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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냉장고에 보관? 큰일납니다, 그러다 절반도 못 건집니다
습기 때문에 지폐가 손상되면서 찢어지거나 변색된 모습. 사진 한국은행 # 전남에 사는 A씨는 지난 2022년 집 안 장판 밑에 만원권 지폐 등을 보관하다 낭패를 봤다. 물난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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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 대신 녹화 택한 尹..."편집 가능성" 묻자 참모진 대답은
2022년 3월 당시 당선인 신분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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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요소 확인 소홀"...중대재해처벌법 첫 기소, 원청업체 대표 징역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경기도 고양시 한 공사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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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노동자 고소한 연대생 결국 패소…재판부 "소송비도 부담"
연세대학교 청소·경비노동자들이 지난 2022년 7월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관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집회 중 발생한 소음으로 수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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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중 또 성범죄' 가수 힘찬, 실형 면했다…집행유예 선고 왜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힘찬. 연합뉴스 세번째 성폭행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진 보이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34)에게 징역형의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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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지 파쇄’ 수험생 집단 소송에 법원 “150만원씩 지급”
지난해 5월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왼쪽 넷째)과 임직원이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도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 답안지 파쇄 사고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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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시속 153㎞로 달렸다…1명 목숨 앗아간 만취운전자 최후
만취 상태에서 서울 도심 한복판을 시속 153㎞로 운전하다가 차량 2대를 들이받고 1명을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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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위안부 매춘 발언’ 류석춘 1심 일부무죄에 항소
수업 도중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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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취임후 첫 인사…법원행정처 차장에 배형원 임명
조희대 대법원장이 26일 취임 후 첫 고위 법관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김명수 전 대법원장 체제의 유산인 ‘법원장 추천제’를 시행하지 않고 근무 평정이 우수한 법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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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법원장 추천제 없앤 첫 인사…여성 법원장 늘렸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에 앞서 추천위원들을 접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희대 대법원장이 26일 취임 뒤 첫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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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사생활 허위 유포…법정 선 형수 "비방 목적 없었다"
방송인 박수홍이 지난해 3월 15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친형의 속행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54)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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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매춘 발언’ 류석춘 무죄…“학문의 자유”
류석춘 류석춘(69·사진) 전 연세대 교수가 지난 2019년 9월 연세대 사회학과 전공과목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한 것은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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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매춘' 류석춘, 5년만에 무죄…정대협 "반인권적 판결"
류석춘(69) 전 연세대학교 교수가 강의 중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한 것은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보긴 어렵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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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장도연 출연료 못받았다"…횡령 혐의 기획사 대표 집유
김주원 기자 이경규, 장도연 등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 미지급 논란을 빚었던 엔터테인먼트사 대표가 회사 자금을 모기업에 임의로 제공했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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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귀퉁이 잘라낸 뒤 재결합 위폐 제조 남성에 징역 3년
5만원권 지폐 일부를 잘라낸 뒤 새 지폐로 교환하고, 남은 조각들을 이어 붙여 위조지폐를 만든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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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상대 피해청구액 확대…116억→198억 올린 까닭
방송인 박수홍. 뉴스1 방송인 박수홍(53)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민사소송 원고소가를 198억원으로 확대했다. 18일 박수홍 측 변호인에 따르면 박수홍은 청구액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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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남태현·서민재 1심 집유…"항소 계획 없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남태현과 인플루언서 서민재(왼쪽)가 지난해 10월 19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을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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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상습 흡연'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 집행유예
대마 상습 흡연·소지 혐의(마약관리법 위반)로 기소된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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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재판 중 또 성범죄' B.A.P 힘찬에 징역 7년 구형
검찰이 세 번째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에게 징역 7년형을 구형했다.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힘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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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도 냈지만 무죄… 공소장 허점 파고들어
사고를 낸 운전자가 음주 측정 거부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공소장의 허점을 파고들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공소장을 변경해 즉각 항소했다.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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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면’ 논란 외교부 승소…법원 “MBC 정정보도를”
법원이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당시 불거진 ‘비속어 발언 보도’와 관련해 MBC가 정정보도를 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재판장 성지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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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새 음주운전 적발만 3번…만취운전 사고 낸 소방관 구속
음주 단속. 중앙포토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차와 택시 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소방공무원이 구속됐다. 이 소방관은 최근 한 달 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경우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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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바이든, 날리면' 보도 허위"…용산 "조작보도" MBC 질타
대통령실이 12일, 2022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과정에서 불거진 MBC ‘자막 논란’에 대한 법원의 정정보도 판결에 “공영이라 주장하는 방송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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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날리면' 외교부 승소…법원 "MBC 정정보도하라"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2022년 미국 순방 당시 불거진 ‘비속어 발언 보도’와 관련해 MBC가 정정보도를 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재판장 성지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