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카메라로 3년을 기록했다, 화담숲의 눈부신 봄날
화담숲 자작나무숲. 2017년 4월 7일 촬영했다. 흰 줄기의 자작나무 아래로 노란 수선화가 활짝 폈다. 올해도 비슷한 장관을 연출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스키장 안의 수목원?
-
[굿모닝 내셔널] 400년 전 이순신 울린 길…‘백의종군로’를 가다
전남 구례군 ‘조선수군 재건 출정공원’을 찾은 임향임 문화해설사가 충무공이 출정하는 모습을 표현한 조형물을 가리키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구례군 ‘백의종군로’를 찾은 탐방
-
[삶의 향기] 벚꽃이 피고 졌다
전수경 화가 팡 팡 팡, 팝콘 터지는 소리. 극장표를 쥐고 남자 친구랑 영화를 보러 갈 때마다 들었다. 콘이 유리상자 속에서 뻥튀기로 변신하고 고소한 냄새로 매번 설레게 했다.
-
[굿모닝 내셔널] 여수 빅 오, 목포 해상 분수 … 봄 밤 수놓는 화려한 ‘물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빅 오 쇼’에서 바닷물로 만든 워터 커튼을 배경으로 화려한 영상이 나오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뒤덮인 전남의 봄은 아름답
-
[굿모닝 내셔녈] 빅오쇼·바다분수…'물' 만난 전남의 밤
목포 평화광장 앞 춤추는 바다 분수 쇼.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의 봄은 아름답다.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뒤덮인 크고 작은 마을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광양 매화마을, 구
-
[week&] 초록 마늘밭과 노랑 산수유꽃의 조화 … 눈부신 의성의 봄날
‘산수유마을’로 불리는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는 이맘때 가장 눈부시다. 산수유나무 10만 그루에 노란꽃 피고, 마늘밭이 초록으로 반짝인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
-
의성은 마늘과 컬링의 고향? 4월 주인공은 산수유꽃이었네
“의성? 영미 고향?” 마늘의 고장 정도로 알려졌던 경북 의성군의 수식어가 달라졌다.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여자 컬링 국가대표 덕분이다. 컬링 선수 4명의 고향으로
-
이순신이 감탄한 꽃섬 걸을까, 이사부가 호령한 바닷길 누빌까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다. 한적한 시골길을 걸으며 봄 풍경을 즐겨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연일 미세먼지에 시달리고 있는 요즘이다. 청명한 하늘과 포근한 날씨가 얼른 찾아와주길
-
멀리 갈 필요 없네? 경기도서 이어지는 산수유꽃·벚꽃·철쭉축제
삽시간에 봄이 상륙했다. 서울에도 목련꽃이 피었고, 개나리·진달래가 만발했다. 봄꽃이 가장 화려한 4월을 그냥 보낼 수 없다. 멀리 갈 것도 없다. 꽃향기에 흠뻑 취하고 싶다면
-
[서소문사진관]휴일 앞두고 전국이 봄꽃 물결
한낮의 기온이 20도를 넘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 진달래꽃이 피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을 앞둔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
-
[week&] 섬진강변, 꽃피는 당신 곁에 나도 가만히
매화와 산수유꽃이 지고 나면 벚꽃의 차례가 온다. 4월 초면 섬진강 줄기 따라 벚꽃이 만발한다. 섬진강의 봄은 동시다발적으로 온다. 선발대로 전남 광양 소학정의 첫 매화가 피면
-
꽃피는 당신 곁에 나도 가만히
섬진강의 봄은 동시다발적으로 온다. 선발대로 전남 광양 소학정의 첫 매화가 피면 남해 망덕포구에서 황어 떼들이 매화 향기를 맡으며 거슬러 오른다. 경남 하동 남도대교에 도착하면
-
서강생활건강, 보양식 ‘서강 황실 침향단’ 출시
서강생활건강에서 신제품 ‘서강 황실 침향단’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강생활건강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예로부터 황제의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공진의 원리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
[굿모닝 내셔널]봄 맞은 미선나무 활짝…문화 산림욕장 된 미동산수목원
━ 희귀식물 미선나무·숲속갤러리 공예품 전시 눈길 미동산수목원에서 열리는 미선나무 전시회에서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18일 충북 청
-
[굿모닝 내셔널] 꽃향기 따라 흐드러지는 남도의 봄
전남 구례군을 찾은 상춘객들이 산수유 꽃을 보며 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구례에서는 해마다 3월이면 277만㎡(약 83만8000평) 면적에 핀 산수유
-
우리가 불러줄 때 비로소 꽃이 되는 너, 야생화
━ [더,오래] 김순근의 간이역(20) 다양한 봄꽃이 피기 시작했다. 매서운 겨울 추위로 인해 봄이 더욱 살갑게 느껴지고, 매화, 산수유, 벚꽃 등 봄꽃 명소마다 많은 사람으로
-
봄이다, 놀러가자! 덜 알려진 시골 벚꽃길 알고있나요
청풍호 벚꽃길 봄이다. 꽃이 피고 물이 흐른다. 도시를 벗어나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어디 가서 무엇을 보고 먹어야 할까. 검색은 지루하고, 광고글도 넘쳐난다. 잘 알지 못하
-
벚꽃 스타트, 드라이브의 계절이 돌아왔다
어느새 봄이다. 봄은 꽃과 함께 온다. 봄꽃은 남쪽에서부터 올라온다. 동백이 해안선을 가득 메우더니 갑자기 매화가 구름처럼 핀다. 이런 봄 전국에는 가볼만한 드라이브 또는 걷
-
[굿모닝 내셔널]“물렀거라, 최강 한파”…산수유 ‘황금빛 꽃잔치’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문화관’을 찾은 주민들이 황금색으로 만들어진 대형 산수유 꽃 조형물과 문화관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옛것이라곤 거의 찾아볼 길 없는
-
[굿모닝 내셔널]1000살 정돈 돼야…신비한 고목(古木)이야기
하늘로 향할 것처럼 똬리를 틀고 있는 경기도 이천 백사면 도립리 반룡송 가지. [사진 문화재청]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어산마을. 승용차 한 대 지날
-
어머머머.....산수화 가까이보니 깨알같은 펜글씨
유승호 , 무지개(부분), 금박, 종이에 먹, 226×143㎝. [사진 박여숙화랑] 멀리서 보면 먹의 농담을 이용해 전통적인 산수화의 풍경을 그린 것 같다. 가까이서 보면 웬걸,
-
펜일까 붓일까 산수화의 맛깔난 변용
유승호 Yoo Seungho, 유~후, 2017, ink on paper, 100.1 x 85 사진=박여숙화랑 멀리서 보면 먹의 농담을 이용해 전통적인 산수화의 풍경을 그린 것
-
[굿모닝 내셔널]이끼까지 곱게 간직한 살아있는 민속촌...첩첩산중 순결한 봉화 8경 들여다보니
경북 봉화군의 청량산.[사진 봉화군]북쪽으로는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고, 동쪽과 서쪽으로는 울진군과 영주시와 접한 경북 봉화군. 전체 거주 인구가 3만3000여명뿐인 이곳은『나의 문
-
[이택희의 맛따라기] 맛있는 건강식 석이술, 석이멍게젓갈 … 특허 음식점 대전 ‘석이원’
대전 석이 전문음식점 석이원의 대표 음식인 석이전복백숙. 오리·전복·문어·석이가 들어간 백숙의 국물은 오장에 좋은 한약재 5가지씩 25가지를 포함해 모두 30가지의 약재가 들어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