 던지 배경에는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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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동학 막으려다 외세 침탈 자초
【총평】 일본이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 보호를 위해 군대 파병의 움직임을 보이자, 청은 신속히 군대를 파병했다. 청은 흥선 대원군을 군란의 책임자로 몰아 톈진으로 압송함으로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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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위협하는 우주쓰레기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 지난 12일 오후 비상이 걸렸다. 이곳에서 관제를 맡고 있는 과학기술위성 3호 궤도에 소련의 기상위성(METEOR 1-10) 잔해가 접근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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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납치 살해한 필리핀 현직 경찰관 등 3명 체포
한국인 사업가 지모씨를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필리핀 현직 경찰관 등 3명이 현지 검찰에 체포됐다.21일 외교부는 "필리핀 검찰이 지난 20일 지씨 살해의 주범으로 신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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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불태운 건 국기모독죄" … 20대 남성 검거 나서
경찰이 지난 18일 ‘세월호참사 범국민대회’ 때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기물을 파손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민변 소속 권영국(52) 변호사 등 시위 참가자 5명에 대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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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한마리 통째로 꿀꺽 삼키더니…결국 배 찢겨 죽은 비단뱀 [영상]
소 한 마리를 통째로 삼키려다 죽은 비단뱀. [Bright TV 페이스북 캡처] 태국에서 소 한 마리를 통째로 삼키다 복부가 찢어져 죽은 비단뱀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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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린이 동원하는 시위 없어져야
정부가 폭력성을 띤 집회.시위 등에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강제로 동원하지 못하도록 아동복지법을 개정하기로 한 것은 잘한 일이다. 개정안은 이달 중 입법예고가 돼 내년 초 임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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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들어서야 자신을 보게 되는 인생들
연극 ‘설공찬전’2월 8일까지 대학로 정보소극장 평일 8시, 토요일 4시·7시일요일 3시·6시, 27일 6시(월·25일·26일 쉼)문의 02-764-7462설충란은 유배지에서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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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압력이 반미감정 자극|한국 반미시위를 보는 미국의 눈
【워싱턴=한남규특파원】미국은 한국학생시위가 반미감정쪽으로 비화되는데 대해 비상한 관심과 우려를 보이고 있다. 미정부는 19일 국무성대변인의 공식논평을 통해 즉각 부정적 반응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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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에 성상납 강요···이름만 적힌 문건 따로 있었다"
[중앙포토] 고 장자연씨의 동료배우 윤모씨가 12일 JTBC ‘뉴스룸’을 통해 장씨가 사망하기 전 자필로 남긴 문건과 관련, “별도의 리스트처럼 사람 이름만 적힌 종이가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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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치귀신은 예절 바르고 겸손, 불미스런 일 안 일으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77〉 신생국 미국은 노동력이 부족했다. 철도 부설에 투입할 중국 노동자들의 이민을 묵인했다. [사진 김명호] 중국은 이웃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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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주 논설위원이 간다] 폐플라스틱서 짜낸 기름… 에너지·기후 두 마리 토끼 잡기
━ 속도 내는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문병주 논설위원 역대급 한파가 엄습했다. 혹한에 따른 ‘역대급 전력 사용’과 가정에 전달된 ‘역대급 난방비’ 고지서는 국민의 냉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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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그 어느 때보다 민주적인 특검이었다"
━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무슨 일이? 박영수 특검이 구속 기소한 피의자는 유래 없이 ‘거물급’ 인사가 많았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