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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자생식물교육원/한국의 야생화 보여드려요
◎미선나무 등 4백종 3천그루 특성별 식재 『나는 봄이면 오랑캐꽃·민들레꽃이 옹기종기 피어나고,여름이면 뭉게구름 아래로 동자꽃과 들장미가 뒷동산 언덕을 수놓고,가을이면 바로 그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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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통령 기념식수/식목일 맞아 광릉서
김영삼대통령은 5일 오전 제49회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남양주군 광릉 수목원에서 독림가·임업후계자 등 2백여명과 함께 전나무·잣나무 8년생 묘목 3천여그루를 식수했다. 김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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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감·대추나무 등 심는다
서울시내 곳곳에 유실수가 심어져 가을이면 감·대추가 주렁주렁 열린 가로수를 보게됐다. 서울시는 28일 도심지 가로와 녹지대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5월말까지 사이에 감·대추·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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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로 재목값 오르고 물량달려|식목철 맞아 알아본 산지조림과 정원손질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나무 심는 계절이 돌아왔다. 21일부터 4월20일까지는 국민 식수기간. 한 그무의 나무를 실어 가꾸는 마음은 자연을 아는 것과 통한다는 말도 있다. 거창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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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를 지키며」… 국내 독점 연재 |베긴 부부동반, 사다트 혼자와|「불편한 관계」애써 숨기는 눈치
제1일(1978년 9월 5일 화요일) 「로절린」은 이날 하오 일찍 캠프데이비드에 도착하여「사다트」영접을 준비하고 있던 나를 도와주었다. 「사다트」부인 「지한」여사는 파리에서 병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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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할때는 쓸모있는 나무심자|조림요령과 권할만한 정원수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식목철이 다가왔다. 올해는 또 88올림픽개최에 따른 국민식수 5개년계획의 시행 첫해로 정부는 앞으로 86년까지 1억2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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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면 「산굼부리」|분화구속에 「식물원」고스란히…
한라산을 등지고 동북으로 성산포해안까지 광활하게 펼쳐진 대초원-. 그 한가운데에 별안간 평지가 무너지며 회오리바람이 갈기를 세우는 아슬한 낭떠러어지가 나타난다. 거의 수직을 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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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
경남 거제에서 전남 여수에 이르는 남해안 다도해 연안. 거제에 있는 「한산도」와 「여수」의 머리글자를 따서 이 지역을 한려수도라고 한다. 우리 나라에선 유일한 해상국립공원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