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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에 이부진까지 모았다, 부녀 홀린 청도 ‘검은 숯덩이’ 유료 전용
지난해 여름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앞에 설치한 이배의 '불로부터(Issu de feu)'. 커다란 숯묶음 세 덩이를 6.8m 높이로 쌓아 올렸다. 사진 조현화랑 ■ 「 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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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죠?” 묻자 흐느낀 그들…만남이 있으니 이별도 있었다 유료 전용
희망, 사랑, 이별, 그리고 탄생. 2023년 1월 19일 첫 회 견생역전 강아지 ‘하루’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지난 22일까지 ‘펫 톡톡’에는 총 47건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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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에도 젊음 있었다, 요즘 청춘에 생소하지 않을 것”
최근 소설집 『각각의 계절』을 펴낸 권여선 소설가. 그는 “각각의 계절에 맞는 힘을 길어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했다. [사진 정멜멜] 촘촘한 심리 묘사와 실감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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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동권을 쓰는 게 아닙니다"…'인물장인' 권여선 새 소설집
촘촘한 심리 묘사와 실감 나는 캐릭터 설정으로 '인물 장인'이라 불리는 소설가 권여선이 3년 만에 신작 소설집 『각각의 계절』(문학동네)을 펴냈다. 알코올 중독자로, 혈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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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표본 7만점과 사는 과학선생님
부산 해운대관광고 이용우(李用雨.42)과학 교사는 한달 뒤 시민들에게 자신이 십년 넘게 채집한 곤충류를 선보일 생각을 하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李교사는 13년간 전국을 누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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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책읽기] 물구나무 선 코끼리
오랫만에 서점엘 갔습니다. 넓다란 공간을 가득 메운 '이쁜 것들'이 순식간에 넋을 빼앗았습니다. 책을 사려고 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고맙게도 출판사에서 많이 보내주시거든요.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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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의 힘겨운 '서울살이'- EBS '도시의 곤충'
사람만 도시생활이 힘든게 아니다. 덕지덕지 시멘트로 덮여있는 척박한 환경에 내몰린 도시 곤충들도 힘들긴 마찬가지. ' 도시화로 인한 급격한 환경변화는 곤충들의 생존방식도 송두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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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도 입 다물게 할 우포늪의 돌+I
노용호 박사가 외국인을 상대로 생태춤을 선보이고있다.[사진: 노용호 박사 제공] 그는 돌+I였다. 속이 꽉 찬 돌+I이다. 우포늪에 관한 한 박사다. 우포늪을 찾는 사람에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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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여름방학 문화체험 풍성
롯데월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트릭아트로 잘 알려진 ‘신기한 미술관’ 이벤트 전시는 해변가의 윈드서핑, 이글루,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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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1억 송이와 하나되는 꽃 세상
'꽃과 하나 되는 세상'을 주제로 한 고양세계꽃박람회가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 세계꽃박람회는 고양시가 3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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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아빠 손잡고 곤충채집 나가볼까
곤충 쉽게 찾기 김정환 글·사진, 진선, 640쪽, 3만3000원 반쪽이의 나무곤충 만들기 최정현 지음, 한겨레신문사, 155쪽, 9500원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이럴 때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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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의 일생 담아 변산반도서 1년간 촬영
□…특집 자연다큐멘터리 『장수풍뎅이』(EBS 밤9시20분)=멸종 위기에 처한 국내 장수풍뎅이의 일생을 포착했다.촬영지인 변산반도에 캠프를 설치하고 1년간 숙식하며 촬영한 장수풍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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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서 '재활 프로젝트'
20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화전리. 김상현(60.가명)씨는 고추밭 고랑을 쉴 새 없이 오가고 있었다. 30도에 육박하는 더위에 온몸이 땀으로 젖었지만 표정은 더 없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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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희귀곤충 1,500종 한눈에-내달 8일 서울과학관서
세계의 희귀 곤충 수천마리가 봄소식과 함께 한자리에 모인다. 참새 크기의 파푸아뉴기니産 나비,식량(단백질원)으로 애용돼 멸종위기에 몰린 브라질의 하늘소,달걀 두개만한 고치를 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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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이드] 인천국제고 125명 모집 外
◆내년 3월 개교하는 인천 국제고가 10월 22~26일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인문.사회 분야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특목고인 인천국제고는 5개 학급에 125명을 모집하며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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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책광장] '첫걸음 곤충백과' 外
◇ 첫걸음 곤충백과(김순한 글, 유진희 등 그림, 웅진닷컴, 9천5백원)〓벌.사슴벌레.거미 등 곤충 가족들이 바글대며 말을 거는 책이다. 사진과 삽화를 적절히 조화시킨 시원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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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반출때 정부 승인 생물자원 165종 추가
1999년 도쿄 등 일본 주요 백화점에서는 한국산 '변산바람꽃'이 불티나게 팔렸다. 이 꽃은 한라산.지리산.마이산.변산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한국 고유종인데도 아무 제한없이 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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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곤충전문점 '파브르' 연 서원준씨
“애완견처럼 사람을 알아보지는 못하지만 곤충은 키우기가 생각보다는 쉽답니다.” 대전시 서구 삼천동 문정초등학교 뒤에 최근 ‘파브르’라는 곤충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아홉평 남짓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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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 파일] 희귀동식물 도감 나와
충남도는 도내에서 자생ㆍ서식하고 있는 동ㆍ식물 가운데 사람들의 무관심과 환경파괴로 점점 사라져 가는 희귀하고 유용한 토종 동ㆍ식물을 조사해 동물 67종과 식물 1백73종을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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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년 특집 '숲' 방영
얼핏 보기에 정지해 있는 듯 고요한 숲. 그러나 그 안에 파묻혀 보면 숲은 원시 생명력으로 끊임없이 요동치고 있다. 외형까지 스스로 바꾼다. 그렇다고 인간의 '화장술(化粧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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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창사 37돌 '마이크로코스모스' 등 특집 마련
MBC가 창사 (12월 2일) 37돌을 맞아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난히 초라했던 올 추석 특집보다 많은 공을 들인 느낌이다. 96년 극장 개봉돼 화제를 모았던 자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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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대회·멀리뛰기 … 예천서 곤충올림픽
예천군이 8월 1일부터 9일 동안 ‘여름방학 곤충올림픽’을 연다. 예천군 상리면 고항리 곤충연구소에서 열리는 곤충올림픽은 곤충 격투대회, 곤충 멀리뛰기 등 곤충들이 참가하는 경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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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책책책 6월 26일자] 서평 쓰고 선물 받자
[6월 26일자 책책책]태어나서 하루에 한 권 책을 읽는다고 가정해 계산을 해보죠. 이런, 백 살까지 산다고 해도 우리가 읽을 수 있는 책은 3만6500권뿐입니다. 세상에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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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왕귀뚜라미도 소·돼지급 가축 반열에
곤충이 법적으로 ‘가축’의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법 시행규칙 위임 고시인 ‘가축으로 정하는 기타 동물’을 개정해 25일부터 곤충을 축산법에 따른 가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