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배의 시사음식] 야생의 맛과 신종 코로나
박정배 음식 칼럼니스트 중국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세계를 배회하고 있다. 사스와 메르스·에볼라 같은 바이러스 전염병은 동물에서 비롯했다. 그 중심에
-
체험동물원도 중국인 입장 제한…“야생동물 접촉·거래 막아야”
서울의 한 야생동물카페에 박쥐가 전시돼 있다. 천권필 기자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실내 체험동물원. 매표소 앞은 손님들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한산했다. 마스크
-
‘우한 폐렴 숙주 의심’ 박쥐·뱀 등 중국 야생동물 수입 금지
박쥐(사진), 뱀 등 중국 야생동물 수입이 잠정적으로 중단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중간 숙주로 지목되고 있는
-
화난시장에 화난 中당국···‘야생동물 먹지 말라’ 이번엔 될까
중국 당국이 드디어 칼을 빼들었다. 중국 임업초원국은 27일 야생동물의 거래를 전면 금지했다. 야생동물을 먹지 말라고 선언한 것이다. 우한 코로나의 발병 원인으로 우한 화난시장의
-
中 사스 영웅 "우한폐렴 7~10일 사이 정점" 관측
중국의 '사스 영웅'으로 불리는 중난산 중국 공정원 원사가 지난 20일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폐렴과 관련해 "사람 간 전파되고 있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 C
-
[차이나인사이트] 기상천외 식도락이 '박쥐의 역습' 불렀다…중국 우한의 비극
유상철 베이징 총국장 박쥐는 중국에서 ‘볜푸(蝙蝠)’라 부른다. ‘푸(蝠)’가 복(福)의 중국어 발음 ‘푸’와 같아 박쥐 모양의 상징물은 행복을 의미한다. 특히 ‘볜푸(蝙蝠)’는
-
[분수대] 편복 또는 박쥐
장혜수 스포츠팀장 조선 시대 학자 홍만종(1643~1725)이 1678년 펴낸 평론집 ‘순오지(旬五志)’의 부록에 속담 풀이가 있다. 그 중 ‘편복지역(蝙蝠之役)’이라는 게 있다
-
중국 간 현직의사, 우한폐렴 분석 "중국인 입국금지 최후수단"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
-
80명 죽음에···'박쥐 먹는 동영상' 올렸던 中블로거 여론 뭇매
박쥐를 펼쳐들고 있는 중국 블로거. [왕멍원 웨이보 동영상 캡처] 중국의 유명 인터넷 블로거가 과거에 올렸던 박쥐 먹는 동영상 때문에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걷잡을 수 없
-
우한 다녀온 中 전문가 "너무 늦었다, 이미 통제 불능…25~26일 급증 예상"
신종 폐렴 환자를 격리 치료하는 중국 우한의 진인탄 병원에서 방역복을 입은 의료진이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너무 늦었다. 이미 통제 불능 상황이다”
-
우한 폐렴에 되살아난 '사스 악몽'…18년전 1년 넘게 퍼졌다
23일 오전 중국 상하이(上海)를 출발해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한 탑승객이 국제선 입국장에서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 검역대를 통과하고 있다.[뉴스1] 중국 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17
-
우한폐렴·메르스 '바이러스 창고'···정작 박쥐는 왜 끄떡없나
박쥐 [중앙포토]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는 우한 폐렴, 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박쥐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전부터 박쥐는 '바이러스
-
오소리·코알라·사향고양이…‘우한 폐렴’ 발원지 中 화난시장 가게 차림표
우한 폐렴이 시작된 곳으로 지목된 우한(武漢)시 화난(華南)수산물도매시장의 한 야생 동물 가게의 차림표. [연합뉴스] ‘우한 폐렴’이 박쥐에서 발원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
-
중국 “사스처럼 박쥐서 발원”…미국도 뚫려 전세계 공포
홍콩과 마카오에서도 확진자가 나온 22일 홍콩 고속철 역에서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쓴 채 앉아 있다. [AP=연합뉴스]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
"우한폐렴, 박쥐서 발원 가능성···사스 유사, 전염성 매우 높다"
우한 폐렴이 박쥐에서 발원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현시지간) 보도했다.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라이프 트렌드&] 원기 회복, 활력 증진에 좋은 ‘황제의 보약’
나이가 들면 순환이 잘 안 되며 기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에도 문제가 생긴다. 이럴 때는 공진단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공진단을 쓰면 오장이 튼튼해져 백병이 생기지 않
-
[건강한 가족] 나쁜 기운 다스려 기력 불어넣는 효능 탁월한 전통 약재
━ 침향의 건강학 나이를 먹으면 잔병치레가 많아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지곤 한다. 체내 균형이 깨지고 기력이 쇠해진 탓이다. 전통 의학이 발달한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이럴
-
[건강한 가족] 나이 들수록 떨어지는 원기 회복 도와주는 귀한 한약재
침향의 효능 한약재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을수록 전반적으로 체력이 떨어지면서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게 마련이다. 기력이 쇠하고 활력이 떨어지는 탓이다. 면역력이
-
해마다 왕관 바꾸는 사슴, 정말 높은 족속이었나 보다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4) 오래전부터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슴. [중앙포토]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친근하게 다가오는 동물이 있
-
[라이프 트렌드] 노화로 막힌 곳 뚫고, 모자란 것 채우는 침향
나이가 들면 노화로 몸 곳곳이 막혀 여기저기 불편한 곳이 많아진다. 기력이 떨어져 만사가 귀찮고 피곤함도 달고 산다. 기운이 없으니 의욕도 없고 밥맛도 없다. 게다가 갑자기 추워
-
[건강한 가족] 상처 입은 나무 보호하는 침향, 신체 기운 소통 도와 기력 보충
약재로 유용한 으뜸 향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어 갈수록 기력이 쇠하게 마련이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낀다. 체력이 달리고 전과 똑같이 일해도 쉽게 피로하고 지친다. 면역력
-
합동수색으로 못 찾은 실종자, 한 달만에 동생이 찾아내
경기 포천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경기도 포천에서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산에 올랐던 40대가 실종 한 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자체 생산 담배 브랜드만 수백 종류"···북한은 흡연 천국
━ 담배를 통해 들여다본 김정은 체제의 북한 북한 양강도 혜산시 장마당의 담배 노점상 모습. 지난 7월 북·중 접경 지역을 다녀온 강동완 동아대 교수가 망원렌즈를 이용해
-
[라이프 트렌드] 막힌 곳 뚫어 기력 채우는 ‘왕의 자양강장제’
고함량 침향 담은 환 사향(사향노루)·용연향(향유고래)과 함께 세계 3대 향에 꼽히는 게 침향이다. 침향은 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열대지역 침향나무에서 채취한다.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