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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곤충·새·물 … 한 곳서 보고 배운다
유치원 어린이들이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의 수생식물원 관찰 테크를 걸으며 수생식물을 둘러 보고 있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제공]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의 자연환경연구관 생물전시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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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가위 바위 보 外
◇가위 바위 보(패트리샤 매클라클랜 글, 크빈트 부흐홀츠 그림, 김영진 옮김, 아이세움, 180쪽, 7500원, 초등 고학년 이상)=여름이 끝날 무렵, 관광객들이 떠나고 조용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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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먹이/모이
외로운 현대인에게 애완동물은 필수 요소가 돼 가는지,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강아지·고양이·물고기·새 등은 이미 일반화된 지 오래고, 사슴벌레·뱀·거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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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이드] 인천국제고 125명 모집 外
◆내년 3월 개교하는 인천 국제고가 10월 22~26일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인문.사회 분야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특목고인 인천국제고는 5개 학급에 125명을 모집하며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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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이 살아야 인간도 산다
자라면서 곤충처럼 극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생명체는 없는 것 같다. 사람도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 그리고 노년 시절의 모습이나 크기가 변하지만 곰곰이 들여다보면 역사를 짚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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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서 '재활 프로젝트'
20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화전리. 김상현(60.가명)씨는 고추밭 고랑을 쉴 새 없이 오가고 있었다. 30도에 육박하는 더위에 온몸이 땀으로 젖었지만 표정은 더 없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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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소풍] 5월속으로 … 산뜻한 나들이 코스 4
봄 소풍에도 '격'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체험거리 한두 개만 더 보태도 훨씬 아기자기한 나들이가 되지요. 서울 근교, 봄 향기 물씬 풍기면서 색깔 있는 나들이 장소 몇 곳을 소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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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단풍나무에 꽃이? 벌레도 자세히 보니 귀여워
아직 춥지 않은 날씨. 나뭇잎의 색깔은 차츰 바뀌어 간다. 뒷산에 올라 자연 관찰 놀이를 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빨간 잎 노란 잎'은 어느 집안 정원에 서 있는 단풍나무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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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안 부럽다' 장수풍뎅이로 2억원 소득
애완용 장수풍뎅이 등을 대량으로 사육해 한 해에 순수입을 2억원 이상 거두는 농민이 있다.주인공은 전남 영암군 신북면 용산리 '삼우곤충농장'의 최영환(47)씨. 그의 농장은 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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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반딧불이 생태체험 특구 경북 영양 수하계곡
영양읍내를 벗어나 반딧불이 서식지 수하계곡(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으로 가는 길. 영양군의 도로 위엔 땡볕이 뜨겁고 차가 뜸하며 길섶에는 코스모스만 하늑거린다. '… 애닯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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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12일부터 '곤충생태 체험전'
중앙일보는 살아있는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2006 대한민국 곤충생태 체험전'을 개최합니다. 60여 종의 나비, 8종의 사슴벌레를 비롯한 300여 종의 곤충을 11개의 테마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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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1억 송이와 하나되는 꽃 세상
'꽃과 하나 되는 세상'을 주제로 한 고양세계꽃박람회가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 세계꽃박람회는 고양시가 3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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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비 조명 받았네" 서울숲, 22일부터 '빛과 나비 축제'
서울의 명물인 뚝섬 서울숲이 22일부터 '빛과 나비의 향연장'으로 변한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서울숲을 겨울철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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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이 사람!] 곤충박물관장 이대암씨
▶ 이대암 곤충박물관장이 관람객들에게 전시된 곤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6일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 영월곤충박물관 전시실. 폐교인 옛 문포분교장을 국내 유일의 곤충전문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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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고슴도치·페릿 인기몰이
아직도 애완동물이라고 부르십니까? 반려동물이라고 불러 주세요.어엿한 '가족'이니까요. 강아지나 고양이만 생각하지 마세요. 햄스터나 이구아나, 사슴벌레도 이젠 새롭지 않아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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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아빠 손잡고 곤충채집 나가볼까
곤충 쉽게 찾기 김정환 글·사진, 진선, 640쪽, 3만3000원 반쪽이의 나무곤충 만들기 최정현 지음, 한겨레신문사, 155쪽, 9500원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이럴 때면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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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무주 반딧불이 축제
▶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전북 무주군 지남공원 일대에서 열린 ‘반딧불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반딧불이 모형의 솟대를 직접 만들고 있다. 양광삼 기자 전북 무주가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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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우리 학교에서 곤충 체험
"여기 사슴벌레 눈이 보이지? 한번 만져봐." "장난감 같아." "와, 다리를 움직여." 지난 24일 서울 돈암초등학교. 2학년 3반 학생 10명이 사슴벌레를 들여다 보며 전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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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선물 차별화' 대작전
크리스마스가 이틀 남았다. 그러나 거리 분위기는 착 가라앉아 있다. 누군가에게 작은 선물로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먼저 손을 내밀면 깜찍한 선물이 주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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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탐방 ⑦] 의정부 '꿈틀자유학교'
활짝 열린 학교 문처럼, 너른 교사(校舍)앞 마당처럼, 그들의 배움터도 그렇게 열려 있었다. '꿈틀 자유학교-.' 환한 웃음이 싱그럽기만 한 14명의 아이들은 그 곳에서 마음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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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 황금박쥐… 환경연구원, 서식 확인
붉은박쥐(일명 황금박쥐)와 돌매화나무 등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는 동식물이 제주도 한라산 일대 등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국립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제주도 한라산과 경남 밀양 신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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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 코너] 용돈 벌 생각에 사슴벌레 팔아서야
'한 마리에 3000~1만5000원. 몸과 뿔 크기.생김새에 따라 가격 조정 가능. 지역과 계절에 따라 값이 2~5배 차이 남.' 현재 인터넷에서 거래되는 사슴벌레 시세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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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공허의 4분의 1' 外
공허의 4분의 1 한수영 지음, 민음사, 266쪽, 9000원 피터팬 죽이기 김주희 지음, 민음사, 265쪽, 9000원 올해 ‘오늘의 작가상’은 공동 수상작을 냈다. 28회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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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 곤충 7월부터 수입
7월 말부터 곤충도 애완용으로 수입된다. 지금은 연구용이나 병해충 방제용(천적)으로만 곤충을 수입할 수 있었다. 국립식물검역소는 19일 식물방역법 시행 규칙을 이 같은 내용으로 고