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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SOS는 모르스 부호중의 하나이다. 선박이나 항공기의 조난을 알리는 무선 전신의 신호로 쓰인다. 급박한 위난을 당한 배나 비행기는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이 신호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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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과의 외교관계개선
최 외무장관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미국 측 평화안 수락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된 중동사태에 대해 『중동사태가 「유엔」의 여러 결의, 특히 67년 11월 22일의 안보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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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의 첩경 자유시장 체제|미연방은행 총재 아더·번즈 자유주의와 독재주의 사이의 경제경쟁초|중앙대학교주최 강연회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인 아더·F·번즈(Arthur F·Burns)박사와 남덕우재무장관이 26일 중앙대학교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번즈박사는 명예경제학박사학위를 받고 『자유주의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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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판=이종수 특파원】|신문·TV 위협하는 새 매체들
「엑스포70」에는 컴퓨터를 중심으로 한「데이터」통신「시스템」, TV전화,「와이얼리스·텔리폰」, VTR(비데오·테이프·레코드)등 미래의 유력한 매체들이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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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식
국민의 영양부족 현상은 새삼 우울한 일이다. 우리나라 국민1인당 하루 평균 영양섭취량은 2천1백만칼로리. 이것은 기준 권장량인 2천4백칼로리 보다 거의 3백칼로리가 부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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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의 관계개선은 미지수
중공의 외교관계는 중공의 핵시설에 대한 소련의 예방공격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공·소국경분쟁에 지배되어있는 것이 현금의 실정이다. 중공은 『소련수정주의도당』과 「브레즈네프」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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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로 뭉친 맨손의 항거를 우리는 압니다.
한국「펜·클럽」은 7일 소련의 무력침략에 신음하는「체코」작가에게 격려문을 보낸다. 앞서「체코」「펜·클럽」으로부터 호소문을 접한 한국「펜」은 이 격려문을「런던」「펜」본부를 통하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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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후기
「게릴라」사건과「푸에블로」호 사건이 잇달아 발생한 직후 일본에갔더니, 국내에서 보다 그곳에서 더욱 심한 긴박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것은 일본의「매스콤」을 직접 접하게 되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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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비너스 4호 금성에 연착|128동안 날아 어제 낙하산으로|표면은 거의 산화탄소
【모스크바19일로이터·UPI=본사종합】소련의 무인우주선「비너스」4호는 18일하오1시34분(한국시간) 구름으로 둘러싸인 금성에 살짝 내려앉아 지상에서 알려진대로 금성에는 생물이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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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수로서 속력 안 줄이고 한일호 침로를 막았다"
부산지방 해난심판위원회(위원장 황동춘)는 한일호가 침몰된 다음날인 15일부터 3일간의 조사를 끝내고 17일 상오 해군 73함과 한일호의 충돌사고는 양측에 모두과실이 있었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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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대 등 갖춰
【케이프·케네디17일 로이터동화=본사특약】이 두 우주인들이 불시착하게 될 경우에 대비하여「제미니」우주선 안에는 두 개의 생존낭이 들어있다. 이 생존낭 속에는 음식, 의료약품,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