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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탈출’한 삼성…반도체비전 2030·해외M&A 과제
불법 경영 승계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이재용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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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노조, 23일 파업 돌입…에어컨 AS 차질 우려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에어컨·세탁기·PC 등을 애프터서비스(AS)하는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결렬로 23일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파업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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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와해' 삼성 임원 실형···英소설 '어려운 시절' 인용 왜
삼성 에버랜드 노동조합 와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이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업무방해 등 혐의 관련 1심 선고에서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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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사, 예년보다 늦어지는 이유는?
최근 5년 간 삼성 사장단 인사 시기.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올해 삼성 임원 인사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는 이유는 연말을 앞두고 잇따라 재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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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와해 혐의 이상훈 법정구속, 삼성 이사회 중심 경영 차질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노조원들이 17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 1심 판결 선고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발언을 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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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현안 산적한데... 식물단체 전락 불가피한 경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최악의 내홍에 빠져들면서 사실상 개점 휴업이 불가피해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송영중 상임부회장의 거취 논란으로 촉발된 내부 갈등이 김영배 전 상임부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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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이채필·권성동 ‘줄기각’ … 검찰 영장 제동 건 3인의 판사
이언학, 허경호, 박범석.(왼쪽부터) 4일 자정 무렵 이채필(62)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그러자 검찰은 즉각 기자들에게 반박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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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8000명 직접 고용하겠다”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조병훈 사무장·곽형수 수석 부지회장·나두식 지회장, 삼성전자서비스 최우수 대표·최평석 전무(왼쪽부터)가 17일 협력업체 직원 직접고용 합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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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설립 방해' 수사 본격화
올 2월 검찰의 대대적인 삼성전자 본사 압수수색 이후 불거진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설립 방해공작 사건’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수사팀이 노조 간부를 직접 불러 피해 사례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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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원 폭행 유도?…삼성전자서비스 “실행 안된 검토 의견일 뿐”
삼성의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 관계자들이 1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에서 압수한 물품을 옮기기 위해 상자를 갖고 들어가고 있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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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 삼성전자서비스 창고 등 5곳 압수수색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1차 청문회를 하루 앞둔 5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의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18일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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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재용 부회장의 ‘준법 경영’ 선언 뿌리내리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제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 ‘노조 문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삼성의 성장 과정에서 때로는 법과 윤리를 엄격하게 준수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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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용 "삼성 '무노조 경영' 말 안 나오게 하겠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경영권 승계와 노동조합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부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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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삼성전자서비스 수리기사는 근로자"…9년만에 2심 승소
법원 이미지. 중앙포토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소속 수리 기사들이 삼성전자서비스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9년 만에 항소심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26일 서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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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조 와해 혐의' 삼성 부사장 소속은 '조직문화개선 TF'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모습. [뉴스1] 노조 설립 방해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경찰대 출신 삼성전자 부사장이 '조직문화개선 태스크포스(TF)’에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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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토론] 디지털TV 전송방식 논란
디지털TV(DTV) 전송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방송사 노조 등은 정부가 '미국식'을 밀어붙일 경우 파업도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이동수신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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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기업] 포스코·현대중공업·신세계 등 12곳 7년째 영예
삼성전자가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가 2위, 현대자동차가 3위에 뽑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대표 김종립)이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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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일자리' 1000개 신설 … 삼성전자서비스 상생 강화
협력업체 직원들과 불법 파견 논란을 빚었던 삼성전자서비스가 협력사와의 상생 강화에 나선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협력사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업무 개편을 주 내용으로 한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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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건설, 960억원 베트남 호텔 수주 外
기업 현대건설, 960억원 베트남 호텔 수주 현대건설이 베트남에서 8100만 달러(960억여원) 규모의 호텔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 베트남 하노이 도심의 컨벤션센터 인근에 짓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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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이 최고의 집무실
조웅래 선양 회장과 선두훈 선병원 이사장은 맨발 걷기에 푹 빠졌다. 조 회장은 2006년 대전시 계족산 13㎞를 황톳길로 단장했다.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뛰는 ‘마사이 마라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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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광화문 대규모 집회로 '북적'...3000명 모여 '미세먼지 대토론회'도
주말인 27일 오후 서울 종로와 광화문 일대에서는 하루종일 노동·시민단체, 서울시가 주최한 대규모 집회가 이어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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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로 60세까지 일하는 게 최고의 재테크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서비스지점의 황경록(55) 차장은 지난해 하반기만 해도 심란했다. 올 4월 정년퇴직 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기 때문이다. 뭘 해야 할지 막막해 일손이 잡히질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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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일자리는 따로국밥?
#장면1. 이달 초 일본 신문의 서울특파원 송별회 자리에 참석했다. 4년간 이명박(MB) 정부의 눈부신(?) 발전을 지켜 본 그는 찬사일색이었다. ‘기업의 시대’를 이끈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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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 협력사 지원 … 재계 상생 스트레스
삼성디스플레이는 26일 1·2차 협력사의 물품 대금 결제가 현금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자금 순환을 빠르게 해 협력사들의 재무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에 앞서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